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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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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포항병원 으로~~~
금박사 추천 0 조회 390 23.09.17 16:1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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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7 16:27

    첫댓글 내 마음 가는 곳
    내 마음 편안한 곳이
    명당이라고 합니다
    포항에서 마음 편히
    유유자적 회복에 전념하시어
    살도 좀 찌우고
    힘도 얻으셔요

  • 작성자 23.09.17 17:02

    맞져요.경산은 좋은기억도
    많지마는 쓰라린 기억도 많은곳
    이어서요.이렇게 크게 한번 변화를 주는것도 새롭게 시작
    되는 계기가 될거 같네요.

    또 새로운 둥지에서 또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새로 꾸미는 재미에 벌써
    부터 가슴이 설레네요.

    오래오래 그주변에서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 23.09.17 17:54

    아무쪼록 병원에서
    잘 치료받으시고,
    건강 회복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3.09.17 18:39

    병원 환경도 중요 하더군요.
    먼저 경산병원에선 암환자가
    저 뿐이었어니 위생 관념이
    부족하더군요.그래서 병실
    에서 코로나도 걸렀는데
    고생 했습니다.

    포항은 암환자 케어하는곳
    이라서 위생과념이 철저
    아직까지 코로나 검사하고
    제대로 일단 관리 하는거
    같습니다.

  • 23.09.17 18:11

    주위환경도 좋고 아드님이 옆에 계시니 마음도 든든하시겠지요~~
    포항병원이 기대하시는만큼 치료효과도 좋기를 빌어드립니다~~

  • 작성자 23.09.17 18:43

    정말 새로운 병원 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아무래도 또
    둘째랑 가까운곳에 있어니
    심리적으로 안정이 될거도
    같구요.

    급할땐 호출 응급상황에도
    대비 여러모로 좋은것
    같습니다.치료도 암환자만
    전문으로 하는지라 항암
    케어도 잘할것 같습니다.

  • 23.09.17 18:42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100세이상 장수노인중
    사후에 기증한 사람을
    부검해보니
    95%가 암이 있었다네요
    증상이 없거나 적어서
    또는 참을수 있어서 그냥
    모르고 지나간듯 합니다

    암이 있어도 100세이상 삽니다

    아무쪼록 누구나 있는 치료이고
    의술도 발전하니
    잘 치료받으시고 건강히
    회복하실겁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3.09.17 18:45

    아직 까지 췌장암에 포적치료제
    가 없다 하더군요.완치율도 아직 저조 하지마는 3년 정도만
    버티면 새로운 치료약재 치료방법이 생길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 개개인의 의지
    노력에 따라 기적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을 주시는 좋은말씀
    격려 감사 드립니다.

  • 23.09.17 19:05

    산과 바다를 접할 수 있는
    최적은 자연환경이네요
    금박사님 좋은 환경 맘껏 누리시고
    건강 회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3.09.17 19:09

    새로운 집이 시골스런곳
    이어서 공기도 더 맑구
    집 뒷편에 등산로도 있구
    차로 조금만 가며는 경북
    수목원 내연산 등산코스가
    있어 힐링 케어 하기엔 훨
    나은거 같습니다.

    또 환경이 바뀌며는 새롭게
    춟발하는 계기가 될거같고
    벌써 들어가서 살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레입니다.

    최소 몇달동안은 새로운 둥지
    단장하다 보면 신혼같은 행복도
    선물처럼 느끼게 될거 같습니다.

  • 23.09.17 19:11

    포항에 둘째아드님이
    계셔서
    마음이 든든하고
    편하실겁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치료 잘 받으시고
    얼른 완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9.17 19:13

    요새는 거기에 간다는 생각만으로 설레고 행복이
    더해집니다.첨 에는 둘째가
    오락가락해서 스트레스도
    많았지마는 지금 둘째가 더
    좋아 하더군요.

    좀있다 단촐하게 옮길건 약식
    이사하고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재미도 쏠쏠 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9.17 20:15

    제발 포항병원이 금박사님께 준비된 맞춤 병원이길 바래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의료진도 우수하고
    친절하고 깨끗하고
    병실도 안락하고등등.
    건강해지시면 울릉도에도 다녀오세요.
    서울서는 울릉도를 가려면 포항까지 일단 가야하네요.

  • 작성자 23.09.17 21:10

    어느곳이던 둘째와 사랑하는
    가족이 같이 할수 있는곳이
    제일 일것 같습니다.

    첨에는 정신없이 들어 갔지마는
    인제 냉정해지고 여유가 생기니
    꼼꼼하게 경제적인 면도 살피게
    됩니다. 포항서 울릉도 한번 생각 해보기도 했는데요.

    아직은 응급상황이 발생할수
    있어 먼후일 목표 버킷리스트로
    남겨 둡니다. 아파보니 그렇더군요.의사복 병원복이
    억수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는 탁월한 선택엿구요.
    포항도 그런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

  • 23.09.17 20:57

    금박사님
    새로운 환경
    마음에 드신다니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거죠~

    한달전
    제가 자전거타다
    자동차에 살짝 부딛쳐서
    한방병원 물리치료를 받으러다녔는데
    침도맞고여러가지 치료를해주는데
    너무 좋아서 제여동생 한태
    물리치료 너무좋타고 받으라고해서 1일받고
    너무좋치 했더니 언니
    치료비 88.000원냈어 ㅎ
    난 교통환자라 그냥 다녀서
    몰랐거등요 ~
    그병원도 입원환자 디게 많아요 ~


  • 작성자 23.09.17 21:15

    한방 병원이나 요양병원에는
    물리치로 도수치료도 많지마는
    제가 예약한곳은 병원이라서
    확실하게는 어직 모르겠네요.

    한방을 겸한 병원은 아주 비용이 많이 드는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서 겪어보았어니
    웬만하면 인제 피하려 하고
    있습니다.

  • 23.09.17 20:32

    포항은 좋은 곳이랍니다
    금박사님의 치료 요양에 좋은 영향을
    끼치리라 봅니다
    마음 편히 가지시고 건강 생각만 하세요~

    바닷 바람이 좋다고는 하나
    챁바람에 노무 노출되기 마시고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회복하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9.17 21:18

    바닷바람 오래 쐬면 되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하더군요. 그래서 사는집은
    바다에서 좀 떨어진 산 주변
    으로 구했습니다.

    맨발산책도 가능한곳도 있구
    집뒷편 등산로도 있구요.
    조금만 가면 비학산 또
    내연산 겅북 수목원도 있어서
    요양치료 살아가기엔 좋은곳
    이라 생각합니다.

  • 23.09.17 20:41

    마지막 사진속 풍경은 금박사님의 심란하신 마음을
    평온하게 보듬어줄 만큼 포근 하네요~~~

  • 작성자 23.09.17 21:21

    경산 고향이나 다름 없는곳
    사람이 나이들먼 고향쪽으로
    화귀본능이 있지마는 전
    부득히 가까이 돌볼수 있는
    둘째와 함께 하게 됩니다.

    사실 또 고향이었지만 안좋구
    불쾌한 기억 추억들두 많아서
    포항가면 기분쇄신 새롭게
    살아갈 계기가 될거 같아 지금도 마음이 설레게 됩니다.

    거기가서 더 행복 하게 살겁니다.감사합니다.

  • 23.09.17 21:52

    지발 포항 병원과 운대가 맞았음 좋겠다 이쁜 둘째도 있는 곳이니
    뭘 좀 먹도록 하시고

  • 작성자 23.09.17 22:00

    이번 항암치료 제일 잘
    챙겨 먹은듯 합니다.
    세상에 본죽먹고 질려
    버려서 한 5개월 입에도
    못대었던 죽이 거부감이
    별로 없더군요.

    아에 다닐때도 아이스박스에
    죽 잔뜩 챙기고 병원 입원때도
    왕창 챙겨서 잘 먹고 항암치료
    수월하게 마쳣네요.지금 집에
    퇴원하기도 그래서 영양제맞구
    내일 오전에 퇴원 합니다.

    그리고 흑포도 적포도가 항암
    성분이 뛰어나다는데 그것이
    또 안질리고 먹게 되어 포도도
    잔뜩사서 들고 다닙니다.

    병원에 아이스박스 들고
    다니는 사람 저 밖에
    없을듯 합니다.살려고
    발버둥치는마당에 체면
    따위가 뭔 필요 있겠어요.

  • 23.09.17 22:16

    @금박사 내 말이여 본죽처럼 맛있는 죽 있을까 싶었던 내가 항암 중에 딱 질려 버려서 지금 껏 입에도 안댄다 생각만 해도 느글거려서

  • 작성자 23.09.17 22:18

    @운선 본죽 하구 본죽 비빔밥에
    완전 손들어 버렸지요.
    지금 먹는죽은 다른 메이크
    서울올라와서는 포천 죽이야기
    에서 왕창 사왔지요.
    본죽만 아니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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