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타』(작사 이건우, 작곡 임종수)는 2008년 발매된「장윤정」
4집 앨범에 이은 후속 곡으로 "사랑에 빠졌지만 고백(告白)을
못하는 안타까운 심정을 절절히 표현"한 노래 입니다.
흔히 말하는 "사랑하는 이를 보면 애가 탄다" 라는 내용의 노랫
말이 가슴에 와 닿는 곡이기도 합니다.
특히 「장윤정」이 2007년 가을 선보인 "첫사랑"에 이어 두 번째
곡인 『애가타』는 작사가 '이건우'의 1,000번째 작품을 「장윤정」
에게 선물해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는 곡으로, 많은 후배 가수
들이 커버하였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
이대로 나를 바라봐 눈으로 나를 안아줘
만날 때마다 자꾸만 가슴이 먼저 하는 말
사랑에 빠진 건가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이제는 아닌 척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
그냥 바라 만 봐도 애가타 맘이
너무 아파서 애가타
이러는 게 아닌데 흘린 눈물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 들켜버렸어요
가까이 내게 와줘요 뭐라고 말 좀 해봐요
이렇게 애가 타도록 사랑하고 있는데
그냥 바라 만 봐도 애가타
맘이 너무 아파서 애가타
이러는 게 아닌데 흘린 눈물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 들켜버렸어요
가까이 내게 와줘요 뭐라고 말 좀 해봐요
이렇게 애가 타도록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