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뇨옹 며칠전 샷그린티라떼후기로 왔다가 이번엔 내 최애 바닐라콜드브루 생정으로 돌아왔댬...
사진은 최근 먹은 메뉴들... 8할 이상이 거의 바닐라크림콜드브루!! (거의 다 커스텀 한 것!)
익히 잘 알고있는 사람도 많을테지만, 스벅 안가봤다거나 바닐라크림콜드브루 그게 뭐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문가는 절대 아니지만..
막입?의 관점에서 바닐라크림콜드브루 맛있게 커스텀하기 생정을 찜니당.. 익담에도 올렸었는뎅 이렇게 먹고 맛있다는 반응 많아서 더 많이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ㅎㅎㅎㅎ
일단 바닐라크림콜드브루는 콜드브루에 바닐라크림베이스가 들어가고 기본 시럽은 바닐라시럽 1펌프야.. (톨 - 제일 작은 사이즈 기준으로)
유당불내증인 나에게는 우유가 없어서 존좋이었다지.....ㅎ
근데 이렇게만 먹으면 평소 단거 좋아했던 사람들이나 바닐라라떼 혹은 돌체라떼를 즐겨 마셨던 사람들에게는 분명 밍밍한 맛일 수 있어,
좀 뭐랄까? 맛이 없는 건 아닌데 특징없는 그런 맛이라고 해야할까나?
사실 이 메뉴가 나온지 몇년 되고 이런건 아니고 아마 작년말인가 올해초? 나왔을거야. 근데 그때는 뭐야 이게? 밍밍한데 하면서 나도 별로 안 좋아 했었는데..
커스텀의 신세계로.. 빠지고 나서부터... 너무 맛있쟈나.... 내 최애메뉴 등극 주변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중...
일단 내가 하는 커스텀 방법을 알려줄께 따라해봐봐 진짜 맛있을꼬얌... (보장합니당...)
* 톨사이즈 먹으면 순삭이기에.. 최소한 그란데 이상으로 먹엉.. 벤티라고 해야 맞을까나.. (참고로 사이즈는 톨<그란데<벤티 순이야 ! )
그래서 벤티기준으로 설명함 ㅎ ㅡ ㅎ, 매우 간단햇... *
1. 바닐라시럽에 손을 댄다. -> 정량보다 +2펌프 추가한다. -> 바닐라크림콜드브루의 마일드하면서도 온화한 바닐라향이 가득퍼짐 (이것은 추가비용 X)
2. 사실 1번까지만 해도 맛있어. 근데 끝맛이 더 맛있게 남으려면, 추가시럽으로 (1) 헤이즐넛시럽 or (2) 카라멜시럽을 추가하면 돼.
난 헤이즐넛도 먹어봤고 카라멜도 먹어 봤는데 둘이 약간 차이가 있어.
헤이즐넛시럽이 좀 더 스트롱한 뒷맛이 남고, 먹다가 얼음 좀 녹았을 때도 그 맛이 좀 더 길게 유지가 돼.
카라멜은 내가 닥치고찬양하는.. (주로 프랖 먹을때 커스텀해서 먹는당!) 것인데 헤이즐넛시럽보다는 카라멜이 좀 유지가 안되더라..
뭘 넣든 맛은 있지만 좀 더 딥한 맛을 원할 경우에는 헤이즐넛 추가하면 돼!
*시럽 추가비용 각 시럽 당 +600원 발생
3. 그리고 1,2번으로도 부족하다! 나는 휘핑을 좋아한다! 하는 사람들은 #에스프레소휘핑#을 추가하면 됩니댱... 일반 휘핑도 가능하나, 나는 에스프레소 휘핑만의
특유한 맛?이 맛있더라궁...!! (600원 추가)
그리고 밑에부터는 내가 먹었던 바닐라크림콜드브루들....
- 문제 있으면 말해주시오...!!
- 별거 없는 생정이지만, 바닐라크림콜드브루 별로일까봐 망설이고 있던 사람들 도전해보길!!!
- 가격! 톨 5500원 그란데 6000원 벤티 6500원이고 커스텀가격은 따로 추가해야해







이해 안되는 게녀 있을까봐 내가 주문한거 추가!
요로케 하면 돼❤️

그러면 결과는


이러 합니댱 난 무료음료 쿠폰 써서 1600원만 내고 먹었댬
다들 맛있는 추석 보내고 추석 간에 이거 꼭 먹어봐!
@느개비 하나로 마트 야채 봉지 도둑 휘핑까지하면 걍 완성작이얌 ㅎㅎㅎ 담에 머거봥! 나는 다른메뉴는 잘 안먹고 커피만 마셔서 다른 메뉴 추천은 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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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에욤 따뜻한게 없어!
대박 바로 사마신다
고마워♡
고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