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불정에서 저음리로 통하는 고갯마루 쉼터에서 野草, 海山, 樂山의 모습 ....11:09:29
樂山의 수고로 안불정 옛 태산광업소 사무실 자리에 주차후 출발 준비.... 09:15:29
상수도 수원지가 지금은 폐쇄되어 잡초에 묻혀있다....09:26:08
사방댐 안내문 : 계곡에 댐을 만들어 계류의 안정과 하류지역에 산사태와 토석류로 인명,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09:28:15
오르막이 계속 이어지는 포장길은 지루하고 쉽게 지친다....09:40:18
구절초의 잎 모양은 국화처럼 테두리가 많은 곡선으로 이루어져있다.... 09:43:49
쑥부쟁이는 잎 모양이 테두리가 매끈하고 길쭉하다....09:47:11
오른쪽의 커다란 오동나무는 아랫부분이 망가져서 표피가 패어있다.... 09:49:30
오르막 길을 40여분 오르니 많이 지치고 힘겨워서 바닥에 앉아 휴식을 갖는다.... 09:52:47
복분자 줄기가 하얀색으로 가시를 가지고 길게 늘어뜨려 주변을 덮고있다....10:02:51
나뭇잎은 단풍이들고, 길바닥은 지난 여름 폭우로 패여서 낙엽이 쌓여있다... 10:07:18
계절을 잊고 진달래가 곱게 피어 반갑고 아름답다... 10:11:03
나무 줄기에 아름다운 버섯이 옹기종기 모여서 3곳에 피어났다....10:20:23
사격장으로 가는 길과 저음리 가는 삼거리에 새로 만든 "산악자전거 코스 안내판"이 보인다....10:26:47
삼거리에 새로 만든 쉼터 겸 전망대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갖는다.... 10:27:11
산허리로 감아도는 임도는 휴양림으로 통하는 길로 무척 높아 보인다.... 10:38:20
안불정 마을의 황금 들판이 가을의 풍요로움을 준다....10:38:35
햇살이 비추어 그림자를 만드는 길은 몸을 더욱 덥게한다... 10:39:12
긍정의 힘 Yes 문경 "불정 산악 자전거 코스 종합 안내도"의 선명한 모습이 활력을 준다.... 10:42:25
저음리 내리막길에 현수막(경고 외부인의 임산물채취를 금함)이 걸려있고, 차량이 지나 다닌다.
이정표 : 자연휴양림 6.0km 문경관광사격장 5.5km ......10:42:57
자연휴양림 가는 길은 통행문이 열려있어 차량통행이 가능하다....10:43:10
樂山의 장남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를 함께 먹게 되어 맛있고 즐거웠다.... 10:44:53
숙천공파 27세 의령여공규영(순하) 1869년 기사생 기 정월15일 졸
배 경주이씨 1867년 정묘7월20일생 기 1월26일 졸 지묘 합헌
숙천공파 28세 의령여공강현(석순) 1889년 4월6일생 1927년 9월24일 졸
배 경주이씨 1886년 2월20일생 1911년4월 6일 졸 지묘 합헌
숙천공파 29세 의령여공익엽(봉길) 1913년 계축 1월2일생 기 음 2월1일
배 전주이씨팔분 1915년 2월 8일생 기 음3월 25일 졸 지묘 자좌 합헌
작약산 시루봉이 보이는 의령 여씨의 묘원이 후손의 정성으로 양지에 잘 조성되어 있다....11:03:39
간식을 마치고 저음리 고갯마루 쉼터 주변을 산책하며 살펴본다... 11:05:30
불정 임도 안내도.... 산행한 길은 2.08km+0.6km=2.68km이다. 즉 왕복 5.36km이다....11:10:12
안불정으로 하산하여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11:14:39
삼거리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내려간다.... 11:22:55
예쁜 보라색의 "꽃향유"가 군락을 이루어 피어있다... 11:28:29
폐쇄된 상수도 시설 왼편에 양봉 천막이 보인다.... 12:06:16
옹벽 위에 개나리가 아래로 늘어져서 머리에 닿는다.... 12:10:11
지난 여름 폭우로 돌리 밀려 내려와서 길에 줄지어 멈추었다... 12:11:39
태산광업소의 뒷정리를 위해 급경시지에 여러 단계의 석축을 쌓고, 폐수 물길이 개울로 흐른다.... 12:12:55
지난날 광업소의 검문소가 잡초에 묻혀도, 최근에 페인트로 말끔히 정리하였다....12:13:48
주차장에 도착하니 무거웠던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12:14:22
첫댓글 月芳山을 目標로 잿鳳棲에 到着하니 交通 統制棒을 든 洞民 서너명이 入場料를 要求한다.제비취 祝祭 期間이라고 氣勢等等한 모습이 可觀이라 佛井山으로 急旋回 하였다.하루가 다르게 黃金色으로 變貌하는 虎溪 들녘을 지나 안불정에 들어서니 人跡이 없다.마을 끝자락에 駐車하고 옛 泰山鑛業所 石炭 運搬路로 들어서니 지난 暴雨가 쉽쓸고 간 생채기가 土石流와 함께 길을 덮고 있다.그냥 지나치려다 물소리를 듣고 溪谷을 살피니 溪谷水가 아니고 浸出水가 흐른다.廢石場 더미에 웃자란 아카시아는 어느새 裸木이 되었고 溪谷 初入부터 丹楓이 물들어간다.봄철에만 다녔던 이 길은 丹楓季節에도 좋은 登山路가 된다.중턱에서 休息 하는데 乘用車가 잇달아 郊行한다.目的地를 알 수 없는 저 車輛은 뭣 때문에 入山하는지 모르겠다.稜線 삼거리에 到着하니 벤취와 里程標를 다시 만들어 좋은 쉼터가 된다.佛井休養林에서 觀光射擊場 區間 11km는 山岳自轉車 길이므로 이런 施設은 當然히 必要하리라.猪音里 삼거리 八角亭에 旅裝을 풀고 廣場처럼 드넓은 삼거리를 探索하니 殺伐한 入山統制 懸垂幕이 不快感을 준다.그러나 안불정~新機洞으로 이어지는 風景은 오랫동안 담아둘 絶景이었고 서쪽의 芍藥山 시루봉은 天下의 名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