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마시는 물에 관한 궁금증
Q1 어떤 물이 ‘좋은
물’인가요?
● 활성수소가 풍부한
물 암, 아토피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유해 산소인 활성산소를 환원시켜 주는 것이 활성수소이다. 결국 활성수소가
풍부한 물이 건강한 물이라 할 수 있다.
●육각수가 풍부한
물 육각수란 6각형 고리구조의 물을 뜻하는데, 이는 우리 몸의 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물이라고 한다. 육각수는 물
분자가 작아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므로 몸에 좋은 물이라 할 수 있다. 찬물일수록 육각수의 비율이 높아지며, 끓이면 사라지게 된다.
●약알칼리수 약알칼리수는 구조가 치밀한 육각수의 비율이
높으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 외에도 혈액을 청소하고 산성 노폐물을 중화하여 체액의 산성화를 막고, 체내의 지방질을 제거하여 비만과 다양한
성인병을 예방할 수가 있다.
Q2 요즘
알칼리수가 좋다고들 하는데,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이로운 것인가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 ‘물’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단, 일본의 ‘기능성 문학회’에서 가장 마시기 좋은 물은 바로 ‘전해 환원수인 알칼리수’라고
발표한 바가 있다.
Q3 끓인
물은 미네랄이 모두 죽어 건강하지 않는 물이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물을 마셔서 섭취할 수 있는 미네랄의 양은 얼마나 되며 그 수치가 우리 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물 속에 들어 있는 미네랄 중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이며, 이런 미네랄이 물과 결합해서 알칼리성을 나타낸다. 하지만 물 속에 들어 있는 미네랄의 양은 극히 적기 때문에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끓인 물도 마찬가지. 단, 미네랄이 전혀 없는 물보다는 있는 물이 맛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끓인 물을
건강하지 않은 물이라고 하는 것은 미네랄이 없어져서가 아니라 용존산소가 파괴됐기 때문이다. 용존산소가 파괴되면 칼슘이 탄산칼슘으로 변해서 신장
결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Q4 운동할 때 어떤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가요?
운동 시에는 신체의 모든
기관이 평상시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따라서 산소를 옮기는 혈액부터 심장까지 모든 기관이 바빠지게 마련. 이때 신진대사를 통해서 노폐물과
이산화탄소 등을 제거하고, 산소와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바로 물이다. 즉 운동 시에 물이 부족하면 이 과정이 엉망이 된다. 또한 물은 관절의
윤활유가 되고 충격흡수 역할을 하므로, 운동하기 10분 전까지 500ml 정도의 물을 마시고, 운동을 하면서도 20분 간격으로
1컵(200ml)의 물을 마셔 탈수를 막는다. 생수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한데 운동을 시작한 지 1시간이 지나면 이온음료 등을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Q5 장이
안 좋거나 설사가 잦은 사람의 경우,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오히려 안 좋다던데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는 할 수 없다. 찬물을 빈속에 벌컥벌컥 마시면 장에 무리가 와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지만,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은 좋다. 원래 장이 약해 설사가 잦은 사람의 경우, 더욱이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 증상을 예방해야 한다.
Q6 체질별로 마시면 좋은 물이 따로 있다던데, 알려주세요.
체질별로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 효과가 다르므로 물을 끓여 마실 때도 기왕이면 자신의 체질에 따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한 태양인의 경우,
갈증이 많이 나고 여름이면 소변량이 크게 줄어드는 체질인데, 될 수 있으면 땀을 안 흘리는 것 이 좋다. 따라서 모과차, 오가피차 등이 이롭다.
또 체격이 큰 편이고 키가 크며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한 태음인의 경우, 혈액순환이 잘 안되 몸 안에 열이 축적되는 경우가 많은데 땀을 많이
흘릴수록 건강에 좋다.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칡차, 오미자차, 마차, 녹차 등을 마시도록 권한다. 그리고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하며, 특히
다리가 가늘고 가슴 주위가 발달한 소양인의 경우, 근본적으로 열이 많고 소화 기능이 좋아 찬 것을 많이 먹어도 배탈이 잘 안 나는 편.
산수유차, 구기자차, 보리차 등으로 열을 내리며 부족한 음기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또 상체에 비해 하체가 발달하고 키와 몸집이 대체로 적은
편인 소음인의 경우, 배탈과 설사가 잦은 편으로 차가운 음식은 삼가는 게 좋다. 따라서 황기, 인삼, 대추로 달인 약차를 보리차 대신 마시면
좋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전 금붕어띠라고 할 정도로 물을 좋아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