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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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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묵호항
귀비 추천 0 조회 84 09.01.04 16:0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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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1.04 16:06

    첫댓글 말 잘 듣는 귀비예요. ㅎ

  • 09.01.06 03:30

    글도 좋고, 음악도 좋고, 님의 말에 약간의 힘을 느낍니다. 인간을 느낍니다. 나는 이미 바래 버렸는데...아직 신선한 님의 글을 읽으니 두렵기도 하고요..

  • 09.01.16 07:01

    어달리, 바닷길을 따라 걷다보믄 까막바위도 있어요. 어릴 때에는 엄청 커 보이더니 이제는 길도 크게 나버리고 그 길 땜에 길옆에 바싹 쪼그라들어 붙어버린 까막바위... 함 가서 그 가까이 있는 횟집에서 백학님과 야봉님, 지중해님, 햇살님, 빈센트님과 소주 한 잔 하고 싶네요. 언제 그런 느긋함을 느낄 수 있을라나...귀비님, 글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내가 살던 곳이라 그런가?...^^ 아~ 노래도 올만에 Keren Ann의 End of May, 바닷길을 들어가기 앞서도 팍팍 풍겨오는 물비린내/갯내음/바닷내/미역내처럼 가슴에 착착 붙어 가라앉습니다. 곰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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