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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도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을 보다 이런 카페가 있다고 하여 당장 가입하고 여쭈러 글 올립니다... 어머니 아버지 두분께서 이사를 나가야 될 사정이 생겨서 월세로 4천에 30으로 얻어놓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전날 안엔 못들어 가보고 걷에서만 둘러보고 집으로 오고 다음날이 이사였습니다... 잔금을 다 치루고 점심을 먹고 있는데 이삿짐 센타에서 급하게 전화가 와서 빨리 오라고 하더라고요... 가서 보니 집안엔 물난리가 났고 윗집에서 어디가 터져서 그런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냄새도 역하고 그래서 우리 못들어 가겠다 하고 집주인과 얘기를 끝냈습니다... 이사비용과 짐 창고 보관료 등등 다 받기로 하고요... 사건은 10월 9일 어제 생겼습니다... 다 못주겠다고 법적으로 하자고 합니다... 사실 법적으로 해도 저희가 이기는건 누가 봐도 아는 거지만.. 저희는 바로 괜찮은 집을 구해서 바로 계약하고 편의를 봐줘서 집도 일찍 비워준다 하여 그 집을 계약하려 하는데 돈도 안준다.. 법적으로 해라라 하면서 버티더라고요...그래서 달래서 돈부터 받고 나중에 법적 문제 해결도 된다고 하여 대충 보증금 4천과 보상금조로 60만원에 합의롤 하자고 해서 우선 돈부터 받고 보자 심정으로 그렇게 하고 계약서를 넘겼습니다.. 돈두 통장으로 들어왔구요... 근데 저흰 너무 노부부를 상대로 나이도 어린 여자가 저렇게 하는게 괘씸합니다... 법적으로 고소는 할 수 있다고 하는데...더 자세한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근데 결정적인건 계약서를 넘기면서 복사본을 안 남겨 놨다는거에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