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경미 의원이 4일 4·15 총선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이자 박경미 의원이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 서초을이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4년 전 비례대표로 국회에 첫 발을 내딛었고 민주당 대변인이었던 저 박경미가 이제 서초구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27년째 저와 제 가족의 삶의 터전인 서초을에서 총선에 출마한다"며 "살기 좋은 서초는 우리의 자랑이다. 그러나 아직 더 해야 할 일이 있다"고 강조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서초 센트럴파크 ▲양재 혁신허브 지정을 통한 서초 실리콘밸리 ▲창의성·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는 공교육 특구 ▲방학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핫플레이스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특히 "서초는 민주당에게 험지라고 하지만 선거에서는 정당뿐만 아니라 인물도 중요하다"며 "지역 구석구석 현안과 서초 구민의 관심사를 잘 아는 서초 토박이 박경미가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다짐했다.
與 비례대표 박경미, 서초을 출마 선언..[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경미 의원이 4일 4·15 총선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이자 박경미 의원이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 서초을이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news.v.daum.net
2년전에 무슨 일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때부터
이분 응원하는데 용기가 대단하네요
서울의 TK라고 불리던데......
응원하겠습니다
첫댓글 서초을 자한당 텃밭인데..ㅠㅠ 꼭 당선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