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제도의 부활은 정말 화가나는 일입니다.

[Chelski]

10년전에 저와같이 그당시의 리그를 경험해본분은 당연히 그 제도에 열받을겁니다.

아다시피 꼴찌에게 좋은선수를 주는 이 제도는, 시즌막판에 계속 지고싶어서 모두 질려고 했습니다.

결과는, 관중감소로 이어졌습니다. 리그에 대한 열기도 식었고..

요번에 프로엿맹이 제이리그를 예로 들던데, 제이리그가 드래프트제도로 재정난을 극복했습니까?

어떻게 저딴놈들이 윗대가리에 앉아있는지 신기할따름입니다.

이제 대부분의 선수들은 드래프트에 지명안될려고 할겁니다.

제이리그를 키워주는것같고, 최악의 상황이면 C리그행 러시도 벌어질수있습니다.

그리고 구단들은 수익을 올릴려고는 안하고 지출만 줄일 생각을 하니..

잘 될리가 있겠습니까?

투자 없이 뭘 하겠다는 건지...

몇몇 돈없는 구단때문에 리그전체를 죽이는 드래프트제도를 부활시키다니..

만약 제2의 박지성, 제2의 박주영이 탄생하면 지명되서 꼴찌팀에 원하지도 않고 정해진금액만 받고 가야하는데 이건 선수들의 기본권침해에도 걸립니다.

그리고 피파에서도 이 제도를 금지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징계를 먹고 싶어서 난리가 났군요. 보는사람은 떠나 보내게 하고, 안보는 사람은 더 안보게 하는 제도..

드래프트 한참하던 90년대 엿맹은 어디갔다왔나?

그때는 왜 수익창출 못했는데?

이미 실패해서 폐지한 제도를 재정난을 들먹이며 부활시키면 재정난이 해소된다고 생각하는건가?

이제부터 자살골넣는선수 엄청생기겠네. 그래야 다음시즌에 거물을 팍팍 얻을테니.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순위경쟁이 아니라 꼴찌경쟁이 더욱더 치열하겠군.. 그나마 있던 유스시스템은 완전 붕괴되겠고..

[Steve Lee]

이번에 드래프트 제도 도입 된다고 재미 없어지는지 어떻게 아십니까??..무슨 미래를 보시는 초능력을 지니셨습니까??...그리고 현 도입될 드래프트를 옛날이랑 비교하는것은 바보같은 짓입니다..그만큼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죠...그리고 현 자유 계약제도에서는 무슨 팬들이 원하는 선수가 팀에 입단 하던가요?

[Steve Lee]

인천 님 말씀대로 팬이 구단주는 아니죠...그리고 과거 대전 같은 경우 이관우, 김은중 선수등을 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대려옴으로서 재미있는 경기를 펼티고 그에따라 팬들도 많아졌죠....그리고 원하는 팀에 가려면 유소년 팀에서 시작하면 된다는 것 "절대" 이해 못하시겠나요????? 그리고 드래프트 제도로 인해 유럽으

[Steve Lee]

로 많이 갔다구요?? 도대체 누구인지..말해보시죠-_- 대부분 일본으로 갔습니다..그리고 과거 이런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보완중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K리그의 경기력을 그야말로 세계 최고 선수들이 활동하는 EPL외 유럽 명문 팀과 비교 하시는지...일단 모든면에서 유럽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입니다..우리는 우리만

[Steve Lee]

의 환경이 있죠..

[지지대 더비]

흔히 드래프트제로 생기는 악영향으로 꼴찌 경쟁, 평준화로 인한 무승부경기 증가, 선수 뒷거래 등이 있는데요. 이미 이러한 문제점은 충분히 보완된 상태입니다. 완전 무작위 추첨이라던가 FA제도 개정안 등으로 말이죠.

[sg와사비]

왜 싸우고 지 랄이야 씨 발 새 끼들이 가서 니 엄마 쭈쭈나 더 빨고 와 이 후래자식 새 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