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정 목적으로, B787 FTD를 한국에 만들고 있습니다.
캇핏은 FDS라는 캐나다 회사에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비주얼은 NatVis라는호주 회사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작업에 참석은 하는건 아니고요, 이 친구들이랑 친분이 있어서 초대를 받고 갔고, 한국 방문이 처음이다 보니 여러가지 도와 주게 되었습니다..저녁 같이 먹으면서, 이것 저것 조언도 받는 좋은 시간이였네요..
아직 작업중이고, 다음주에 완성이 되는데.. 저도 해외출장 관계로, 차주 후반에나 다시 만나서, 비행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현재 까지의 사진이고,, 차주에 비행관련 영상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일반 공개는 미지수고요,, 차주에 최종 확인 해보고,, 정보 한번 드리겠습니다.
테스트 스크린에, 항공사 로고가 있어서.. 어느 항공사인지 아시겠지만, 국내 에는 댄공 밖에 787 운용안해서 다 아실것 같아서 로고 지우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ㅋ
특별한 쇼케이스용 목적이라서, 센터페더스탈 이나.. 오버헤드의 라이팅 스위치제외하고 푸쉬버튼은 목업 입니다. 그래서 조종사 훈련용 보다는 단순 노말 오퍼레이션 정도? 급입니다.
그외 스로틀 오토 동작 등 포함하여 다 구현 되고요, 비주얼은 215 곡면 스크린구성 입니다.
시트는, 실제 보잉787에서 사용하는 IPECO시트를 보잉의 허가를 받고, 가져온것 입니다.
재미삼아 봐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KAL001 김대희 드림.













첫댓글 그분이 대희님이셨군요... ㄷㄷ
전 관련 업자는 아니고, 지홍님과 같은 일반유저고요, 저 친구들이랑은 친구인셈이에요ㅎ
@KAL001[김대희] 이런 수준으로 꾸미려면 경비는 대략 얼마나 들까요?
소프트는 p3d 들어가나요?
맞다면 시너리같은건 그냥 디폴트 쓰는건가요?
자체 심 아닐까요?
훈채님과 같은 거고요, 대신 비주얼은 모니터와는 비교불가에요. 전문 프로그램으로 튜닝하고요, 215도 곡면이라 실제 같은느낌 납니다. 움직이는 착각도 들고요.
@KAL001[김대희] 에비오닉스, 즉 계기 같은건 자체개발, 보잉 감수 받아요. 이 친구들은 보잉과도 일합니다. OEM생산등..
@KAL001[김대희] 상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궁금했던 부분이었습니다.
@NEET[정훈채] 참고로, 몇백억씩 하는 CAE 심도 비주얼은 우리가 쓰는P3D 보다 휠씬 못해요.. 운항훈련에 화려한 그래픽은 중요하지 않으니깐요
와.... 홈 칵핏으로 가지고 오고 싶으신 회원님들 많으시겠어요^^ 다음 소식도 기대하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