오늘이 최악의 폭염이고
내일은 더 덥다네요.
정말 날씨가 이래도 되는겁니까요?
오늘은 청량리 롯데백화점 7층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에어콘이 무색하리만큼
더운 바람이 불더라구요.
너무 더우니까 에어콘도 지쳤나봅니다.
오늘 점심은 돌솥불고기덮밥을 먹었어요.
저는 철판 낙지 덮밥을 달라고 했는데
식당 점원이 더위 먹었는지
돌솥불고기 덮밥요?
하면서 제가 대답할 시간도 안주고
메뉴판 들고 후다닥 가버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얘를 먹었답니다. ㅠ.ㅠ
일단 고기는 푸짐하게 나오는데...
문제는 너무 더워서..ㅠ.ㅠ
돌솥의 열기로 인해 귀밑까지 땀이 주르르...
한 입 먹고 부채질 세번 하고...
아고야~~
시원하게 밥무러 갔다가 이기 이기 뭐꼬.
여기가 어디냐면 농부 꼬지기?
뭐 꼬시기도 아니고 꼬지기여요.
뭔뜻인지는 모르겠어요.
지나치게 더워서인지. 모두가 피서차
롯데백화점으로 왔나봐요.
여기 이름 적어놨다가 줄서서 먹었답니다. ㅜ/ㅜ\
너무 더워서 맛도 제대로 못느끼고
대충 먹었네요. 아까비라.
에고고 내일은 더 덥다던데요.
걱정시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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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건강
청량리 롯데백화점 식당가 농부 꼬지기에서 돌솥불고기덮답을.....
에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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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1 13:4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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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어요. ^^;
진짜맛있어보여요~~
백화점이 있는 도시는 정말 좋죠,,, 주차를 한번에 하면 모든곳을 시원하게 이용할수 있어서요,,
돌솥불고기 시원하게 드시니 행복했겠어요^^
무더위에는 잘 챙겨 먹어야지요^^
맛있는 식사 하셨네요~
시원한 백화점으로 사람들이 몰리겠네요^^ 식사는 사람들이 적은 곳에서 해야되겠네요!!
백화점인데도 식당이라 더우셨나보네요.. 그래도 소고기 드시고 열량 보충하셨으니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