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8회 구립 노원실버카페 시낭송 시치유(24.10.12.)
2024년 10월 1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구립 ‘노원실버카페’에서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가 주관하는 제498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1년에 시작하여
이곳에서만 14년차 498회를 맞은 이 행사는 시를 잘 모르거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 특히 정신적으로
소외되어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시낭송을 통하여 정서적인 풍요를 안겨드려서 자아를 찾고
자신감을 키워서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0월도 절반에 이르러서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이 있고, 어르신들도 단체여행을 가시어 객석이
텅 비었는데도 그중에서 즉석에서 객석에 계시던 어르신들과 관객 4분을 무대 위로 오르시게 하여
시낭송을 하시게 했습니다. 여전히 시낭송이 좋아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도 있고, 차를 마시러
진행자의 지명을 받고 망설임과 사양 끝에 마지못해 무대에 올라 시낭송을 하신 분도 있었지만
하나같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하다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씩 하셨습니다.
우리 치유협회에서도 가까이는 물론 멀리 수원에서, 용인에서, 의정부에서 10분이 오시어 시가
주는 시낭송이 주는 치유 효과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우리의 실버카페 담당자인
이ㅇㅇ 선생님도 더 좋은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하셨습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단풍보다 아름답고
가을 꽃 보다 향기로운 행사를 만들고 시낭송의 치유 효과를 한껏 누려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제499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는 10월 19일 오후 3시에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구립 ‘공릉청춘카페’에서 진행합니다.
※이 아름다운 행사에 시낭송 재능봉사를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나눔의 길에
멋진 동행이 되어보세요. 순수 봉사단체인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는 2010년에 창립하여 2014년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로 등록되었고, 지방에 4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중앙본부에서는
이곳에서만 14년 차로 498회의 봉사를 하였고, 다른 시설까지 합해서 3천여 회의 시낭송 시치유
봉사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배경음악이나 특별한 의상이 전혀 필요하지 않고 진심어린 시낭송 만이
필요합니다. 참여하시는 분에게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2시간의 재능봉사 시간을 등록해 드립니다.
뜻이 있으신 분은 연락을 주세요. ☎: 010-2692-5103. 도경원.
※참여하신분(무순, 존칭생략)
어르신 및 관객 = 정도하. 이규량. 양승덕. 이순애.
출연진 = 이정현. 이상희. 김호순. 김순자. 정영분. 권점늠. 박건한. 최영숙. 김지현. 도경원. 총 14명.
첫댓글 삼보에 귀의합니다
벗님들이여 행복하소서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나무아미타불 _()()()_
성불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