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몇해전에도 대상포진으로 질문드린적도 있는데 이번에는 왼쪽 발 인대와 복숭아뼈 골절 수술 경험 아니면 수술하지 않으시고도 잘 회복되신 경험 아니면 수술후나 수술하지 않았더니 오는 경험 등에 대한 말씀들을 나누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계단을 내려가다 발을 헛디뎠어요.. 그날 무척 기운이 없어서 컨디션이 나빴지만 회의에 가야해서 가는도중 계단에서 넘어졌습니다. 넘어지는 순간 딱딱 하고 큰소리가 들렸습니다.인대다칠때 뼈다칠때 본인에게 들린다네요..
동네정형외과에 입원하여 3주있었습니다.엑스레이촬영후...수술하지 않음..3주있음 퇴원해야한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1주정도 출근하여 아이들 캠프에 같이 가야했습니다..귀엽고 사랑스러운 저희 원아들을 저없이 보내기에는 마음이 허락지 않았습니다..다녀온후 발이 아프고 퉁퉁부었습니다.. 움직이면 안되겠다 싶어 다른 병원에 다시 입원했습니다.. MRI촬영을 해보자 하셔서 다른병원으로 가서 촬영을하고왔습니다.. 판독결과를 말씀해주시는데..수술해야한다고..다시 촬영한 병원에가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인대 하나가 끊어졌고두개는 파열이되었다..복숭아뼈 조금이 떨어져 인대와 같이 떨어져있어서 뼈에 나사를 박아 고정시키고 인대도 연결시키는 수술을해야한다..뼈에 박은 나사는 빼지않는다..이렇게 말씀하시는..깜짝 놀랐습니다.. 생각해보고 생각해봐도 수술에 겁이나서 다른 병원에 가봤으면 좋겟다는 제 말에 애들아빠가 인근 관절과인대에 조예가 깊으신 병원 원장님에게 특진을 의뢰하여 MRI촬영CD를 가져가서 진찰 및 판독말씀 들었습니다..인대가 완전히 끊어진건 아니고 겨우 붙어있다...뼈도 완전히 골절되었다고도할수있고 아니라고 할수있는 중간정도이다.. 맨처음부터 통깁스를 했으면 더욱좋았겠지만 반깁스로 5주간 있었으니 약 2주후 다시 진단해보고 수술여부를 결정하자고 하십니다.. 양쪽 병원 입장이 참 다르지요...
저는 가을학기에 대학원 입학을 해놓았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참...어떻게하는것이 좋은지...과연 인대수술하여야한다고 하는 결과가 나오면 수술을 하는것이좋을지..인대수술하지않고도 인대가 잘회복이되는건지... 혹시 경험이 있으신 회원님들의 의견과 경험담을 듣고 참고하고싶습니다..
참 ...제가 체질적으로...마취가 잘 깨지 않습니다.. 치아 치료때 하는 마취도 한 일주일정도 턱이 굳어있습니다..사랑니빼려고 마취했다가 정신이 없어질정도로 쓰러져 결국 발치를 못했어요.. 수술마취에 대한 공포도 있지만 수술해야 남은 삶에 있어서 발이 안전히 잘 회복된다면 수술해야겠지요..허나 과연 맨처음 입원했던 병원 원장님 말씀처럼 수술하지 않아도 인대는 붙을거고 뼈도 잘 붙을건지..
저처럼 체질이 마취에 약한 경우 대학병원에서 수술해야하는지..병원마다 의견이 다르니 환자입장에서는 난감합니다..
이제 가을학기가 되면 우리 사랑하는 아가들과 해야하는 교육계획이 많습니다..허나 제가 건강회복이 잘되어야하겠지요..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지혜로우신 회원님들의 많은 고견듣고싶습니다...ㅎ
첫댓글저같은 경우...넘어지면서 발목이 옆으로 돌아가있더군요 처음엔 반깁스만하고 경과를 보자더만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발목에 링 감고 핀 7개 박았죠 그후 핀이랑 링을 빼는 수술 땐 반신마취를 했습니다 허리뒤편에 마취제를 꼽고 다리만 마취되게... 방법을 알아보시지요 인대 다친것과 뼈 골절이 자연치유되긴 어렵다고 봅니다 좋은 방법을 찾으셔서 얼른 쾌차하길 바랍니다 ㅎ그래도 골절은 붙으면 낫는것이니 크게 상심하지마세요
고무즐이 한번 늘어나면 원상 회복이 안되자나요 ㅎㅎ 우리 인대도 고무즐이랑 똑같아요 1) 인대늘어진것은 고정을 안하면 원상 회복이 어렵고 반복적으로 발을 접치기 일쑤리 접쳤을때 바로 병원가셔서 깁스 하는 것이 원칙이구요 2) 인대와 뼈가 부러져 조금만 붙어있다는 것도 철사를 꺾었다 폈다 반복하면 끈어지듯이 이것도 마찬가지로 역시 반복이 되면 떨어집니다 우리 몸의 인대는 엄청 강해서 어지간히 당겨도 안당겨 나오거던요 결론인 몇주 고생 하시지 마시고 수술 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의술이 좋아 요즘은 하체만 미취해서 수술 할수 있으니 넘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네에...감사합니다...제가 마음대로 다니기 어려우니..혼자라도 찾아다녀봐? 하다가도 혹여 남편이 서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요.!!제가 서운한면도 있지만...어찌 다 표현하고 살겠나..싶었어요.. 그래...생각다못해 답답한 마음 이곳에 올려보앗습니다.. 귀하신 마음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제가 답답한거는 참겠어요.!그런데..업무가 많이 밀리고 원운영에 힘든점이 많아 그것이 힘들고 그렇습니다... 제가교통사고 당했을때도 대상포진 발병했을때도 2년전 오른쪽발 인대를 다쳣을때도..!입원 못햇엇고 치료도 충분히 받지못하였었지요... 지금은...이제는 제 몸을 좀 돌봐야할거같아서요...이렇게 입원하다니..!호강하는거 같습니다.. 따스하신 마음의 말씀 감사합니다..
경우는 다릅니다마는 몇주전 연로하신 (84세) 저희 시어머니께서 갑자기 뇌지주막하출혈로 급히 큰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2~3일 혼수상태로 계시면서 특수장비로 뇌에 꼬여있는 혈액을 제거하였습니다. 곧 어머님이 인지기능도 있으시니 치료만 받으려 했더니 병원측이 목에 구멍을 뚫어 삽관을 하여 식사를 해야한다고... 시누이와 어머님이 거절하시고 퇴원하셨는데( 어머님이 갑갑하시다고..) 지금 수술않고 잘 회복되셨습니다.
저는 7~8년 전에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발목 인대가 파열 됐어요 제 귀에만 들리는 파열소리가 났구요 그런데도 무식해서 늘어난줄만 알고 집에서 버티다 몇년을 고생했어요 첨엔 다리가 무거워서 (혈액순환이 잘안된대요) 걷다보면 저도 모르게 끌고 다니고 잠시 외출해도 하루 왼종일 돌아다닌거 같이 피로하고 그렇게 고생했어요 그땐 파열된건 수술이 안된다고 해서 넘어갔는데 지금이라도 수술하고픈 맘이 들때가 있어요 그리고 인대가 파열되면 아무래도 힘이 떨어져서 자꾸 발목이 접질리는 경우가 많아요 또 살좀 뻬겠다고 스트레칭 할려면 오른다리 말 안들어요 왼쪽만큼 원활히 할 수가 없어요 제 경우엔 그래요
저는 배드민턴 운동하다가 발이 미끄러지면서 발목이 돌아가 다리 골절되고 복숭뼈가 으스러져서 2년전에 수술했습니다. 다쳤을 때는 많이 부었는데 부기가 빠져야 수술을 하더군요. 복숭뼈에 나사를 일곱게 박아서 고정했는데 1년만에 다시 수술하여 나사를 빼더군요. 나이 많으신 어르신은 핀을 그대로 두는데 웬만하면 다 핀을 뺀다고 하더군요 지금은수술한지 거의 2년이 다되어 가는데 다시 운동도 하며 예전이나 다를바 없이 지냅니다. 좀더 전문의를 찿아가서 잘 완쾌되길 바랍니다.
저는 몇 년전에 등산하다가 오른발을 삐꺽했었는데요.X ray 판독결과 복숭아뼈 밑의 인대가 늘어났었는데요.3주 동안 반 기부스하고 물리치료와 침을 맞고 회복이 되었었는데요.약 3년 정도를 그 자리만 자꾸 삐꺽거리는 경험이 있었어요. 그래서 요즘도 헬스 할 때 발목 강화운동을 많이 해요.한 번 다치는 건 순간인데요.엄청 오래 걸려야 원상복구 되니 의사선생님 말씀을 토대로 빨리 완치되시기 바래요.
제 경험하고 비슷하지 싶네요 저는 슬리퍼 신고 누가 물을 쏟아 놓은 것을 모르고 지나가다가 그대로 미끄러져서 복숭아뼈를 다쳤거든요
사실 그 날은 별로 아프지도 않은 것 같아서 지내다가 밤중에 퉁퉁 붓고 걸음도 못 걷고 아파서 바로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했었답니다 아마 수술을 하신다고해도 2차까지 가겠지요 흔히 심을 박는다고 하지요? 그것을 정확히 1년 후 다시 제거를 해야하는 수술이 2차 수술이구요
마취는 아마도 다친 부위만 하지 싶더라구요 그래서 더 무섭구요...그러니 병 키우지 마시고 수술을 하시는 것이 아마도 더 괜찮지 싶습니다.....여름에 깁스는 정말 고역이지요...힘내시고 빠른 쾌유 빕니다
발목인데를 살짝 늘어났다고 했는데 서서 일을 하기 때문에 4~~년동안 높은 구두도 못신고 운동화 단화를 신고 다녔어요 깝깝한것은 걷기 운동도 제대로 못해 살이 찌더라고요 발목인대를 다치면 이렇게 힘더는구나 하고 많이 느꼈어요 수술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더네요 마취는 부분 마취 하시겠지요 좋은 방향으로 빨리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
저도 2년전 오른쪽 발인대 다친 후 굽높은 구두들 신발장에만 있어요..4년인데도 그렇군요..맨처음 병원에서 심각히 생각하지않아 그런가보다...했다가 시간은 7주가 지나갔네요...일하는 사람이 또 수술하고 그럴 생각하니 ~~하지만 무엇보다 앞으로의 삶의 건강한 생활이 더욱 중요하겠지요..병원치료에 있어서 의사 선생님 진단을 그대로 믿었는데...병원마다 보시는 소견이 다를수 있음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관심가져주시고 귀한 마음의 글 남겨주심~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발목이 안좋으셔서 운동에 불편하시죠~~요가나~~스트레칭~공체조~수영 등 몸에 맞는 운동법으로 건강한 몸회복해보시길 권유해봅니다~~감사드리며..
첫댓글 저같은 경우...넘어지면서 발목이 옆으로 돌아가있더군요
처음엔 반깁스만하고 경과를 보자더만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발목에 링 감고 핀 7개 박았죠
그후 핀이랑 링을 빼는 수술 땐 반신마취를 했습니다
허리뒤편에 마취제를 꼽고 다리만 마취되게...
방법을 알아보시지요
인대 다친것과 뼈 골절이 자연치유되긴 어렵다고 봅니다
좋은 방법을 찾으셔서 얼른 쾌차하길 바랍니다
ㅎ그래도 골절은 붙으면 낫는것이니 크게 상심하지마세요
발이 돌아가다니..얼마나 아프셧을까요...지금은 좀 어떠신지요..귀하신 마음과 말씀 감사합니다..
고무즐이 한번 늘어나면 원상 회복이 안되자나요 ㅎㅎ 우리 인대도 고무즐이랑 똑같아요
1) 인대늘어진것은 고정을 안하면 원상 회복이 어렵고 반복적으로 발을 접치기 일쑤리 접쳤을때 바로 병원가셔서 깁스 하는 것이 원칙이구요
2) 인대와 뼈가 부러져 조금만 붙어있다는 것도 철사를 꺾었다 폈다 반복하면 끈어지듯이 이것도 마찬가지로 역시 반복이 되면 떨어집니다 우리 몸의 인대는 엄청 강해서 어지간히 당겨도 안당겨 나오거던요
결론인 몇주 고생 하시지 마시고 수술 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의술이 좋아 요즘은 하체만 미취해서 수술 할수 있으니 넘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몸에 박은 볼트는 1년뒤에 빼시는 게 좋아요 그냥 두고 나중에 혹시 넘어진다던지 아니면 부딧힌 일 있으면 뼈가 부셔지기 때문에 볼트는 빼시는 게 좋아요 ㅎㅎ 그러니 넘 걱정 마시고 더고생 하시지 마시고 수술 하세요
의사를 의견이 서로 다른건
!)안전 하게 가자는 사람 또 한사람은 그래도 어떤 방법으로던 해보고 최종 방법을 취해보자는 사람
이니 같은 의사의 생각 입니다
네에...귀하신 말씀감사합니다...
인대와 뼈의 회복 원리를 잘 알려주심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의 본질적인 마인드는 환자를 이롭게하시기 위함이시겠지요...
귀하신 마음과말씀감사합니다..
인대가 끊어진다고 다 수술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다리의 경우는 체중을 다 실어야하니 끊어진 비율이 크다면 접합수술을 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수술의 결정은 서너곳을 더 다녀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에...감사합니다...제가 마음대로 다니기 어려우니..혼자라도 찾아다녀봐? 하다가도 혹여 남편이 서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요.!!제가 서운한면도 있지만...어찌 다 표현하고 살겠나..싶었어요..
그래...생각다못해 답답한 마음 이곳에 올려보앗습니다..
귀하신 마음과 말씀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선생님....제가 답답한거는 참겠어요.!그런데..업무가 많이 밀리고 원운영에 힘든점이 많아 그것이 힘들고 그렇습니다...
제가교통사고 당했을때도 대상포진 발병했을때도 2년전 오른쪽발 인대를 다쳣을때도..!입원 못햇엇고 치료도 충분히 받지못하였었지요...
지금은...이제는 제 몸을 좀 돌봐야할거같아서요...이렇게 입원하다니..!호강하는거 같습니다..
따스하신 마음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유~~ 어쩌나...
경우는 다릅니다마는 몇주전 연로하신 (84세) 저희 시어머니께서 갑자기 뇌지주막하출혈로
급히 큰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2~3일 혼수상태로 계시면서 특수장비로 뇌에 꼬여있는 혈액을 제거하였습니다.
곧 어머님이 인지기능도 있으시니 치료만 받으려 했더니 병원측이 목에 구멍을 뚫어 삽관을 하여 식사를 해야한다고...
시누이와 어머님이 거절하시고 퇴원하셨는데( 어머님이 갑갑하시다고..) 지금 수술않고 잘 회복되셨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좀더 신중히 알아보고 수술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무턱대고 수술하고 병원이 하자는대로 하는게 나은지, 정답은 모르겠으나
저라면 섣불리 수술하느니 좀더 상담하고 한의학도 발달했고 약초치료도 있으니 두루 고려
해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더운장마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빠른회복을 빕니다.
시어머님께서 잘 회복되셧다니 다행이시네요.!
네에..좀더 신중히 방법찾아보겠습니다..
전음방 회원님들이 경험이 많으신데...고견을 참고하려고합니다..
혹여나..직접 인대 다치셨는데 그 경험담을 알려주시면 큰 참고가 될거같습니다..
귀하신 마음의 말씀감사합니다..
저는 7~8년 전에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발목 인대가 파열 됐어요 제 귀에만 들리는 파열소리가 났구요
그런데도 무식해서 늘어난줄만 알고 집에서 버티다 몇년을 고생했어요 첨엔 다리가 무거워서 (혈액순환이 잘안된대요) 걷다보면 저도 모르게 끌고 다니고 잠시 외출해도 하루 왼종일 돌아다닌거 같이 피로하고 그렇게 고생했어요 그땐 파열된건 수술이 안된다고 해서 넘어갔는데 지금이라도 수술하고픈 맘이 들때가 있어요 그리고 인대가 파열되면 아무래도 힘이
떨어져서 자꾸 발목이 접질리는 경우가 많아요 또 살좀 뻬겠다고 스트레칭 할려면 오른다리 말 안들어요 왼쪽만큼 원활히
할 수가 없어요 제 경우엔 그래요
지금이라도...좀 더 좋은 치료의 방법 찾아보시기바랍니다..얼마나 아프셨을까...생각해봅니다...앞으로도 더 연세드시기전에요...우리모두 건강해지기에요...노순이님 홧팅입니다...귀하신 마음의 말씀 감사합니다..
파열된인대 수술이나 충분한 치료가 없으니..후유증이 있네요....음....그러면 얼마나 힘들까요...
천기누설에서본거같은데 현미버섯효소먹고 다스린거본거같은데 한번관심가져보세요
옥영자님의 글을 지나쳤네요.천기누설이 무엇인지 조회해본후 답글 쓴다고 생각해놓고 잊어버렸었네요~ㅎㅎ.천기누설이 무엇인지요? 현미버섯요소 건강에 좋을거같아요...ㅎ함 조회해보겠습니다..
위해서 써주신 마음의 글 감사합니다.
저는 배드민턴 운동하다가 발이 미끄러지면서 발목이 돌아가 다리 골절되고 복숭뼈가 으스러져서 2년전에 수술했습니다.
다쳤을 때는 많이 부었는데 부기가 빠져야 수술을 하더군요. 복숭뼈에 나사를 일곱게 박아서 고정했는데 1년만에 다시 수술하여
나사를 빼더군요. 나이 많으신 어르신은 핀을 그대로 두는데 웬만하면 다 핀을 뺀다고 하더군요 지금은수술한지 거의 2년이 다되어 가는데
다시 운동도 하며 예전이나 다를바 없이 지냅니다. 좀더 전문의를 찿아가서 잘 완쾌되길 바랍니다.
발목이 돌아간다는것이...상상이 안되네요...동그랗게 돌아가나요? 얼마나 아프셧을까요...저는 51세입니다...김현숙님은 몇세이신지...핸드폰이라..회원보기가 안되어서요..저도 2년되면 운동도할수있고 등산도 갈수있음 좋겠어요..경험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몇 년전에 등산하다가 오른발을 삐꺽했었는데요.X ray 판독결과 복숭아뼈 밑의 인대가 늘어났었는데요.3주 동안 반 기부스하고 물리치료와 침을 맞고 회복이 되었었는데요.약 3년 정도를 그 자리만 자꾸 삐꺽거리는 경험이 있었어요.
그래서 요즘도 헬스 할 때 발목 강화운동을 많이 해요.한 번 다치는 건 순간인데요.엄청 오래 걸려야 원상복구 되니 의사선생님 말씀을 토대로 빨리 완치되시기 바래요.
저런 그러셧었군요...저는 지금 7주째 반깁스 하고 있어요...심하면 8주까지 하고있다는군요...그런데 다리 근육과 발뒤쪽이 당기고 아파지고있어요.
저도...자꾸 아프고 불안정해지는 그 점이 염려가되어서요...잘 치료해보려고하고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치지않는것이 제일 좋은거겠지요.
경험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건강해지시기바랍니다. 귀하신 마음의 글 감사합니다.
제 경험하고 비슷하지 싶네요
저는 슬리퍼 신고 누가 물을 쏟아 놓은 것을 모르고 지나가다가
그대로 미끄러져서 복숭아뼈를 다쳤거든요
사실 그 날은 별로 아프지도 않은 것 같아서 지내다가 밤중에 퉁퉁 붓고
걸음도 못 걷고 아파서 바로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했었답니다
아마 수술을 하신다고해도 2차까지 가겠지요
흔히 심을 박는다고 하지요?
그것을 정확히 1년 후 다시 제거를 해야하는 수술이 2차 수술이구요
마취는 아마도 다친 부위만 하지 싶더라구요
그래서 더 무섭구요...그러니 병 키우지 마시고 수술을 하시는 것이
아마도 더 괜찮지 싶습니다.....여름에 깁스는 정말 고역이지요...힘내시고
빠른 쾌유 빕니다
뼈에 나사를 박는 수술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저도 다시 진찰 잘 받고 참고하여 수술여부를 결정하려고합니다...
지금은 발건강은 어떠신지요..
더욱더 건강하시기바랍니다.
고생하셧던 경험을 알려주심 감사합니다.
건강하신여름나기되십시오..귀하신 마음의 글 감사합니다.
발목인데를 살짝 늘어났다고 했는데 서서 일을 하기 때문에 4~~년동안 높은 구두도 못신고 운동화 단화를 신고 다녔어요
깝깝한것은 걷기 운동도 제대로 못해 살이 찌더라고요 발목인대를 다치면 이렇게 힘더는구나 하고 많이 느꼈어요
수술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더네요 마취는 부분 마취 하시겠지요 좋은 방향으로 빨리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
저도 2년전 오른쪽 발인대 다친 후 굽높은 구두들 신발장에만 있어요..4년인데도 그렇군요..맨처음 병원에서 심각히 생각하지않아 그런가보다...했다가 시간은 7주가 지나갔네요...일하는 사람이 또 수술하고 그럴 생각하니 ~~하지만 무엇보다 앞으로의 삶의 건강한 생활이 더욱 중요하겠지요..병원치료에 있어서 의사 선생님 진단을 그대로 믿었는데...병원마다 보시는 소견이 다를수 있음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관심가져주시고 귀한 마음의 글 남겨주심~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발목이 안좋으셔서 운동에 불편하시죠~~요가나~~스트레칭~공체조~수영 등 몸에 맞는 운동법으로 건강한 몸회복해보시길 권유해봅니다~~감사드리며..
오늘 오후에 아산병원에 MRI CD가지고 진료받으러갑니다...특진은 어렵고 전문의 에게 진료예약했습니다..지난번 검사받았던 병원에 8/5일에 재검사 예약되어 있습니다. 양쪽으로 나눠진 병원의 의견이라 이번 진료는 어떤가..종합해보고 생각해보려합니다..많이 염려해주심 감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