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캐나다에 오신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되네요.
처음에 오셔서 적응을 하시려면 개개인마다 차이는 좀 있겠지만, 규칙과 법을 몰라서...또는 방법을 몰라서
매우 어려워하며 머리아파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 어려움 중에 많은 것들은 아주 쉬운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아니면 생각을 조금 달리 해보실 필요도 있고요. (과연 몇자가 될까나 ㅎㅎ)
1. "난 이런 영어 발음을 배우러 온게 아니야!"
처음에 오셔서 외국인 홈스테이를 많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연수나 유학을 오게되면 당연히 외국집에서 지내면서 빨리 영어를 배워야겠지 라는 생각에
대부분 유학원에서 제시를 하던지, 본인이 원한다고 요청을 하던지 간에... 결론은 많은 분들이 처음 오시면
외국인 홈스테이를 한번쯤을 해보실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소위 말하는 "외국인" 은 많은 학생 분들께서 생각하는 "케네디언(백인)" 이 아닐거에요.
흔히 볼 수 있는 필리핀 가족들, 남미에서 스페니쉬를 쓰는 사람들, 이탈리언들...뭐 그런식으로 수두룩
나열하면 끝도 없고... 한국에서 우리들이 배웠던 그 영어테이프 같은 발음은 듣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요.
"난 백인들이면 다 CNN 같은 발음만 하는 줄 알았어" 라는 분들...
잘 생각해보세요.
한국에서 살면서 같은 한국인들이 발음과 억양이 다 같습니까? 아닐거라 생각되네요.
우리들이야 한국말을 듣고 자라와서 모를 수 있지만,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울때 그 억양과 발음 차이점을 알 수 있을거에요.
그것처럼 여기 사는 다민족 사회에서는 더더욱 발음과 억양은 많이 차이 날거에요.
그 뜻은 이 나라를 살면서 아나운서같은 발음은 항상 듣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이런 영어 발음, 저런 영어 발음 다 듣고 익숙해져야 실제로 영어에 능숙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TOEFL 영어듣기평가에 나오는 발음만 100% 이해한다고 미국이나 캐나다와서 생활하는데 지장없다고 할 순 없죠.
무작정 유학원 탓하지 마시고, 학원 탓 하지 마시고, 여러 민족들의 발음도 귀에 익혀보세요.
불만만 갖는 사람은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모든게 다 불만일거라 생각됩니다. 여기탓, 저기탓...
따질건 따져야 한다는 말은 규칙에 어긋나게 될 경우에 따지는 것이지 발음 안좋은 홈스테이나 백인이 아닌 다른 민족
사람들 소개시켜줬다고 해서 불만부터 낼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2. "난 영어 배우려고 외국 홈스테이 왔는데 이인간들은 맨날 일만 나가서 늦게 오네"
이런 생각 해보신 분들...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분명 계실거라 생각되네요.
홈스테이나 룸렌트 등을 하는 사람들 보면 모든게 풍족하게 지내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풍족하게 지내는 사람이 뭣하러 모르는 사람과 함께 살려고 하겠습니까.
좋은집 살고, 직장 안정되고, 좋은 차 몰고 다니면서 가족들과 함께 하기 바쁜 사람이 뭣하러 홈스테이를 할까요?
물론, 잘 지내고 돈도 있고 하지만 방도 많이 남고, 나이 지극히 드신 분들이 자식들도 집에 없고 할때
외로워서 홈스테이 학생들을 받는 경우는 봤습니다. 하지만, 젊은 부부가 어린 아이 데리고 잘 사는 집에서
홈스테이부터 생각하진 않을거에요.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무언가 바라니까 룸렌트/홈스테이를 하지 않을까요?
영어를 배우려고 홈스테이를 선택하진 마세요.
자주 대화를 해주고 하는 집도 많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집이 더 많을거에요.
영어 배울 곳은 집뿐만이 아닌, 해외 나와서 충분히 주변에 널렸다고 생각됩니다.
3. "외국 나왔는데 어찌 ESL 같은반 친구들 외에 다른 외국친구들이 없지?"
여기서 일반 대학 과정을 거치지 않는 이상, ESL 학원만 다니신다면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는 소위 우리들이 자주
언급하는 "원어민" 이란 사람들을 만나기 쉽진 않지요. 하지만 불가능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ESL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아무리 영어만 쓴다고 해도 쉽게 늘진 않을거라 느끼실겁니다.
이유는 아시다시피 쓰는 영어만 쓰게 되고, 듣는 영어만 듣게 될테니까요.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가다가 "you wanna be my friend?" 라고 하면 도망갈 수 있겠죠 -_- 무슨 다단계 사업가인줄 알고..
그리고 오래된 이민자들이나 2세들 꺼려하시는 분들... 은근히 많더군요.
싫어하시는 분들의 그사람들 성격이지, 모두가 나쁜 사람들이 아니랍니다.
그 사람들을 통해 외국 친구들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수 있고요.
파트타임 일을 하다가 만나게 될 수 있는거구요.
동호회 카페 같은 곳 가입해서 함께 활동하면 외국친구들 만날 수 있고요.
나이트 같은 곳에서 외국 친구 만날 수 있고요. (이건 좀 무작정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요)
커피샾에서 자주 보이는 외국친구와 처음 눈인사부터 시작하여 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가 친구가 될 수 있고요.
제 뜻은 자신감있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시작하라는 것이지 무작정 나대는 식으로 "you better be my friend" 가 아니겠죠.
그리고 자원봉사라든지, 외국인들이 모여있는 동호회라든지...기회는 정말 많이 있습니다.
무작정 여기 게시판에 "외국인 친구 소개시켜줘요" 라고 하지 마시고, 검색을 해보십시요.
인터넷은 노래/영화 다운받으라고 있는게 아니죠. 수없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속에서 친구하나 못찾겠습니까?
저에게 "그럼 소개를 시켜주던지" 아니면 "어떻게 찾는데요" 라는 식의 댓글은 먼저 제가 언급한 방법을 다 해보시고
달아주세요...
4. "캐나다 뭐이리 재미없노~"
놀러오셨습니까? 공부하고 문화를 배우러 오셨습니까? 왜 먼곳까지 오셨습니까?
아침까지 술마시고 싶은데 2시까지밖에 못마시게 한다고요?
나이트 가니까 삐끼 없어서 이성 찾기 힘드시다고요? 단란주점이나 룸 그런곳을 쉽게 못찾아서 재미없다고요?
첫째, 이런 질문을 스스로 많이 생각해보신 분들... 한국 돌아가셔서 실컷 노십시요.
둘째, 아주 가끔...정말 머리아프고 스트레스 많이 쌓여서 그랬다. 그런분들은...
여기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스트레스 푸는 곳을 찾기 마련이죠.
활동범위가 좁아서 그렇지, 유흥문화를 포함하여 스트레스 풀 장소는 정말 많이 있습니다.
술집도 가는 곳만 가지 마시고 외국 바도 다양하게 많이 가보십시요.
위에 언급하였지만, 인터넷 이용하면 정말 많은 엔터테인 분야로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무작정 "어디가 재미있어요?" 라는 질문 보다는 "A 와 B 와 C 를 찾아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의 질문이
더 답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럼 그 답에 A,B,C 도 좋은데 D 도 한번 들러보세요.
Q & A 게시판에 이렇게 한다면 훨신 생각하기도 편하고 답하기도 편하지 않을까요? 편한 답일 수록 정확한 답변이겠죠.
5. 질문하시기 전에 검색은 해보셨는지요?
캐스모 뿐만 아니라, 어디를 가더라도... 밥까지 떠넣어주길 원하는 사람 많습니다.
시간이 정말 없어서, 검색을 해도 쉽게 찾을 수 없는 질문이라든지...인터넷에 대하여 정말 몰라서...
google.com 이나 naver.com 같은 큰 검색엔진 싸이트 조차도 뭔지 모르시는 분들이 질문하신다면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단지 귀찮아서...그것도 한 단어만 검색창에 써보면 정보가 비처럼 쏟아지도록 나오는 질문인데...
무작정 질문 올려놓고 답 안달아주면 유학원측이나 아무나 붙잡고 (대부분 등급을 보시고 하시겠죠)
물어보고 질문만 딱 하고 인사도 하기 전에 먼저 창 닫는 분들...
질문 게시판에 질문 올리는거 아주 바람직한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질문을 올리시기 전에 한번쯤 검색정도는
해주는 센스가 있으셨으면 합니다. 오히려 본인이 질문한 글의 댓글/답글보다 더 많은 정보가 나올 수 있습니다.
1부터 10까지 물어보기 전에 1부터 5까지...아니, 3까지만이라고 공부한 후에 4부터 10까지 물어보셨으면 합니다.
"답글을 달아주는게 귀찮냐?" 라고 하시는 분들...직접 검색해보십시요. 오히려 검색해서 나오는 정보가 더 많고,
정확한 답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도움 되는 쪽지를 받았다면 고맙단 말 한마디 정도는 하고 창 닫아주세요.
일대일 체팅 신청하고... 이제는 소개도 바라지 않습니다.
질문 10개쯤 물어보고 마지막 질문의 답글을 엔터쳐주면 15초후에 "현재 사용자는 오프라인입니다" 뜨더군요.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도 경험이 꽤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 분들 기분도 생각해주세요.
원하는 정보를 얻었으면 표현도 하십시요. 온라인에서 얼굴 안보이니까 어때 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모두에게 적용하는 부탁은 아닙니다. 가끔 뜬금없이 날아오는 쪽지나 일대일 대화창...-_-
제 아이디는 보다시피 Andy겨미 입니다.
Andy가 귀엽다라는 의미로 쓰인게 아닙니다. Andy + 제 한국이름을 합쳐서 만든 아이디입니다.
저 남자입니다. -_-
제!발! Please~ 저에게 작업멘트쪽지나 일대일 대화신청...보내지 말아주세요.
작업인지 아니면 진짜 궁금해서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어서 그런건지 그정도는 구분할 줄 압니다.
(예, 처음부터 대화 내용이...우리 시간나면 만날래요? 전화번호 모예요? 술 한잔 하실래요?)
여자분이 그러면 탱큐죠~ 근데 왜 남자들이 그러냐고...-_-;;
그나저나...하고 싶은말...알려드리고 싶은말 정말 끝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도 생각하면서 계속 적어가는 글이라서 시간이 꽤 걸리는군요.
나중에 또 생각나는 글이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절주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간안지키는 자식들 젤 싫어 개새들 게으른넘들 다 죽어야 되
시간개념은 한국개념이 아니라 사람 개념인듯. 한국사람들도 시간 잘 지키는 사람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애들도 대충 여기는 애들도 많고요. 그 뜻은 어렸을때부터 습관이 어떻게 들었냐가 문제지 국적과는 관련이 없을듯...^^;;
근데 캐나다 한국보단 심심한 나라인듯..한국보다 친구가 없어서인지..아니면 한국같은 Friday night 이나..그런 불타는 밤이 없어서 그런건지 -_-a;;
한국에 비해 심심하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데 글쎄요 주말에 잉글리시 베이만 나가봐도 다양하게 공 놀이도 즐기고 여러가지로 잘 놀더라구요. 평일에도 날만 좋으면 조깅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고 정보지 보면 매주 수많은 콘서트가 있죠. 오히려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것들이에요. 한국에서는 코스가 거의 획일화 되어서 밥 먹고 술 먹고 노래방 가고. 캐나다에서도 정말 지방 소도시라면 몰라도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대도시가 지루하다는 의견은 글쎄 저는 공감이 안되더군요.
푸하하하 너한테 작업을 거는 남자들이 있었어?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인줄 알았겠지... 설마 남자가 남자인지 알고 나한테 "남자친구 있어요?" 라는 질문을 했을까나.... ㄷㄷㄷ
공놀이 하는건 걔네들이 공놀이 하는거구..조깅도 걔네들이 조깅하는거고.. 콘서트도 걔네들이 구경하는건데..저랑은 상관없는일이죠;;.. 그리고 거진 하루의 50%이상은 영어공부를 하는건데..공부하는게 재밌지 않은이상, 이 생활이 즐거울수는 없을듯..^^ 한국에서는 여행다닐수도있고 술도마시고 연애도하고..여기선 한달에 수백만원씩 나가는 학원비에 방값에 식비에 파묻혀서..감히 맥주한잔 사먹기가 겁이나니까요. 그 좋아하는 술도 캐나다와서 끊었다는..아! 매주 한병에 20달러씩 하는 소주 아무생각없이 마시는분들은 해당되지 않는 얘기입니다^^..;;
끄덕끄덕.
아 그리고;; 그냥 이건..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캐나다 생활 재밌다는분 치고 영어공부 정말 열심히 하는분 못봤네요. ESL친구들과 매일 어울리면서 파티하고 놀고 술마시고 여행다니고, 아니면 한국사람들이랑 매일 어울려놀고..그러면 물론 재밌겠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어가 그렇게 해서 늘것 같진 않습니다. 어짜피 네이티브가 아닌 이상 실력은 거기서 거기고, 쓰는말만 계속 쓰게 되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여기서 일하다가 영어 쫌 못한다고, 정말 무시도 많이당하고 마치 외국인 노동자처럼 저를 대하는 캐내디언들도 많이 겪고 봤습니다. 정말 그런거 한번 두번 겪다보면..결코 재밌다는 말 않나오죠..^^
[순심이엄마님]의견은 정말 감사합니다. 제 생각을 한번더 짚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하지만! '여기 몇천불 들어가면서 오실필요없습니다...아시겠습니까? ' 라는 문구는 마치 저를 훈계하거나 가르칠려고 드시는것 같이 느껴지네요. 약간 불쾌했습니다^^
베르씨님 : 아마 베르씨님께서 생각하시는 부분들은 한국만큼 친한 친구들이 여기에 없기에 비교가 많이 되어서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베르씨님께서 알고 계신 한국의 friday night 은 뭘 뜻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기서 저와 제 친구들을 포함하여 많은 아이들이 금요일밤 지내는거 보면 입 벌어질정도로 미치게 놉니다. 비교의 포인트가 좀 빗나간 듯 하게 들려서 짧게 의견을 써봅니다.
감사합니다^^
겨미 sounds like kinda women's name. LoL 그리고베르씨님의 세번째 댓글에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런애들 정말 많거든요 한국애들끼리 어울려 다니면서 술마시고 여행하고 하는 아이들.. 그런애들이 꼭 캐나다 재미없다고 한다는.ㅎㅎ
rofl
좀 기분 나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만 베르씨님 의견에 대해 태클을 걸겠습니다. 결국 베르씨님의 의견을 정리하자면 ESL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술 마시며 즐길 수도 있지만 이미 학원비와 체류비로도 많은 비용을 지출 하는데 그런 돈 낭비를 할 수 없고 또 그것이 공부에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여기서 즐길 수가 없다는 말씀이군요. 글쎄 꼭 술 마시며 놀아야 즐거운 건가요. 캐내디언들 즐기는 것이 상관없다고 하셨는데 많은 돈을 들여서 캐나다까지 온 목적에는 그런 문화를 배우는 것도 포함 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런것 같네요.. 문화라..그냥 개인적으로 캐나다가 안맞나봐요 ㅋ;; 하이킹도 다녀보고, 파티도하고, 바도가보고, 공원에서 축구도하고 야구도하고 스포츠도하고, 여기저기 봉사활동도 다녀봤지만..그냥 안맞나봐요 저한테 ^^;;; 의견 감사합니다.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남자보단 기분 좋네~!ㅋㅋㅋ
좋은내용이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사실 저도 좀 많은 기대를 하고 캐나다왔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다르더군요. 그래도 제가 선택한 길이라 만족하고 이해합니다. 캐나다에 왜 왔는지 늘 잊지 말아야할꺼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계시면 나중에 꼭 성공하실거라 믿습니다.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좋은글이네요...완전 공감.....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지 ,,,,,누워서 떠먹여주길 바라는 사람들은 유학원가서 해달라고 하면 다 해주는데....뭐 여기서 물어보는지 걍 편하게 침대 누워서 전화나 하지? 인터넷이긴 하지만 예의를 지키는것 공감합니다.자기가 필요해서 질문하고 질문 답해주면 입 싹 닦고.......최소한에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했으면 바랍입니다...
흠~예전에 캐나다 오기 전에 Andy겨미님께 메일 보낸적 있었는데 ...^^ㅎㅎ 제 메일에 문제가 있었나 보죠?^^ㅎㅎ
엥? ㅎㅎ 청바지님도 저에게 작업을 하시려고 했었나요? 아이디는 하나하나 다 기억 못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