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008. 4. 16>
잘츠부르크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잘츠부르크는 동 알프스 북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15만 명의 작은 도시이다. 8세기 이후에 주교청이 설치되어 가톨릭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해온 잘츠부르크는 부근에 암염 광산이 있어서 이름을 소금(Salz)의 성(burg)이라고 했다. 악성 모짜르트와 지휘자 폰 카라얀이 태어나 활동했던 곳으로 해마다 잘츠브르크 음악제가 열리고 있어서 전 세계에서 음악가들이 모여든다. |
17세기에 만들어진 미라벨 정원(Mirabell Garten)은 분수와 조각배치가 훌륭하며 여러 가지 꽃들이 아름다워서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송을 부르는 배경으로 사용된 곳이기도 하다. |
정원 내에 있는 성은 17세기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 만든 곳으로 모짜르트가 대주교를 위해 연주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잘자흐 강과 호엔잘츠부르크 성
모짜르트가 1773년부터 7년간 살았던 집으로 모짜르트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카라얀이 살던 집
모짜르트 박물관 : 게트라이데 거리 중심에 있는 신동 모짜르트가 17세까지 살았던 6층의 생가 건물
게트라이데 거리
잘츠부르크 박물관
잘츠부르크 박물관 옆 모짜르트 동상
잘츠부르크 대성당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처음 시작된 돔 광장의 1771년에 제작된 마리아상
모짜르트가 이곳에서 영세를 받았고, 어린시절 미사에 참석하여 파이프 오르간과 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하였다.
호엔잘츠부르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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