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5층 싱크대 배수구랑
수압이 뻥뻥 뚫렸습니다요~^^
"아후~~~곰팡이에 찌든 때에...찌꺼기에...."
한숨 섞인 사장님의 탄식소리와 함께
슥삭슥삭, 우당탕쾅, 뚝딱뚝딱!!!
"아후~~~연수기에선 물이 잘 나오는데...
왜 수도꼭지에선 물이 안 나오지??
이 헤드 이거 고장난거 아녀??
전도사님...
철물점 가서 원홀수도 하나 사 와 주세요~!!"
"넵^^"
슥삭슥삭, 우당탕쾅, 뚝딱뚝딱!!!
"이것 봐 이거...
수도꼭지가 낡아서
물이 안 빠져 나왔던 거 맞네 그려..."
1시간 반 가량에 걸친 공사 후
결국 수도꼭지에섬 물이 좔좔좔~~
배수구에선 물이 샤샤샤~~
"여자들은...
화장실이랑
부엌만 잘~~돌아가면
아~~~무 문제없어!!!"
"아~~~ 크크크크키키키키
명심할게요 크크크크크"
그동안 물도 잘 안 나오고
물도 잘 안 빠지는 좁은 공간에서
늘 애쓰시고 섬겨주신 여전도회 권사님. 집사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 인사와
반가운 소식 전합니다^^
"뚫어~~~~~뻥!! 완료^^"
첫댓글 ㅋ~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늘 섬기시는 집사님들께 오히려 더 감사하죠~~^^
우왕~~~~~
션하다 션해
제 말이....ㅋㅋㅋ
아오~~~조으다^^
아오~~~~ ㅋㅋㅋ
오메 오메~~~~ 신나부러 ㅋㅋㅋ 감사합니당
집사님들 신나고 쾌적하게 일하실 생각에 제가 더 신나부러요...^^
진짜 설겆이 할때마다 승질 나왔당께요.
김 전도산님,... 아니 사장님 최곰다, 싸랑해유....
앞으루 설겆이 몰빵 열씨미 함다 ㅋㅋㅋ
설겆이 하시는 분들이 승질 내시는 걸 다 알고 있었지요! ^^
이번에 김 장로님이 좋은 기술을 가진 친구 분을 소개해 주셨어요.
잘 고쳐 주셨는데,
설겆이 하시는 분들의 마음에 들어야지요.
수돗물줄기나 하수도 내려가는 것이나 훨씬 수월해진 것 같아요. 샬롬^^
전문가포스~~
이번주가 우리 당번인데
좋으다 좋으다
열심히 요리 하겠슴다 ^^
우리가 개시? ㅋㅋㅋ
개시 턱으루 솜씨 발휘 해봐유... 하긴 언젠 안 발휘 했나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