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꽃 (달 맞이 꽃이여)
이수인 작시,작곡,
내 맘에 가득 담긴 그리움 꽃이여
애틋한 나의 사랑 달 맞이 꽃이여
밤마다 잠 못드는 기다림 꽃이여
기다리다가 여위어진 꽃이여
아 안타 까워라 달님께 바친 끝없는 소망이여
아 너무 안타 까워라 그리움 꽃 기다림 꽃이여
달빛에 곱게 내리는 언덕에 앉아
발돋움하는 나의 달 맞이 꽃이여
행여나 하는 마음에 기다림 꽃이여
기다리다가 여위어진 꽃이여
아 안타 까워라 달님께 바친 끝없는 소망이여
아 너무 안타 까워라 그리움 꽃 기다림 꽃이여
그리움 꽃 기다림 꽃이여
이 노래는 이수인 작시, 작곡 “그리운 꽃” 기곡 이다
가곡 “그리운 꽃”은 1997년도 세광에서 출판 한 “이수인 한국 서정 가곡“' 작곡집 과, 2006년 예성 출판사 파랑새 작곡가회가 편집한 “파랑새 작곡 3집” 에 발표 된 노래다.
그리움을 기다리는 언덕에, 밤에만 피어 달님께 바치는 “달 맞이 꽃”은, 내 맘에 가득 담긴 잠 못 드는 안타까운 기다림의 꽃 이라고 노래했다.
작사, 작곡한 이수인(李秀仁)(1939 ~ 2021) 선생님은 경남 의령에서 출생 하였다. 마산 상고졸업, 서라벌 예대에서 "김동진" 선생님에게 음악 수업을 하였다,
마산 성지여고, 제일 여고에서, 음악교사로 근무하였고, KBS 어린이 합창단 단장으로 30 여 년간 근무 하였다
동양의 슈베르트’로 불리기도 한 선생님은 서정적이고 감수성이 느껴지는 100여 편의 가곡과 500여 편의 동요를 작곡하였다.
가곡으로는 <내 맘의 강 물> <고향의 노래> <석 굴암 <별><구름 가내> <그리움>등 많은 가곡이 있으며. 2021년 8월 83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달 맞이꽃 (사진 폄)
우리는 한 세상 살면서 그리움이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
그리움이란 “보고 싶어 애타는 마음 ”이라고 했다. 그리움으로 밤마다 잠 못 이루는 안타까운 날들을, 달빛 곱게 내리는 언덕에 핀 달 맞이 꽃 되어, 밤하늘에 반짝 빛나는 별빛이 된다.
여름밤이면 수줍은 새색시 같이, 조용히 피어나는 그리움 꽃은 “달 맞이 꽃”이다.
달 맞이꽃은 이른 아침에 들녘에 나가면 길섶에 긴 목 숙여 한들한들 부는 바람에 고갯짓 하는 노란 꽃이다.
여름이 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귀화 식물인 꽃이 “달 맞이꽃”이다.
달 맞이꽃 원산지는 북미 남동부 지역과 멕시코라고 한다.
이 꽃은 아메리카 인디언의 가슴 아픈 전설과, 그리스 신화 속에 슬픈 사랑의 이야기가 있는 꽃으로, 꽃말은 “기다림”, “밤의 요정”, “소원”이다.
그리고 달 맞이꽃 종자유(種子油)는 감마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세포에 활력을 주어 노화를 방지 해주고, 보습효과가 탁월하여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미용 효과에도 좋다고 하며, 항 산화물질 성분이 있어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6월이 깊어지며 태양은 뜨거운 열기를 내뽐아 내고, 대지는 가뿐 숨을 몰아쉬는 더위가 시작되며, 지루한 여름 장마도 시작 될 것 이다.
녹음이 우거진 푸르른 들녘 길가에 청순하고 아름답게 핀 노란 “달 맞이꽃”을 바라보며 “그리움 꽃” 노래 부른다.
내 맘에 가득 담긴 그리움 꽃이여
애틋한 나의 사랑 달 맞이 꽃이여
밤마다 잠 못드는 기다림 꽃이여
기다리다가 여위어진 꽃이여 ~ ~ ~
https://youtu.be/_reXCM_PKHA?si=WHpyoNMP65kicfXM (노래 테너 강무림)
https://youtu.be/8DcA4Q6eoCE?si=OtmkQ8IyHnyYv1fL (노래 소프라노 하선옥)
https://youtu.be/uc2FQd7ieBk?si=UzNbi-litzgPosUh (노래 바리톤 공병우)
보너스 (bonus) (가요“ 달맞이 꽃)
https://youtu.be/lTbIEzrOkYk?si=hqbfKVFuW4RzCS2T(노래 이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