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도다리 먹었습니다. 맛있습니다.
서비스로 내어주신 열기입니다.
뼈꼬시
[정의]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소형의 횟감용 생선을 뼈와 함께 얇게 썰어낸 음식.
[개설]
뼈꼬시는 ‘뼈채 썰기’, '뼈채 썰어 먹는 회', ‘뼈가 있는 회’를 일컫는 말로, 여수에서는 ‘뼈채 먹으므로 고소하다’ 해서 뼈꼬시라 부르고 있다. 뼈가 씹히는 거친 맛과 육질의 감칠맛이 일품이며, 도다리 새끼로 만드는 뼈꼬시도 맛있지만, 여수 지역에서는 전어뼈꼬시가 유명하다.
[연원 및 변천]
뼈꼬시란 생선 종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칼질의 한 방법을 의미한다. 뼈꼬시는 일본어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세고시[背越(せごし)]’가 어원으로 세고시[背越(せごし)]는 “붕어, 은어 등과 같은 작은 물고기를 머리, 내장, 지느러미 등을 제거하고 뼈째 3~5㎜ 정도의 두께로 자르는 방법”이라고 되어 있다.
아나고[穴子(あなご)], 마구로[鮪(まぐろ)], 사시미[刺身(さしみ)] 등과 같은 회와 관계된 많은 말이 그렇듯이 세고시란 말도 일본어에서 온 것이며, 이 말이 경상도 지방으로 건너와 ‘세꼬시’란 된발음으로 변해 통용되고 있는 듯 하다. 여수에서는 뼈꼬시란 말을 사용하고 있다.
[만드는 법]
살아 있는 자잘한 생선의 비늘, 지느러미, 머리,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한다. 마른 행주로 손질한 생선의 물기를 닦고 뼈째로 어슷어슷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는다. 초고추장이나 쌈장과 함께 채소류에 싸서 먹는다.
[참고문헌]
• 『관광여수의 맛자랑』(여수시농업기술센터, 2001)
01 |
상호 |
남지상회 |
02 |
전화 번호 |
051-246-8583 |
03 |
위치 |
자갈치 신동아회센타 1층 |
04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
05 |
영업시간 |
오전 시 ~ 저녁/밤 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신동아회센타 주차장 |
08 |
나의 입맛 |
짜게, 싱겁게, 맵게, 안맵게 중에서 선택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두 가지 이상 선택도 가능) |
10 |
싫어하는 음식 |
(보기) 육류, 국수, 곱창, 문어, 생선회, 땡초, 방아, 등등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순서대로 기재) |
첫댓글 곁반찬은 부족해도 메인에 상당히 잘나오네요.
죄송하지만 가격정보좀 주셔요 ^^;;
곁반찬은 안찍고 서비서로 나온것만 찍었습니다. 가격은 도다리 2kg해서 7만원입니다.
마 부산 에서는 세꼬시;가 맞습니다.....여수 몇명산다고부산말이; 맞습니다
세꼬시가 맞고 틀린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런 말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발췌하여 적어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글쿠나~~~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뼈꼬시.세꼬시. 그냥 꼬시라고 부르는게 좋을듯.ㅋ 근데 2키로이면 몇명 정도 먹을수있나요?
그날 6명이 먹었습니다. 배채울려고 먹은게 아니고 술안주로 먹다보니 충분하였습니다.
도다리 회 아주 싱싱해 보여요 ^^
바로 잡아서 먹을 수 있어서 아주 싱싱하답니다.
사진보니 쇠주 한 잔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맘 때면 친구들이랑 다이빙가서 도다리 잡고, 해삼, 멍게 따다 바로 먹던 기억이...휴~(그 친구들은 올 해도 저 없이 그 맛을 보고 있겠죠). 세꼬시의 어원이 그렇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친구들이랑 먹는 쇠주한잔이 가장 맛있지요...
도다리가격이 엄청 올랐네여,,^_^
원래 이 정도는 할낀데예...
부담되시지는 않죠? 맛있게 드시면 값어치 합니다.
여기정말가고싶은데?보통 회한접시 싼건 3만원정도? 영업시간은 저녁몇시까지 하지요??
일단 가셔서 사자님하고 흥정하시면 됩니다. 그럼, 3만원짜리도 해주시고 5만원자리도 해주십니다. 일단 오후9시 이전에 들어가시면 되는데... 매주 화요일은 신동아 회센타 전체가 휴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