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듀벨...
원산지 : 벨기에...
알콜도수 : 8.5%( 쫌 쎄다...)
원재료 : 물, 맥아, 호프, 이스트, 물엿....
하얗고 잘잘한.......미세한 거품이.......맥주를 컵에 따라 놓아도 꽤나 오랫동안 지속되는 특징을 갖는 맥주인데......알콜도수가 좀 쎈편이라.....맘 놓고 마시다가는....거지꼴을 못면할(?)....그런 맥주입니다....
가늘고 긴 샴페인 잔같은 곳에 따라 먹으면...정말 이쁠거 같은데......그런 잔이 없어서리...쩝.....그냥.....스텔라 아루투아라는 맥주잔에 따라봤습니다...
정말..................
거품...............예술입니다......................
따라놓고서....한참을 바라봐도....그 느낌은.....우~후~~~~~~~~~
그러나........이런 거품을 볼 수 있는 또다른 맥주...호가든......과는......달리....
잔에 입을 대고 한모금 마시는 순간.................
맥주 답지 않은....강적을 만난듯한...느낌이....확 듭니다.....
흑맥주도 아닌데......입안에....가득차는.....이 느낌은....정말.......정말.....
입가심용 맥주가 아닌....진정한.....술로써의 맥주를 만난듯한 느낌입니다...
흔히.....세계맥주 전문점에서....한병에 8~9천원가까이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할인점에서도.....4천원 가까운 가격에 팔리는걸 보면....
그 이름만으로도.....파워를 느낄수 있을듯 합니다...
그래두......할인매장에 까지 나타난걸 보면...우리나라두.....맥주 애호가들이 정말 늘어난 모양입니다....
언젠가는 러시아산 발티카두 할인매장에서 맛볼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ㅋㅋㅋㅋㅋ
카페 게시글
[ 수 다 공 간 ]
다시 시작된 맥주 기행~~~~~오늘은.....듀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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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냐함...맥주마시고 싶당...ㅋㄷㅋㄷ
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술로써의 맥주 <==== 먹고싶다..!!
이젠 건강을 생각해야 할 나이일듯 싶은데..
알콜도수가 8.5%면 조금이 아니라 많이 쎈듯해요 ㅎㅎ우리나라 맥주들보다 알콜도수가 두배다 높다니 한번 먹고 싶어요~ ㅎㅎ
소주!!
원산지 벨기에~
형 나두 먹고 싶어요....사줘여......^^
형 글에 쩜이 참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