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개질 공방 ＞

[김영희]

손가락으로 뜨개질을...

손가락만 사용해서 방석을 뜬다.



양말목을 가로로 자른 재료로 손가락으로 손뜨개를 하는 방법


1. 처음 재료를 양손가락으로 잡는다
2. 한번 비틀어서 꼬아준다
3. 우측 검지를 좌측 구멍에 끼어준다.
4. 다시 한번 좌측 손가락을 꼬아서 우측 손가락을 좌측 구멍에 넣어 3줄이 되었다.
5. 처음 시작한 노란색 3줄에 초록색 줄을 넣어서 초록색의 양쪽 끝을 함께 잡는다.
6. 노란색에 회색을 집어넣어 두 줄을 함께 모아 초록색에 엄지와 검지를 같이 넣어 회색을 초록색 사이로 뺀다.
7. 노란색에 빨간 검정이 혼합된 재료를 집어넣어 회색 안으로 뺀다.

노란색 안에 모두 7개를 집어넣는다.

노란색에 처음 집어넣은 초록색 구멍에 한 개를 집어넣어 오른손에 있는 구멍으로 빼준 다음 초록색에 하나 더 넣어서 같은 방법으로 오른손 구멍으로 뺀다
즉 초록색이 2단 시작이 된다

아래 단 수에 적힌
2단 14개 숫자 2 2 2 2는
2단에 재료는 14개 한 구멍에 2개 넣는다는 뜻이다.


1단 8개,
8개는 1단에 사용된 양말목의 숫자

2단 14개 2 2 2 2
한 구멍에 1개를 넣고 한 번 더 넣어서 2번을 넣는다는 뜻이다.
계속 한 구멍에 두 번씩 넣어준다.

3단 21개 1 2 1 2
2단의 초록색에 처음 넣어준 색이 3단 시작인데 한 번은 한 구멍에 한 번 넣고 다음 구멍은 2번을 그다음은 한 번...

4단 21개 1 1 1 1
한 구멍에 1개

5단 31개 1 2 1 2
6단 31개 1 1 1 1

7단 46개 1 2 1 2
8단 46개 1 1 1 1

9단 68개 1 2 1 2
10단 68개 1 1 1 1

11단 101개 1 2 1 2
12단 101개 1 1 1 1

끝마무리는 마지막 뺀 두 개 중 한 개를 가까운 구멍에 빼서 서로 묶어 준다.

크기는 단수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원하는 크기에서 그만 짜면 된다.

쉽고 간단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양말목 뜨개질이다.

짧은 시간에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꼼지 아틀리에 실공예 공방
010 2723 6498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 라길 25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4-17

옷, 모자, 머플러, 가방, 방석, 장식품 등 실을 사용해서 만들 수 있는 것이 많다.

자동차가 세워진 건물 바로 옆 건물

계단으로 올라가서 2층

방석을 만들고 있는 필자



김영희 기자

[littleangel]

와~ 손가락으로 사사삭~!
방석도 형형색색 너무 이쁩니다^^

[김영희]

정말 쉬워서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캔디]

코바늘도 없이 뜨개질을~~
사부작사부작 옛날 생각이 나네요ㅡㅡ

[김영희]

은근히 재미가 있습니다^^

[꽃순이]

어려울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니 은근히 구미가 도네요. ㅎㅎ

잠시도 휴식하는 날이 없으신 김기자님 활동 놀라워요.

[김영희]

안녕하시죠?!

[이영옥]

별것 아니라고 생각 했는데
방석에서 컵받침,냄비받침등 다양하게 쉽게 하게 되어 재미도 쏠쏠~~

[김영희]

너무 간단하고 쉽죠?!
많은 사람이 시도해 봤으면 좋겠어요~

[오정애]

참 굿재주어여
만들어 선물도
하면 좋겠네요.
공유 감사함다^^

[김영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