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마음속에 고래 한 마리쯤은 품고 있을 만 하다고 생각해요. 각박한 내 삶을 푸른 바다로 만들어주는 존재가 있다면 인생이 조금은 촉촉해질 테니까요."
평소 사람과 현상을 관찰하는 것이 취미인 작가 겸 사업가.
그의 좌우명인 '가볍지만 무겁게, 무겁지만 가볍게'처럼 진지하지만 심각하지 않고, 밝지만 가볍지 않은 삶을 산다. 트렌드라고 불리는 보이지 않는 굴레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찾기 위해 자신이 일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무작정 해외로 떠난 괴짜. 그렇게 2년 넘는 시간동안 자신이 깨닫고 느낀 많은 감정을 SNS와 책을 통해 많은 이들과 나누고 있다.
현재 청춘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 '고래용드림'을 운영 중이다.
이 시대 청춘들은 누구라도 겪고 있는, 그렇지만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할 것 같은 슬픔에 힘들어한다. 그 아픈 시절을 몸소 겪어 낸 사람으로서, 그리고 그 시절을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인 작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하는 청춘들에게 건네는 위로가 가득 담겨있다. 깊은 밤 문득 혼자인 기분이 들 때 어느 페이지든 펼쳐들면 저자 고래달이 함께 깊은 밤을 유영해 줄 것이다.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도, 다음 걸음을 위해 조금 멀리 바라볼 때도 이 책이 옆에서 당신과 함께한다. 저자는 결코 이 글들을 가볍게 쓰지 않았지만, 독자 여러분은 언제나 이 책을 가볍게 읽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단어들로 이루어진, 책장 한 켠에 보물처럼 숨겨두고 싶은 책.
그리고 엽서로 만들어 소장하고 싶은 솔직하고 따뜻한 글.
[출처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