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 오릭스 vs 소프트뱅크
- 최근 3연승을 한 오릭스는 어제 경기에서 홈런을 4방쳤습니다.
홈런이 4방인데 스코어 5점으로 경기가 끝났다는건
경기에 대한 의지가 그리 높지는 않다는거죠.
이번에 등판하는 오릭스 선발은 21세로
선발 등판은 2번했습니다. 시즌 초에 불펜으로 나왔을 때는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한명도 못 잡고 5점을 내주다가
9월에 두 경기 나와서는 승은 없지만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입니다.
소뱅의 선발은 릭 벤덴허크로 벌써 일본활동도 꽤 되었습니다.
올해 우리나이로 34세로 내년되면 35세가 되죠.
기량은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상대가 약한 경우에는
6,7 이닝 무실점 1실점 정도로 해주고 있는 편입니다.
오릭스의 선발은 9월에 두 번 좋은 피칭을 보여줘서
이렇다할 검증이라기엔 약한 감이 있네요.
릭 벤덴허크는 약팀 상대로는 잘하는데,
시즌 전체는성적으로는 잘하진 않았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원정 약우세 예상합니다.
18:00 한신 vs 야쿠르트
- 시즌 후반에 치열하게 싸우다 결국 센트럴리그 꼴지가 된 한신.
야쿠르트는 2위로 완전 굳혀서 편안하게 경기에 임합니다.
두 선발 모두 어린 선수로 한신의 선발이 좀 더 경력이 많습니다.
야쿠르트의 성공적인 선발 경험으로는 한달 전 요미우리전 한번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1이닝 정도의 불펜 경험입니다.
한신의 선발 아오나기는 이제 나이도 어린티에서는 좀 벗어나서
슬슬 자신의 이름값을 알려야될 시기죠.
여지껏 5이닝 2실점 전후였기 때문에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던질거 같네요.
한신 약우세 예상합니다.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