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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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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아이스 박스들고 다니는 사나이
금박사 추천 2 조회 373 23.09.18 04:2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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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8 05:16

    첫댓글 ㅉㅉㅉㅉ~~!!
    병마에 절대로 지지않코
    순응하면서
    살아가시는 금박사님..
    응원하겠읍니다

  • 작성자 23.09.18 06:29

    여지껏 깡으로 다져진
    근성 쉽게 벙마에 휘둘리고
    사는건 재 성격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악착같이 부딪치고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여야
    겠지요~~

  • 23.09.18 06:26

    준비성이 철저하시군요.
    모두 다 잘 될것 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

  • 작성자 23.09.18 06:31

    아이스 박스 들고다니니
    무겁고 번거럽지마는
    먹을수 있는개 제한 되다
    보니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저렇게 다니는데
    시간 단축되고 제입에.맞는것
    섭취하게 되고 좋은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 23.09.18 08:11

    강한 의지에 감동~
    오늘도 따라서
    힘차게 살겠습니다~^^

  • 작성자 23.09.18 08:37

    케리어 가방에도 콩가루
    간식류 음료 등등 전시 대비
    얼흘 정도 비상 생존 식량도
    갖추고 다니지요.그러니 짐이
    무거워요.

  • 23.09.18 08:17

    준비를 잘 하셔서 잘 챙겨드셔야지요~~
    병실에서 민폐주는 분들을 만나면 얼마나 힘드실까나?
    짐작이 갑니다~~
    어서 완쾌하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9.18 08:39

    아마도 환청 환상이 떠오르고
    소리지르게 되는건 불안감
    공포심 때문일거도 같구요.
    또 보호자가 있어니 엄살
    같기도 하고 저도 그리되면
    어쩌나 싶기도 합니다.

    돈만 받춰주면 그런분들
    1인실 이용이 바람직 할건데요.
    짜증 날때도 많습니다.

  • 23.09.18 11:13


    오늘 그이 대구가는데
    수서역까지 라이더
    역앞 지방서 올라온
    삼성병원셔틀 대기줄 길게 길게 이어져있었어요ㅠ
    환자들이라 그런지
    모두가 마스크착용하고
    모두가 병마이기겠다고
    먼길마다않고 새벽에 기차를 탄 사람들이죠

    아이스박스 싣고다니면 어때요
    아직은 이겨내고
    좋은세상 더 구경하고 누려야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3.09.18 17:53

    오늘 또 경산 보건소 퇴근하기전 코로나 검사
    한다고 세빠지게 운전
    헸습니다.코로나로 이중
    으로 힘든 시기 환자들 애로
    사항이 정말 많지요.

    지금 검사하고 또 입원준비
    쌀 빵 죽 포도 하고 경산시장
    에서 준비 하고 지금 곰탕집에
    서 저녁한번 먹어보려 합니다.

    입맛에 잘 맞아야 할텐데요.
    인제 차량으로 이동하면 무조건
    아이스박스 들고 다니려 합니다.

  • 23.09.18 11:28

    그런환자 없을겁니다 유일한 환자라고 그래서 분명 이겨내리라 믿어요

  • 작성자 23.09.18 19:16

    지금 경산집입니다.
    오늘도 볼일보구 장거리 운전
    오늘도 내일도 늘 고단한
    여정이지마는 한줄기 희망을
    보구서 힘내서 도전 해야
    겠지요. 그러다 보면 기적을
    만들어 내리라 믿습니다.

  • 23.09.18 11:57

    저도 항암치료 받던 때가 생각나네요
    힘들고 무섭던 그시간이요
    다 지날거예요
    꼭 지나갈거예요
    늘 힘내시고 이기세요
    몸도힘든데 옆에서 또 힘들게하네요
    곀어 보지않음 몰라요
    저도 경험이있으니
    그래도 어쩌겠어요

  • 작성자 23.09.18 19:20

    사실 질려버릴 정도 이지요.
    항암 약냄새가 코에 입에
    배이니 늘 구역질 나구
    속도 전쟁이 난듯 난리를
    부리지요. 그래도 이번 12차
    는 준비를 여무지게 했더니
    제대로 먹어서 그런지 입맛도
    제법 있구요 컨디션도 더 좋아
    진것 같습니다.

    서실 어디 기대고 바라는것도
    제 짧은복에 가당치는 않구요
    그래도 한결같이 위해주고 걱정
    응원해주는 절친들 그리고 여기
    삶방에 가슴따스한 분들 얼매나
    제게 힘이 되는지 모른답니다.

    전부 진심으로 걱정 응원 해주시는거 같아서 그 기대에
    부응하려 더 노력하게 되더군요.

  • 23.09.18 15:58

    약은 병을 치료하는 것이고
    음식은 병을 예방하는 거라고 하네요.
    좋은 음식이 입맛에 잘 맞아서 속히 건강회복되시길요.

  • 작성자 23.09.18 19:23

    이번에 준비한 음식들 버려지는
    것도 있지마는 그래도 이것저것
    제 몸하고 맞았는지 집에와 체중을 달아보니 2키로 남짓
    살이 붙었더군요. 그렇개 신경
    써도 안되던 건데 경사난듯
    신이 나네요~~

    이렇게 한계단 한계단 개선
    되구 방향을 잡다보면 좋은결과
    가 올것 같습니다.

  • 23.09.18 19:49

    치료차 포항엘 오신다니 환영합니다
    도음산, 비학산 중간에 살고있는 촌사람입니다
    포항에 살아도 암 환자 치료센터가 어디가 좋은지 모르는 데
    좋은 병원 환경이기를 생각해봅니다
    둘째 아드님이 포항에 생활을 하는 것 같은데
    정착하시는 곳이 아마 흥해 어딘가 짐작되네요
    흥해는 걷기 좋은 길이 중학교 뒷산길도 있고
    북송 숲길도 좋지요 칠포해수욕장 바닷가도 있긴 하지만
    바닷바람은 안 좋다 하시니 경북수목원도 좀 거리가 있긴하지만 산책하기 좋고요
    여기 오셔서 건강 회복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23.09.18 22:54

    본죽 얘기하니 내 속도 또 울렁거린다 얼마나 질렸으면 여지껏 울렁거릴까 아이스박스 생각 잘했네 챙겨주는 이 없는 나나 자네나 뭐든 내 알아서 해야제 아파도 혼자 견디는게 버릇되어선가 잘챙기고 집안 일 다 해치우고 그랬다 나도 어디 누구에게도 아프다 불편하다 하소연 해본적도 없고 내 운명이 거니 하고 사니 외롭거나 슬프거나 야속한 것도 모르겠더라 뭐든 먹으려고 노력하니 살이 붙는구나 기분이 좋으네 ㅎㅎ 힘내보자이~

  • 23.09.19 21:50

    금박사님
    환자중 가장 ~ 가장 모범적이고 훌륭하시고 아름답습니다.
    하늘도. 감동하여
    추가모집 ᆢ추가합격 그런것으로
    뽑아주실것 같습니다.
    암완치 판정
    암 무효

    정신력에 병마도 달아날것입니다.
    환자중 가장 기품있고 우아하시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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