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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년 10/25 목 | ||
1. 10월목표 kg (다욧시작 kg) 2. 다엿기간/ 현재까지 감량kg 3. 현재키/체중 4. 주 운동방법 |
1. 57kg ( 60kg ) 2. 2개월차 (07.08월 10일~) / 감량 無 3. 155cm / 60kg 4. 데일리운동 ( 근력 + 에어로빅 ) | |
나의 로망 |
우리 남편 몸무게 따라잡기.. ( 참고로 울 남편은 178cm/55kg 열라 날씬쟁이.. ) | |
식 이 | ||
아 침 |
10:30 - 불고기, 오뎅국, 잡곡밥, 김치, 떡갈비, 메츄리알 12:30 - 사과 2쪽 | |
점 심 |
3:00 - 호떡 2개 | |
저 녁 |
8시 - 막걸리 1병, 파전 조금 | |
물얼마나드셨나요? (17차,옥수수수염차 무칼로리음료포함) |
3잔 | |
운 동 | ||
근력(순환)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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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 |
걷기 1시간 | |
틈새운동 |
짐볼운동 | |
평가,칭찬,부족, 점수 | ||
시댁에서 집으로 컴백홈 했다.. 몸무게 재고 깜짝 놀랐다.. 2키로가 늘어있었다.. ㅠ.ㅠ 그건 그렇고..
오늘은 대학교 축제가 있는 날이다.. 동아리 후배들 공연도 있고 해서 구경을 갔다.. 잘하더라.. 나때도 잘했지만..ㅋㅋ 지금 후배들도 정말 신명나게 잘했다.. 참고로 난 풍물동아리 출신이고.. 신랑도 동아리 c.c로 만났다..
공연이 끝나고 후배들과 술한잔 했다.. 난 지금 20살 신입생과 4살차이.. 근데도 지금 신입생들 보면 어찌나 애기같고 귀엽던지.. 애들 노는 모습보니 정말 다시 학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내 나이 22살에 시집와서.. 23살에 애기낳고.. 애기 낳고 78kg까지 나가던 몸무게를 간신히 60kg까지 뺐는데.. 다시 살찌고.. 아공.. 오늘은 이래저래 기운 빠진다..
몸도 마음도 다시 20살.. 철 모르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결혼생활이 너무나 행복하지만.. 오늘같이 후배들과.. 친구들과 어울리는 날이면.. 나도 24살.. 유림이엄마가 아닌 나 이고 싶다..
술 먹고 주절주절 말이 많네.. 낼부턴 다시 정신차리고.. 2키로 늘어난거 다시 원상복귀 시켜야겠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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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젊은 엄마시네여.. 이쁜나이고...꼬옥 살빼서 정말 이쁘게 하고 다니세여~ 2키로 늘어난거도 어여 줄이시고..
담달 목표는 다시 원위치가 될꺼 같아여.. ^^;;;
저도 23살에 결혼해서 애 낳고 벌써 35살이 되었네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을 했으니... 지금 생각하면 미쳤지 싶어요. 타임머신이 있다면 다시 대학시절로 돌아가고 싶답니다. 그땐 모든 세상이 제 것만 같았는데.. 이제는 세월의 때가 묻어서 제 자신이 속물같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이눔의 살들에 매여서....ㅠㅠ
저도 타임머신이 있다면 대학시절도 돌아가고 싶어여.. 불과 4년밖에 흐르진 않았지만.. 그땐 정말 어리고 순진하고.. 그랬었거등여.. 지금 저는 완젼 아줌마예여.. ㅋㅋ
허걱!!24살~~~~~~~~~~~숫자를 거꾸로 뒤집고 하나 더해야....ㅜㅜ 지금도 너무 이쁜나이에요~~~~~
나이는 이쁜데.. 몸은.. ㅋㅋ 별루 안이뻐여.. ^^:::
전 그 나이에 결혼해서 지금 7년 ㅎㅎ 학생시절로 돌아가고 시포요.. 몸은 30대 마음은 아직 10대는 오바 20대 그땐 뭐해야 될지도 모르고 이것저것 했는데 지금은 잘해낼수 있을꼬 같은데.. ㅎㅎ 저두 술먹고 주저리 말이 많네요.. 오늘 불어버린고 며칠해야 빠질래나 ㅎㅎ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낼부터 열다.빡다해요
당분간 술을 자제하고.. 낼부터 열다해여.. 화이팅입니다.. ^^
아궁 아궁
어찌 맘이 통하나 했더니, 님도 풍물동아리 출신이구나

허나... 나이는 
. 님도 여전히 부러운 20대셔요
어젠 오랫만에 신촌엘 다녀왔지요. 아니, 지나는 길에 버스에서 구경만 한거지만, 지나는 내내 저도 어찌나 그들이 부럽던지요.. 아, 부러운 20대여, 꾸미지 않아도, 싱싱한 젊음 하나로 무한 경쟁력을 갖고 있더라구요. 아궁 부러운 넘들

요
풍물동아리 출신이세여?? 풍물.. 좋져.. 신나고.. 잼있고.. 악기 치는 그 순간 만큼은 아무 생각 없고.. 여럿이 ㅇㅓ울리고..ㅋㅋ
헉...24살........정말 꽃같은 나이네요............다시 돌아가고픈 시절...그치만 못돌아가져..
저도 지금 생활에 정말 정말 행복하고 만족하며 살려구여..
다들 비슷하시네요...저두 대학 졸업하고 1년 뒤에 결혼해서 벌써 10년차가 넘었답니다. 좋은 시절 애키우고 살림하다 보니 어느새 33살...살들까지 절 무시하더군요ㅎㅎㅎ 그래서 이제 애도 좀 컷겠다, 예쁘게 살아야지 싶어서 살빼는데...마음은 심란하네요~~~이런 저런 일들로...저도 과 C.C 로 결혼했는데...살다보니 좋을때도 있지만 아닐때도... 그래도 힘내서 잘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