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 양로진)가 본 방송이 보도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서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5일 광주새날학교 졸업생 김수철(23,가명)씨가 한국외국어대 경제과에 수시 합격했으나 등록금과 서울 생활비를 마련할 수 없어 애를 태운다는 소식을 접하고 장학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금을 받아든 김수철씨는 "특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양로진 이사장님과 임직원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한 후 "대학졸업후 사회에 진출, 통일에 기여하는 삶을 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척박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각종 제도개선 및 신사업 추진으로 경쟁력을 키워오며 안정적인 기반을 닦고 있는 MG서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9월 장학금 500만원을 광산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특히 새마을금고의 대표 나눔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차상위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화합하는 중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매년 환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회원 복지향상에도 힘쓰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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