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카페 게시글
■ 현 직 게 시 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기자님들에게 던지는 질문
백년의고독 추천 0 조회 6,236 09.11.05 23:4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조중동이 박정희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느낌' = 그 근거는 어디에서 찾으실 수 있나요? 이 답이 먼저 필요할 듯

  • 작성자 09.11.07 16:39

    예컨대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000&Total_ID=3842619; [연재 박정희 서거 30주년],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9122770485 ;1998~99년까지 연재한 [박정희 생애] 시리즈,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091106/23921386/1 등이 있습니다만.

  • 작성자 09.11.07 16:41

    '긍정적인 평가'는 주지의 사실로 전제했기에 예를 안 들었습니다.

  • 음..일단 동아일보 기사는 박정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해석을 하기엔 다소 비약으로 보여지는데요. 제가 궁금한 건 정치 논리나 경제 논리를 펼 때 박정희를 인용한 부분이 있었는지 해서요. (사실 이건 제가 게을러서 못찾아본 저의 불찰 ㅠ). 어쨌든, 링크 걸어주셔서 감사.

  • 덧으로 하나 더 짚고 넘어가면 '주지의 사실'이 국민 전체로 확장 되었을땐 '주지의 사실'이 아닐 수 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 작성자 09.11.08 05:21

    제가 굳이 예증하기보다는 반론을 펼치시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그런 기사를 찾아서 보여달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수고는 님께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테고, 그 전에 반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계시면서 굳이 딴지를 거시는 거라면 사양하겠습니다. '케이케이의 이름을 불러봤어'님은 그래서 하고 싶은 말씀이 무엇인지요.

  • 작성자 09.11.08 05:26

    변죽을 울린다는 느낌인데 왜 이런 방식이신지? 그리고 주지의 사실이라는 문맥을 정말 모르고 말씀하는 건지요. (박정희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공과는 많은 사람들이 안다는 뜻이고 따라서 그 '공'을 얘기할 때 많이들 얘기하는 경제발전의 논리와 당시의 현실논리를 뜻하는 것이고요.)

  • 아. 제가 백년 님에게 여쭤본 이유는 어느정도 팩트에 기반한 주장을 펼치고 계시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바였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동아일보가 정통 보수지라고 말씀하신 부분도 사실과 다르기 때문이죠. 멀리는 손기정 옹의 일장기 말소 사건부터 시작해서 80년대에는 박종철 군 고문치사사건 특종으로 6.10 민주화 항쟁까지 연결시킨 게 동아일보의 공이 컸다는 건 잘 아실겁니다. 그래서 백년 님께서 언급하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느낌'이 어디서 근거한건지 여쭤보고자 하는 의도였습니다. ^-^;;

  • 09.11.09 16:55

    너무 멀리 나가신듯

  • 09.11.24 18:16

    동아일보에서 주장하는 그들의 역사를 그대로 가져오시면 곤란하죠. 일장기 말소 사건의 경우 사실 조선중앙일보의 유해붕 기자가 12일 먼저 일장기를 말소 보도했구요. 동아는 그 후 "지면을 쇄신하고 대일본제국의 언론기관으로서 공정한 사명을 다하여 조선 통치의 익찬을 기하려 하오니"라고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 09.11.14 16:36

    1974년 군사독재정권(동아일보 표현입니다) 시기, 백지광고 사태 후 국민들이 격려 광고를 게재했으나 1975년 3월 17일 새벽 3시, 독재정권과 싸우라고 격려해준 국민들의 성원을 배반하고 동아는 자유언론실천을 위해 투쟁해 온 160여 명의 사원을 몰아냈습니다. 그 후 동아일보의 행보야 '주지의 사실' 아닙니까.

  • 게다가 저는 아직 현직도 아닌지라 님께서 물어보신 내용에 답할 수 있는 권한은 없어서 죄송..;;

  • 09.11.09 17:20

    박정희 뿐만 아니라 조선, 동아일보 창립자도 나란히 함께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마당에 좀 거시기 하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만...전 조중동이 아니라서 ㅈㅅ...

  • 작성자 09.11.09 21:55

    예상과 다르지 않게 관련 뉴스를 보이지 않게 배치했고, 조선, 동아는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사설을 통해 비판하고 있는데, 자신의 신문사 창립자 이름은 빼놓았을 뿐 아니라, 글의 논리 또한 단단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사회발전이라는 게 무엇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대한민국 정통성 다시 갉아먹은 친일사전 발간 대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08/2009110800704.html <‘대한민국 정통성 훼손’ 노린 좌파史觀친일사전> http://news.donga.com/Column/3/04/20091109/23978467/2

  • 09.11.17 19:49

    저 위에 '알맹이'같이 왜곡된 거짓을 진실로 알고, 자기 지식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실례로 "일장기 말소 사건의 경우 사실 조선중앙일보의 유해봉 기자가 12일 먼저 일장기를 말소 보도했구요."라는 단정은 님이 죽을 때까지 찾아봐도 자기 주장을 안받침할 정확한 근거를 댈 수 없을 겁니다. 왜냐? 그것은 조작된 사실이라는 것이 이미 밝혀졌기 때문이죠.

  • 09.11.24 18:23

    "그것은 조작된 사실이라는 것이 이미 밝혀졌기 때문이죠."라는 단정 역시 님이 죽을 때까지 찾아봐도 납득할 만한 근거를 댈 수 없을 겁니다. 조선중앙일보가 일장기를 먼저 말소 보도했다는 것은 한홍구 교수님의 주장을 빌린 것이구요. 궁금하시면 찾아 읽어보세요. 동아일보 지방판에 조선중앙일보와 같은날 사진을 게재했다는 '설'은 있지만 남승룡(3위)의 가슴에는 일장기 마크가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 고의적인 말소라고 보기 힘들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꿈의거리'같이 댓글 달 때 예의를 갖추지 않는 것입니다.

  • 09.12.04 05:18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