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일보고 집에 들어 왔는데 병원에 형수가 연락이 " 삼춘 ! 어디세요 혹시 집인가요? " 네 형수 방금 들어 왔어요" " 다름 아니라 형님이 삼춘네 상추하고 호박잎 먹고 싶다 해서요" " 그럼 바로 따가지고 가야지요" 아래집 터밭에 내려가 서너가지 상추에 호박잎 그리고 가지와 오이고추 한보따리 따가지고 병원으로 향했다
도착해 연락하니 선배께서 오늘은 아무것도 달지않고 내려 오신 것이다 " 어 ! 다뺐어요? " 응 다맞고 있다 밤에" " 형수는요? " 좀있음 내려올겨"
" 그래 요며칠 사이 쓸만한땅좀 알아 본거야? " 두어군데 갠찮은 땅이 있어요" " 임야인대 자연녹지인땅"
" 약 만 오천평 정도 되는데 평당 8만원이면 가능할거 같아요" " 갠찮네" " 우리가 허가내고 공사하면 한 80만원 이상은 될거 같은데요" " 공사비는 ? " 우리가 직접 하면 30만원 정도요" " 공사기간은 ? " 허가가 시간 걸리지 공사는 한 4개월이면 돼요" " 그래 그거 목돈 안들어가고 할수 있으니 갠찮을거 같은데" " 그럴거 같아요" " 일만 오천평 중에 약 만여평은 허가 나온다 하니 " " 그럼 턴키로 80만원선" " 네 그래야 돈이 되지요" 좋아! 적극적으로 츄라이 해봐"
" 알았어요 형수님은요? " 곧 내려 올거야 그리고 20일 일단 퇴원할거야" " 조직검사는요? " 않좋은데 천천히 치료 받으면 갠찮다구" " 다행이에요" " 퇴원하기전 연락 주세요" " 알았네 집사람 나오네" " 삼춘!" 집에 가실거짆아요" " 같이 가세요 집에 내려 드릴테니"
" 형님! 낼 연락해요" " 알았네" 그렇게 형수와 단둘이 집으로 향했다 " 아까 제가 부탁한건" " 뒤 트렁크에 있어요" " 삼춘 ! 고마워요" 가는동안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좀더 관계가 가차워 지고 있었던 것이다 도착해서 바리바리 쌓아온걸 내려주고 집으로 향하는데 사실은 엇그제 갔던 벌말부폐 식당 가려다가 코스가 틀려서 그냥 집으로 돌아와 집에서 식사를 해결 하였던 것이다
경이씨가 준 육계장에 고기구워서 겉저리에 얼추 저녁을 해결 하였다
그리고 10월초 창립기념 행사가 끝나고 내가 방장으로 있는 톡수다방 벙개를 경이씨네서 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것이다 .
첫댓글 ㅋㅋ
지존님께서
땅기획을 하시나요
닝ㅡ기ㅡ리
알아보고 있느거지요
@지 존 으짜든간에
잘되시고
대박터트리시길
대박나시면 한잔합시다
션한호프 500cc 로
바쁘네요ᆢ
모든것들이
잘 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 ㅎ
형님 그분
입으로만 사시는듯
말만 앞세우기
지존님보다 몇수는 위인것 같습니다ㅠ.ㅠ
계약금 돌려받은 사례도 말만 말만~
이러나저러나 겨울오기전 따스운데로 탈출하셔요
이하동문 입니다. ^^~
**꾼 **치 수법 으로
벌써 수년째 저렇게 말로만 해서
지존님 한테 뜯어먹고 사는
사람 같습니다
@안개비. ㅎㅎ
이미 하우스 신청은 해놨어요 ㅎ
바쁘다 바뻐~
아뇨 ㅎ
경이생각은요
지존님 텃밭에서 했으면 좋겠어요
예전처럼 상추랑 여러가지 야채들 직접따 같이씻고
어울려 이야기 나누고
얼마나좋아요
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경이씨. 충분히 감지 ㅎ
@지 존 역시 오라버님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