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후쿠시마산 토마토 쥬스 신발매"
【기업 홍보물 요약】
후쿠시마의 맛을 전국에 전합니다.
가고메 주식회사는
'후쿠시마산 토마토 쥬스 식염 무첨가(농축 토마토 환원)'를
오는 2013년 11월 26일부터 전국에서 발매합니다.
-후쿠시마산 가공용 토마토 100% 사용. (농축 토마토 환원)
-도치기 현 나스 공장에서 제조
기사 ②
"고정 인기 상품에 후쿠시마산, 농산물 풍문피해 불식에 일조…소주음료, 쥬스, 소고기 덮밥…"
【기사 요약】
가을을 맞아 대형 메이커나 외식 체인점의 고정 인기 상품에서,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이용하는 움직임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1 원전 사고 후에 확산된 풍문 피해를 불식시키는 데에 공헌하면서,
"먹어서 복구를 응원하고 싶다"는 소비자의 의견에도 대응하는 것이다.
인기 상품인 만큼, 지원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농업 현을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지원한다.
'기린'은
후쿠시마산 배의 스트레이트 과즙을 사용한 주하이(소주 탄산 칵테일 음료)캔 효케쓰 와나시(氷結和梨)를
5일에 발매한다.
제철 과일을 사용하는 가을 한정 상품으로 약 380만 개의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효케쓰' 시리즈는
연간 약 5억 개가 판매되어 정상급 점유율을 기록하는 브랜드인 만큼,
매년 고정적인 계절 상품으로 성장한다면,
후쿠시마 농업 복구를 위한 든든한 조력 역할을 할 듯 하다.
주식회사 가고메는
오는 11월 26일에 후쿠시마산 토마토 쥬스를 발매한다.
후쿠시마 현 내의 계약 농가 75가구의 토마토를 사용한다.
한편, '요시노야'는
지난 달에서 전국 두 번째로 농업 생산법인 '요시노야 팜 후쿠시마'를 설립했다.
소고기 덮밥(규동)이나 장아찌에 쓰는 쌀, 양파, 배추 등을 내년 봄부터 4.3헥타르에서 생산한다.
(일본 산케이 신문 2013년 11월 3일자)
기사 ③
"이와키 시 연안에서 시험 조업한 가자미 등, 경매에서 사고 전과 같은 가격에"
【기사 발췌】
지난 10월부터 후쿠시마 현 이와키 시 연안에서 실시되고 있는 시험 조업에서 잡힌 가자미 등이
경매에 부쳐져,
후쿠시마 제 1 원전사고 이전과 거의 같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중략)
거래된 생선은 바로 점포에 진열되어 현지 사람들이 구매하고 있었다.
(중략)
시장에 유통되는 어패류는 방사성물질 검사에서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FNN 2013년 11월 1일)
기사 ④
"후쿠시마산 2013년도산 현미, 상세 검사 대상의 90% 이상에서
51베크렐 이상의 세슘 검출, 출하 정지는 100베크렐 이상의 12품목에 한정"
【기사 요약】
후쿠시마의 쌀이 날개 돋은 듯 팔리고 있다고 한다.
시가가 떨어지고 있는 후쿠시마산 쌀에 대형 기업이 매달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리라.
안타까운 얘기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후쿠시마 현이 실시한 2013년도산 현미의 전량검사 결과에 따르면,
상세검사 422건 중의 12건에서 세슘 함유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들 현미의 출하는 정지됐지만,
그 외에서도 50베크렐 이상의 세슘이 검출된 현미가 9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50~100베크렐의 현미는 현재 ‘기준치 이내’에 해당되어 시장에 출하된다.
(후략)
(FGW 2013년 10월 31일)
<사진>
새로 출시되는 '후쿠시마산 토마토 쥬스'
첫댓글 세슘토마토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