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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포천 국도에서 식겁한일
금박사 추천 0 조회 325 23.09.17 04:4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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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7 05:54

    첫댓글 아이고~ 어제 가을비 치곤 많은 비가 내려 빗길 사고가 곳곳에서 난거 같은데..
    요즘 각종사고가 많아서 오죽하면 '오늘도 무사히' 를 되뇌이며 다닙답니다..특히 원거리 운전에선~

  • 작성자 23.09.17 07:25

    이틀전 였습니다.가랑비가
    네리는 수준 였는데요.
    그 트레일러가 중화기를
    운송중 였는데 맞은편
    교차로 진입하기전 갑자기
    양치선을 모두 막아버리는
    황당한 일이 였지요.

    그러고 보니 차도 국산이 아닌
    미제 차량 같기도 합니다.

    저랑 사고는 요행히 피해 갔지만 그운전사 안전 불감증
    습관 못고치면 나중에 대형사고
    를 낼 우려가 큽니다.

    군용 차량들 얼씬거리면 아예
    속도를 줄이고 대비해야 할듯
    합니다. 얼매나 놀랐는지 한참
    동안 멍하니 있었네요.

  • 23.09.17 07:06

    큰일날뻔 하셨군요~~~예전에도 전방지구엔 군용 대형차들이
    저속운행을 해서 조심해야 겠더라구요
    아무리 바쁘셔도 과속은 큰사고로 이어지니 자제 하셔야 합니다

  • 작성자 23.09.17 07:29

    도로 전체를 자신들 차선 이라
    착각하는것 아닌가?? 싶더군요.
    그렇게 황당한 경우는 첨인지라
    얼매나 식겁을 했는지??

    제가 욱해서 한바탕 하고 싶었지만 만사가 귀찬은
    몸상태이고 화를 더내면
    안될거 같아 후진해서
    피해 주었지요

    그런 병사들 혼이 좀나야
    그런 나쁜 습관 고처질건데??
    그냥 지나처서 좀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 항상 사고의 제일
    원인 서두르고 과속하는것이
    제일 위험한것 같습니다.

  • 23.09.17 07:25

    에고
    십년감수했구려?ㅎ
    맞아요
    전방지역은 도로도 협소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병사들이 운전을 하다보니??
    그런 경우가 많이 발생하곤 하지요
    그래도
    직접 운전도 하고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나봐요
    다행입니다
    빠른쾌유를 바래봅니다 ~^^

  • 작성자 23.09.17 07:33

    첨엔 멋모르고 승용차로 대부분
    이동했는데요. 그게 엄청 힘도
    들고 피곤하고 이동 경비가 많이 들더군요.

    그래서 KTX 를 최대한 이용
    하려 하는데 진료시간에
    맞출수 없어면 이렇게 자가
    운전으로 부득히하게 하게
    됩니다.

    전방에 경험 미숙한 병사들의
    운전 정말 조심해야 할 상황
    같습니다..

  • 23.09.17 08:02


    긴 트럭들은
    턴을 하려해도
    길이 때문
    크게 빙 둘러 턴을 해야되니
    옆차선 다 침범하는건 기본이더군요ㅠ

    저는 트럭 특히 화학용 트럭등은
    얼른 앞서 도망갑니다
    ㅠ.ㅠ
    경험미숙 군인이
    침범하면서 앞뒤도 안보고 휙 원그리듯 해버렸군요
    대구차가 제네였는데
    연식만있고 세워두기만해서
    키로는 5만정도였죠
    헐값에 딜러한테
    보낼때 서운했어요

  • 작성자 23.09.17 08:19

    후방에서는 저런 황당한 상황
    이 거의 없겠지요 아직 경험도
    적고 어리다 보니 그런 무식한
    실수를 하는것 같습니다.

    5만키로 제네시스 아깝네용.
    저 한테 파셨음 좋았을낀데,
    이전에는 그랜저 K7을 많이
    탓는데요. 그것이랑은 비교가
    안될 정도 이더군요.

    저희 산소 청도군 유천가기전
    에 있지요.내천 이라던가 인제
    관리가 힘들고 형제간에도 삐걱
    거리고 저도 아프니 산소도 자연 으로 돌아가게 될것 같네요.

  • 23.09.17 08:13

    애고고~~!
    큰일 날뻔 하셧네요
    바쁠수록 천천히 차분하거
    운전을 해야 할거 같아요ᆢㅎ

  • 작성자 23.09.17 08:24

    병원 입원준비도 해야하는데
    낯선곳이라서 허둥대고
    마음이 급했던거 같습니다.
    인제 저도 연식도 있고
    몸이 안좋아 인지력도
    또 떨어지니 과속은 피해야
    할 필수 요건 같습니다.

  • 23.09.17 09:16

    아효~~다행이예요
    놀란가슴 쓸어내렸겠습니다
    덕분에 차량의 고급진 옵션을
    정확하게 아셨네요~ㅎㅎ

  • 작성자 23.09.17 09:58

    그래요. 미운오리세끼
    큰애 덕분 이지요.
    정말 4 륜구동 짚차 나
    SUV 차랑에만 필요 외진곳
    험로에만 필오한거라는
    저의 고정관념이 깨어 졌습니다.

    인제 능력되며는 더 삐까뻔적
    한 럭서리 한차를 타구서 잼나게 살고 싶네요.

  • 23.09.17 09:24

    놀랐겠다 에고 글 읽는 내가 다 놀랐네 고마 운전 하지말고 대중교통으로 댕겼음 좋겠다만
    그것도 힘든 일이겠지 절대 과속 마시고 운전대 잡을때 기도 하는 마음으로 운전하시게나.

  • 작성자 23.09.17 09:55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 자렴하게 알뜰하게
    또 덜 피곤하게 다닐수
    있지요 근데 이놈의
    화장실 땜시 화장실
    있는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병원진료시간과
    열차 운행시간이 안맞어면
    부득히 이렇게 무리하게
    자차 운전하게 되네요.

    최근에 고속도로 에서 한번
    이틀전 에 또한번 대헝참사를
    겪을뻔 했는데 인제 정말 조심
    조심 안전운전 해야 겠네요.

  • 23.09.17 09:38

    순간 순발력있게 잘 대처하셨네요~~
    참 다행입니다~~
    빨리 치유하셔서 더 좋은차타고 즐거운여행하시길.......

  • 작성자 23.09.17 10:04

    인제 아파보고 생사의 기로에
    서있다 보니 형펀닿는데로
    최대한 즐기면서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최대한 폼도 좀 잡고
    있는척도 해보고 럭서리
    하게 살구 싶네요.
    그 소원 꼭 이뤄졌음
    좋겠네요.감사합니다.

  • 23.09.17 11:17

    깜짝놀럤잔우

  • 작성자 23.09.17 11:19

    정말 혼쭐이 달아나게
    놀랐어요.완전 상식에
    벗어나 도로를 갑자기
    막아 버렸어니 어째보면
    반 살인미수 같이 느껴질일
    같습니다.

  • 23.09.17 16:18

    정말 식겁하셨겠어요.
    인생살다보면 질병도
    물론이거니와 언제나
    사고도 도사리고 있지요.
    글을 누에 실타래처럼 풀어내시는 금박사님의 글실력을
    오늘도 예외없이 감탄하고 갑니데이.
    건강회복은 필수구요.

  • 작성자 23.09.17 17:10

    젊은 운전병사가 자암시
    정신이 가출한 모양 달려오는
    제차를 못본 모양이지요.

    교차로 진입전 갑자기 제 차선
    을 막어니 좁은 도로가 완전 막혀 버리더군요~~

    조상님이 보살피는지 이렇게
    큰사고로 이어짋뻔한 숳한
    고비를 많이 겪은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 상태로 짐작컨데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안정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 23.09.18 21:59

    좋은일 하셨습니다
    두분. 목숨 건시신것
    정말
    한순간 사고라도 날수 있었던 상황이였는데 ~~

  • 23.09.18 22:01

    느낌이 중요하지요
    체중늘은것은 가장 좋은 소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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