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랜턴 150CP 샘플을 지난 금요일 받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주말에 분해,비교하여 사진 올리려고 했는데 멀리서 ㅊㄱㅅ님이 오신다기에 랜턴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라..^^
오늘 비교하여 사진 올립니다.
좌측으로 부터 네파케로랜턴 150CP, 카페공구랜턴, 7번국도 황동150CP 입니다. (앞으로 세개의 랜턴이나 부품 사진은 동일한 순서로 나열했으니 참고하시고, 이하 "네파", "공구랜턴", "7번국도"라 하겠습니다)
핸트휠이 있는 정면입니다.
차이점이 없습니다. 다만 7번국도는 연료통에 레이져 마킹되어 있는 것만 서로 다릅니다.
아~ 7번국도의 핸들은 제가 부러뜨려 길이가 짧아진 것입니다.
좌측의 네파는 실사하다보니 외관이 좀 지저분 하고요.
압력계가 보이는 뒷편입니다.
네파는 네임플레이트가 리벳으로 부착되어 있는 것 빼곤 차이점이 없습니다.
공구랜턴의 크롬 도금 상태가 앵커나, 버터플라이 중국산과는 비교가 안되게 우수합니다.
이 세개의 랜턴이 한공장에서 생산되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공구랜턴에 네임플레이트를 붙일수 있도록 구멍이 가공되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이름표를 붙여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황동버너로고와 함께 닉네임을 새긴 네임플레이트를 공구하면 어떨까요??
후드를 벗겨봅니다.다른 점을 찾을 수 없습니다.
기화기 부분...역시 같습니다. 용접상태도 깔끔하고 양호하네요
믹싱튜브, 세라믹노즐부위입니다.
세라믹노즐 구멍 갯수 세 보려했는데 포기....^^
(우리 회원님 중에 세어보시는 분 계시겠죠??)
믹싱튜브는 약간 정렬이 맞지 않는 상태입니다. 얼핏 보아도 세라믹 노즐이 비딱한 것 보이시나요?
믹싱튜브가 벌어져서 그렇습니다. 나중에 분해해서 약간 구부려주었습니다.
유리입니다.
네파보다 약간 더 두껍고, 7번국도보다 투명도도 우수합니다.
펌핑구! 똑같습니다.
압력계 역시 동일하고요
연료통입니다.
연료통 내부는 깨끗한 편이나 그래도 세척은 필요합니다.
모든 부품 분해하여 정렬하고 한 컷~!
사진이 몇장까지 올라갈지 몰라 각 부품사진은 별도로 올려야 겠네요.
조립하고, 맨틀을 태우기 위해 알콜로 예열합니다.
별도의 알콜컵은 없습니다.
알콜을 부을 수 있는 양이 적어 반드시 두세번은 예열을 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이 귀찮아 150CP 만큼은 토치로 확실하게 예열하는 편입니다.
별 문제 없이 한방에 좋은 불빛을 선사합니다.
네파(좌)와 공구랜턴(우) 불빛입니다.
리플렉터도 씌워봅니다.
작고 귀여운 것이 앙증스런 자세가 나옵니다.
여러 각도에서 불빛을 감상합니다.
위에서~
옆에서~
조금 멀리서~
공구랜턴은 네파나 7번국도와 차이점없이 같다는 결론입니다.
혹, 공구한 랜턴이 어떻게 생겼는지 실물을 보고 싶은신 분은 네파 매장에서 확인하시면 틀림없을 것 같네요.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각 부품사진은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깊은밤 편히들 주무세요~~
엘리트 다우세요..숙제를 넘 자세하게 하신거 아닌감요....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이제서야 댓글을 봅네요....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거머리네님 제가 이거 사전 양해도 구하지 못하고 스크랩했는데요. 제가 어떤분에게 소개를 해서 그분이 이 랜턴을 구매했는데... 그분한테 안심하라고 좀 보여주려고요. 괜찮지요 ?
고맙습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스크랩 했어요^^ 저쪽으로 요청해서^^
줬다 뺏어가는 사람이 젤로 치사하다던데...ㅋㅋ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