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을 행복이라고 할까 전화가 한통이 온다 내 전화기 벨은 수닭이 우는 소리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싶어 수닭이 울기전 나를 세번 부인을 할거란 말씀 때문에 닭울음 소라로 만들엇다 나는 베드로 같다라고 생각한다 장애복지관 에서 운영 이사로 일하는 장애복지사다 나와는 복지관 입사 동기다 봉사를 하느라 다니던 복지관을 쉬고 뜸봉사를 하게되엇다 오래 간만에 요양원에 면회를 오겠다고 한다 처음 밖으로 나가 외식을 했다 오랜만에 소고기 대접을 받는다 요양원앞에 작은 동산이 있는데 후식으로 따듯한 차한잔 마시며 옛날 이야기도 나온다 대장암3기 ㆍ치매 파킨슨ㆍ뇌종양을 치료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이 넘엇단다 지금도 생전에 게시다며 만은 이들과 인연을 맺엇는데 오늘 복지관 선생이 찾아와 고기를 사주셔서 밖앗 바람도 씌고 커피도사주신다 봉투까지 만들어 주시고 빨리 밖으로 나오란다 언덕넘어라 워커집고 걷겠다고 하고처음 500m정도를 의족으로길을 걸어왓다 오늘은 왼지 마음이 가볍고 즐겁다
첫댓글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잠시 밖을구경하고
돌아왓지만
행복한시간이엇
습니다
네 건강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의족으로 걸으시는군요.
앞으론 5키로도 거뜬히 해내실겁니다.
힘 내세요.
처음긴거리걸어봣습니다
밖에가면 이발로
종일도걸어야하는데
너무 즐거운 바깥 나들이 였겠습니다 자꾸 연습하세요 글도 자주 쓰시고요 정신도 건강하고 다리도 적응할겁니다 회이팅!
이곳이야기를종종써보겠습니다실ㅈㅔ로살며느낀말을 쓰는이는
흔치안을겁니다
여기사시는분들
거의가치매환자
입니다
연습많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