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가볼만한 곳)
추석 연휴는 일상의 바쁨을 잠시 멈추고 가족 모두가 하나로 모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런 특별한 시간에 가족과 함께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들을 방문해보면 어떨까요?
최근 경기관광공사는 추석에 가볼만한 경기도 명소를 추천했는데, 그 중에서 경기도 부천과 용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천 한옥체험마을
2006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의 주도로 시작된 한옥체험마을은 2008년 9월에 부천시에서 9개의 한옥 건물을 세우면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부천문화원 (추석가볼만한 곳)
이 프로젝트에서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47호인 신응수 대목장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참여하였고, 9개의 한옥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한옥체험마을은 부천 지역의 향토문화를 연구하고, 한국의 전통과 민속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여기에서는 풍물, 전통 음식 등을 주제로 한 전통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천문화원 (추석가볼만한 곳)
2010년까지는 전통 장인들이 입주해 기술을 전수하는 활동을 하였고, 2011년부터는 부천문화원의 위탁을 받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한옥과 그 안의 다양한 물품, 생활 방식 등을 잘 보존하고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시민을 위해 설계되어 있어, 체험 비용도 상당히 합리적입니다.
부천문화원 (추석가볼만한 곳)
입장은 무료이며, 전통차 시음은 4,000원, 전통 음식 체험은 10,000원~20,000원, 전통조각공예체험은 10,000원~25,000원 한옥에서의 숙박 체험은 최대 8명까지 80,000원~100,000원입니다.
한옥체험마을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는 한국만화박물관도 있어,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용인 한국민속촌
(추석가볼만한 곳)
한국민속촌은 30만 평의 넓은 부지에 위치한 조선 시대의 전통 마을을 재현한 문화 테마파크입니다.
최근에는 단순히 전통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가족과 젊은 세대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를 열고, SNS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속촌이 2023년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이 왔어요'라는 특별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추석가볼만한 곳)
이 행사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민속마을의 고유한 공간을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전시와 체험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민속마을 9호 남부 지방 대가에서는 대감이 송편 빚기를 직접 지도하고 나눠줄 예정입니다.
(추석가볼만한 곳)
추석 당일에는 '성주 고사'라는 전통 의식을 통해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할 것입니다. 일부 참가자는 이 의식에 직접 참여하여 추석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하포수의 시골들판'에서는 허수아비와 쇠통이 설치되어 농악을 쳐보는 체험, '진사댁의 차례상'에서는 지역별 차례상을 차리는 체험, '심부자의 올벼'에서는 가마솥에서 밥을 지어보고 절구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추석가볼만한 곳)
한국민속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이들에게 즐거운 추석을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