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까지 제대로 읽기 5단계를 보내면서 한국 교육에 집중해 왔다. 얻은 것을 한마디로 하자면 "아이는 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같이 성장하는 것이다" 라고 결론을 지었다. 3명의 선생님 송승훈 선생님, 권장희 선생님, 원동연 선생님 그리고 책에서 만난 세계은행 총재 김용, 하버드 법대 교수 석지영,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그 외의 많은 분들을 통해 현재의 한국 교육에 문제점을 깊이 인식할 수 있었다. 독서가 아니었다면 ,이지성 작가의 <생각하는 인문학>이나 <리딩으로 리드하라>와 같은 책에서 한국 교육의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그저 지금의 한국 교육이 최고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다른 방법에 대한 교육은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이제 한국의 의학, 병원의 불편한 진실에 궁금해 하고 있다.그리고 몇권의 책을 통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허현회씨의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와 곤도 마코토씨의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그리고 알레하드로 융거의 <씻어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내 몸 혁명 클린> 이다. 이책들을 통해 우리가 편의점 가듯 병의원에 가는 현실을 다시 돌아보고 한국의 교육의 문제가 그렇 듯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곳이 얼마나 신뢰의 대상이 아닌지도 한번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불편한 진실 말이다.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치통"
2016년 10월 20일 목요일 어금니가 많이 흔들렸다. 그래서 치과의사인 집사님께 문자를 보냈다." 어금니가 아파요. 그런데 겁나요." "참지 마시고 오세요. 검사할 거니까 겁내지 말고 오세요." 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제대로 읽기 마지막 날, 5단계를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쌤들과 헤어지기가 아쉬워 전에 갔던 햄버거 집에 들렸다. 오늘은 컵밥을 먹어본다는 쌤들의말대로 나도 컵밥을 시켜먹었다. 그것도 마이네즈와 고추장이 듬뿍 들어있는 것으로 집에 돌아오는데 오른쪽 어금니가 아팠다.
어쩔 수 없이 토요일 치과에 갔다. 어금니 주위가 부워있었고 상태가 전반적으로 안좋았다.엑스레이를 찍어보고 원장님이 "이빨이 전체적으로 안좋아요. 지금 흔들리는 어금니는 빼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옆의 어금니도 안좋아요. 앞으로 3개월에 한번씩은 스케일링을 하도록 합시다.우선 3일치 약을 처방해 줄테니 먹고 ,붓기 가라앉히고 다시 봐서 조금이라도 더 쓸 수 있으면 쓰고 안되면 바로 뽑는 걸로 합시다. 그렇게 처방전을 받았고 약은 소염재와 진통재 그리고 위를 보호하는 약 이렇게 3알 이었다. 집에 와 약을 한 봉 먹고 쉬는데 몸이 전체적으로 아파오기 시작했다. 어금니만 아픈 것이 아니라 온 몸이 몸살난 사람처럼 아파오기 시작했다. 아! 이게 치통이구나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토요일 하루는 죽은 듯 끙끙 앓고 누워있어야 했다. 겨우 죽만 먹었다. 주일 새벽 6시에 잠을 깼다. 그리고 오늘 성경통독해야할 말씀을 2번 반복해서 읽었다. 오늘 성경통독 못 한다고 할까 하는 생각이 목에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말하지 못했다. 예배를 마치고 마침 담당 오집사님을 만났다. "오늘 목사님이 읽으실 것 같은데 윤권사님 오늘 쉬고 목사님 읽도록 할까요? "하고 물으셨다. "예 그렇게 해주세요." 라고 답했다. 이빨이 아파 신경이 온통 거기에 가 있었다. 성경통독 시간에 치과의사인 집사님을 다시 만났다. "괜챦아요?" 물어왔다. 아직도 부어 있는 상태이고 치통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책 읽을 때 소리내서 읽죠? 그게 안좋은 습관이예요. 그러다 보면 밤에 잘 때 이를 악다물게 되거든요. 습관적으로 이가 닫지 않도록 해 보세요." 나는 지금까지 소리내서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는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치통으로 까지 몰고 올 줄은 몰랐다. "견딜 수 있겠어요?" "견뎌야지요. 화요일 가겠습니다. " 집사님 화요일 보시고 빼야 할 것 같으면 화요일 빼는 것으로 해 주세요. 그리고 저는 인플란트는 안할 겁니다. 어떻게든 이것 뽑지 않고 쓸 수 있도록 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집에와 처와 이야기를 해 보니 밤에 자면서 이를 많이 간다고 했다. 나도 모르게 심하게 악다물고 있는 습관이 있었다. 그날 밤 안 좋은 습관을 스스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아 그렇구나 이게 나쁜 습관이구나 알게되었다. 평생 쓸 것 처럼 아무 생각없이 살았는데 그날 밤 다시 집사님께 문자를 보냈다.
케포스 동방: "집사님 말씀대로 이빨을 많이 간다고 합니다. 악다물고 자는 경우도 많구요. 또 가끔식 옛날 전기 튀김기의 pcb문제를 일으킨 업체와 법정 싸움을 할 때 꿈을 꿈니다. 그럴 때 나도 모르게 이빨을 악 다물 때가 있습니다. 내일 가겠습니다.10시요. 세상을 살면서 편하게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좀 불편하게 살아도 사는 것에 감사합니다. 남들처럼 못 살아도 됩니다. 제게 주어진 것으로 살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집사님을 제게 보내 주신 이유가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케포스 동방: "집사님 아직 약이 하루치 남아 있습니다. 어제밤에 부풀어 있던 곳에서 진물이 빠지고 안착 되었습니다.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가능하면 죽을 먹고 있고 아픈 오른쪽으로 씹지않고 왼쪽 어금니로 씹고 있습니다. 또한 습관을 잘 보았더니 엄청나게 악 다물고 있습니다. 이건 무의식적 습관으로 자리잡은 상태입니다. 의식적으로 안 하려고 해도 안되는 상태입니다. 깨어 있을 때는 의식하면 되지만 잠자는 시간은 안됩니다. 양치질한 이후 소금으로 가글을 해 주고 있습니다. 어떤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에 대한 반응은 없습니다. 차가운 물도 뜨거운 물도 불편함 없이 마시고 있습니다. 하루 더 있다가 가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내일 화요일 10시에 가겠습니다. 하루 더 안착시키고 진찰하는 것이 판단하기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어쨌든 최대한 살려야 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샬롬 "
치과의사 조집사님: "덜 아파 다행입니다. 소금 양치는 세균을 잠재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응이 없음은 치아안에 신경이 죽었음을 표시합니다."
다음날이 밝았다. 화요일 다시 문자를 보냈다.
케포스 동방: "집사님 이제 약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하루 더 견뎌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치아안에 신경이 죽었으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빨이 변색되거나 재 역할은 못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갑자기 통증이 찾아 오겠지요.통증이 찾아오면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어금니 주위의 붙기는 가라 앉았고 정상적으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이빨을 씹어도 문제의 치아 쪽이 약간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그런데 특별히 다른 느낌은 적습니다. 어제 조심스럽게 밥을 씹어 보았는데 씹을만 했습니다. 그래도 조심스러워 왼쪽으로 밥을 먹고 있습니다. 우선 양치질은 거칠게 안하고 부드럽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치 후 우이당에서 나온 100% 천연 송염분말을 한스픈 입에 넣고 소독하는 기분으로 5분간 우물 거리고 있습니다. 어제밤부터 시작했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해 주려고 합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어금니를 빼면 지금 흔들리고 있는 그 앞 어금니도 동시에 빼야 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하루 상태를 지켜 보고 싶은 것입니다.대안 없이 빼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또한 가장 좋은 대한은 인플란트일 겁니다. 그러나, 저는 제 뼈에 구멍을 내고 티타늄 암나사를 박고 이빨을 고착시켜 사용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남들은 쉽게 받아들이는 일을 저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다른 대한이 있을때까지 저도 찾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하고 말입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 미루고 있다.
다시 집사님께 문자를 보냈다.
케포스 동방: "집사님 이렇게 글만 올립니다. 제 마음이 답답해서일 겁니다. 책을 읽다가 문득 집사님 생각이 났습니다. 어금니가 빠지면 그 옆 어금니가 가장 위험해 지겠지요. 지금도 흔들리고 있으니 누울 것이고 빼야 할 겁니다. 그리고 다른 이빨도 지지대가 없어지니까 무너지겠지요. 댐이 붕괴되듯이요. 잘 알것 같습니다. 마땅한 대안이 인플란트인데 저는 그것이 싫고 답이 없어서 망설입니다. 다른 이들도 시원치 않은 상태인데 이렇게 무너져 가는 이빨을 살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집사님도 그렇겠지요. 몇일간 더 지켜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전에는 생각하지못했던 이빨에 대한 감사가 새삼스럽게 다가오네요. 이빨에 대한 좋은 책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한권사서 읽고 싶네요."
계속 미루고 있다. 식사후 반드시 천일염 송염분말을 한스픈 입에 넣고 우물 저리며 생활한다. 물 이외에 커피와 같은 음료는 모두 포기했다. 그리고 출퇴근 때도 5분씩 천일염을 입에 물고 퇴근하면서도 우물거리며 다니고 있다.
치통을 통해 얻은 것이 있었다. 첫번째 독서 습관의 전환이다. 낭독 위주의 습관을 눈으로 읽는 습관으로 전환한 것이다. 원동연 박사님의 <5차원 독서법과 학문의 9단계>를 읽으면서 눈으로 하는 속해 독서법을 하라고 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낭독위주의 독서를 하고 싶지만 이렇게 몸이 망가져 버렸으니 더 이상 고집할 수도 없게 되었다. 오늘부터 가능하면 눈으로만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실 잘 되지 않는다. 그러나,의식적으로 노력하며 바꾸다 보면 될 것이다. 그리고 최대한 이빨을 물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혀를 이빨에 붙이고 윗이빨들과 아래 이빨들이 부딪히지 않도록 하고 있다.
두번째로 훌륭한 좋은 의사가 내 주변에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아프면 달려가 상의하고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인생을 살다보면 내 뜻과 상관없이 치통처럼 고통을 당할 때가 있다. 이렇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늘 주변에 있으면 큰 힘이 된다.
세번째는 내안에 아직도 지난 과거에 대한 "화"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살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내려 놓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해를 입은 것은 나자신이다. 분노는 결국 나 스스로 이빨을 악다물게 했고 그것이 반복되면서 전체적으로 이빨을 상하게 만들었다. 결국 어금니를 뽑아야 하는 상황까지 만들었다. 이제 내 안에 있는 분노와 원망을 내려 놓아야 한다.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용서해야 한다. 지금까지 나는 이빨치료를 하지않고 있다.
우리 아이가 아파요
사랑하는 3살 난 딸이 한 달 전부터 숨소리가 쌕쌕하는 소리가 났다. 소아과에서 처방해준 약을 계속 복용해 보았지만 회복되지 않았다. 결국 소견서를 받아 안양쌤병원에 가서 x-ray를 찍고 피검사를 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았다.약간의 폐렴 증상이 있었다. 결국 항생재와 약을 처방받아왔다. 항생재를 포함해 총 7가지 약을 처방해 주었다.아이 엄마도 고질적인 기침과 호흡기쪽에 문제가 있어 계속 병원을 다니고 있다. 잠을 못잘 정도로 힘들어 한다. 병원은 계속 다니는데 치료가 되지 않는다. 이상하다. 무엇이 문제인지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작년겨울 5살 상준이가 독감으로 힘들어 한 적이 있다. 나는 항생제를 절대 먹이지 말자고 생각했지만 처는 아이가 울고 보채고 열이 나면 해열제와 항생제 처방을 안할 수 없다고 했다. 결국 타미플루까지 먹였다. 사실 이제야 말이지만 정말 걱정하며 밤을 지세웠다. 파미플루에 대한 부작용을 신문을 통해 많이 들어봤기 때문이다. 또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이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 나처럼 어린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많을 것이다. 사실 내가 아픈 것보다 더욱 힘든게 아이가 아플때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냉정하고 단호하게 했으면 좋겠다.아이에게 먹이는 것은 무엇인지 좀 더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는 의사를 믿어야 한다. 그러나, 현대는 그런 시대가 아니다. 믿음만 가지고 살기에는 너무나 위험한 시대이다.면역력이라는 것 아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주어야 한다.그러나 약을 복용하면 면역력은 무시하는 것이다.교육에서 아이의 적성을 무시하고 부모의 관점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엘리트 교육을 주입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병에 대해 싸우도록 우리 몸을 만들었다. 결코 약하지 않다. 믿음을 가져야 한다. 기도해 주고 손 잡아 주고 아이 스스로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가슴이 아파 견딜 수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에게 독극물을 줄 수은 없지 않은가? 지금까지 우리가 처방해준 약들은 강력한 독극물이다. 갑자기 약 부작용으로 쇼크가 와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한다. 내 옆에 감기나 독감으로 고통받는 아이이 있다면 열이 올라가는 단계에서는 따뜻한 음료를 충분히 마시게 하고 이불을 덮고 땀을 푹 내는 옛날 치료 방식이 합리적이고 효과도 좋다.고열이 나서 견디기 힘든 경우는 찬물이나 얼음을 넣은 베개를 베거나, 찬 수건으로 몸을 닦는 등 물리적으로 몸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유럽 의사들은 이렇게 3일을 지켜보고 열이 내려가지 않으면 의사와 상담하고 약을 쓴다고 한다. 우리들은 당장 무슨 큰일이 일어날까봐 걱정하며 안절부절 못한다. 다시 한번 약을 쓰는 것은 자제하고 아이가 스스로 이길 수 있도록 힘이 되주는 부모가 된다면 좋겠다. 그것이 진정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자세이며 앞으로 더 큰 고난을 슬기롭게 이겨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감기시 가장 좋은 방법
몸을 따뜻하게 하고 느긋하게 쉬는 것이다.
독감의 경우에도 유럽에서는 약을 처방하지 않고 일주일 동안 집에서 안정하라고 하는 의사가 적지 않다.
감기에 걸려 열이 40도까지 올라가더라도 열 때문에 뇌에 문제가 생길 염려는 없다. 오히려 해열제의 부작용에 의한 뇌장애나 사망 위험을 생각한다면 가능한 한 해열제를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열이 올라가는 단계에서는 따뜻한 음료를 충분히 마시고, 이불을 덮고 땀을 푹 내는 옛날 치료 방식이 합리적이고 효과도 좋다.고열이 나서 견디기 힘든 경우는 찬물이나 얼음을 넣은 베개를 베거나, 찬 수건으로 몸을 닦는 등 물리적으로 몸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는 고열이 나면 체력적으로 괜챦다면 차가운 욕조에 들어가는 사람도 많다. 체력적으로 괜챦다면 적당히 차가운 욕조에 들어가는 것도 괜찮다.
항생물질은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다. 그로 인해 내성균이 발생하는 등 골치 아픈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가벼운 감기인데도 항생물질을 처방하는 의사는 가까이 하지 않는 편이 좋다.
감기는 꿀을 탄 생각차나 무즙,쌍화차,적당한 양의 천일염과 수분,적절한 운동과 영양 공급,충분한 휴식을 통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면 쉽게 회복된다. 비타민 C 등 영양소도 면연력을 회복시켜 감기 증상을 빨리 완화시키는데 유용하다. 그러나 함성 비타민C(아스코르브산)는 약과 비슷한 독극물이므로 피해야 한다. 야채나 과일, 효소, 계곡의 물, 천일염 등에서 천연 비타민을 섭취해야 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병원 약을 먹으면 면역력이 무너지면서 7일이 지나야 회복 되지만 생강차를 마시면 면역력이 살아나면서 3일이면 회복된다.
<병원에 가지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43page>
독감 백신은 독감 예방에 효과가 없다.
독감 예방효과에 대한 네덜란드 연구팀의 결론 " 독감 예방 효과가 전혀 없었다."라는 데이터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와 일본 후생 노동성도 홈페이지에 "독감 백신의 감염 억제 작용은 보장되어 있지 않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독감 바이러스는 쉽게 변이를 일으키므로 효과가 있는 백신을 만드는것은 이론상 거의 불가능하다.
홍역 바이러스처럼 유전자적으로 안정되어 인간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수 있다.
마음대로 변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백신을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항체가 혈액속에 형성되었어도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목이나 코에는 항체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감염은 피할 수 없다.감염은 막지도 못하면서 부작용은 쇼크 증상이나 돌연사처럼 치명적이다.
해외 학자들은 돼지독감의 팬데믹(pandemic: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 직후부터 의학잡지 등에 "타미플푸의 효과는 의심스럽다" 라고 발표해왔다, "효과가 있다"고 한 것은 제약회사 뿐이다.
타미플푸로 호흡정지로인한 돌연사가 발생하고 의식이 몽롱한 상태에서 굴러떨어져 사망하는 사람들이 발생하는 등 타미플루의 부작용은 너무나 심각하다
항바이러스제와 해열제를 같이 복용하면 39도 이상 되던 열이 단숨에 34도 정도까지 내려간다. 체온이 내려가도 바이러스는 소멸되지 않으며, 오히려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복용후의 돌연사는 이러한 저체온화로 인해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
바이러스는 목이나 코의 점막에 달라붙어 순식간에 세포 속으로 들어가므로, 물로 씻어내는 것은 무리다. 바리러스 입자는 아주 작아서 마스크의 섬유 틈새도 통과하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독감예방으로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독감을 예방하는 유일하고 확실한 방법은 독감이 유행할때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 가지 않는 것이다.아니면 독감에 한번 걸리는 것이 낫다. 걸려 면역이 생기면 그후에는 잘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206page>
나도 정말 몸이 아프고 힘들 때 약을 처방받아 먹는다. 그런데 어린 아이들에게 약을 끊으라고 한다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안할 수 있다면 미국의사들이 작성한 준칙처럼 가능한한 모든 약의 사용을 중단하거나 그것이 어렵다면 최대한 약을 줄여라 먹는 약의 수가 늘어나면 부작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4종류 이상의 약을 같이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의학 지식이 미치지 못하는 위험한 상태에 있다.고령자 대부분은 약을 중지하면 몸 상태가 좋아진다고 한다. 많은 아이들이 독감백신이나 해열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뇌에 장애가 생겨 하룻밤 사이에 치매 상태가 되거나, 생명을 잃기도 한다. 마음 같아서는 내가 읽고 있는 책들을 다 빼껴서 이곳에 정리하고 싶다. 텍스트에 약한 우리들은 길게 쓰면 안읽는다. 앞에서 책 3권을 추천하고 글을 쓴 것은 반드시 읽고 현명한 판단을 했으면 하는 바램과 앞으로 관련된 책은 서로 서로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1세기 교육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2016년 초 열린 다보스 포럼의 보고서에서는 앞으로 관리직과 화이트 칼라 직업이 가장 많이 정리 해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무 ,관리 직종은 476만개, 제조,생산 직종은 161만개가 줄어들 것으로예측했다. 결론적으로 다보스 포럼과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년 안에 기존 일자리 세 개 중 한 개가 없어지고,2016년 초등학교에 입학한 전 세계 7세 어린이의 65%는 지금 없는 일자리에서 일하게 될 전망이다.
[제 2의 기계 시대]에서는 미래 사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미래학자 케빈 켈리는 이렇게 말한다."앞으로는 로봇과 얼마나 잘 협력하는냐에 따라 보수가 달라질 것이다." 이준정 미래탐험 연구 소장이 [첨단 기술로 본 3년 후에]라는 책에서 " 적어도 수년 앞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미리 생각해보는 것과 멍하게 사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라고 했다.
[나는 오십에 작가가 되기로 했다.p 200~201]
5단계에 들어서면서 큰 시험대앞에 놓인 기분이었다. 말하자면 인터뷰라는 큰 숙제 말이다.전문가 인터뷰라는 숙제는 쉽게 풀리지 않는 방정식을 앞에 둔 기분이었다. 어떻게 풀어야 할까 결국 고민하여 연합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읽게된 첫 책이 내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이었다.이 책은 이지성 작가 책 중에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을 쓴 책이지만 생각하는 인문학의 학생용 같은 느낌이랄까 교육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풀어 놓았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아마 이지성 작가도 부모의 입장이 되다보니 새롭게 아이들이 보였을 것이다. 내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싶어 아이 교육을 위해 분야별 책을 읽었을 것이고 이렇게 내 아이를 위한 바른 교육이 무엇인가 고민하면서 정말 알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5단계의 커리큐럼과 필독서를 읽어 보면서 과연 이 단계에서 나에게 들려 주고자 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읽었던 것 같다.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멀티 플라이어,관계의 힘,다시 책은 도끼다 , 탤런트 코드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7권의 책과 인터뷰 3인을 같은 주제로 묶는다면 바로 21세기 교육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아침에 일어나 밴드에 올라온 글 중에 워렌버핏이 미국 대학생들에게 남긴 글을 보게 되었다. 정말 말그대로 명언이었다. 이글을 이곳에 올리는 것은 첫째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다. 두번째 우리가 교육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우수한 지식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장 인격이 뛰어난 사람이다. 그리고 21세기 교육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에 탁 맞는 답이 아닐까 생각해서이다.
"자신의 미래 수익의 10%를 투자해야 한다면, 투자하고 싶은 사람을 주위에서 골라보십시오.
대부분은 가장 잘생긴 사람이나 운동을 잘하는 학생, 키가 큰 학생, 가장 날쌘 학생, 가장 돈이 많은 학생 나아가 가장 머리가 좋은 학생을 고르지는 않습니다.
당신이 고르는 대상은 그들 가운데 가장 인격이 뛰어난 사람일 것입니다. 누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릴지 모든 사람은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거꾸로, 당신이 가장 투자하고 싶지 않은 사람
다시 말해 가장 수익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골라보십시오.이번에도 가장 성적이 떨어지거나 운동 시합이 있을 때마다 후보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만년 벤치를 지키는 학생이나 나아가 지능이 떨어지는 학생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당신이 고르는 대상은 잔머리를 굴리고 거짓말을 하고 남의 공로를 가로채는 신뢰할 수 없고 이기적이고 오만하며 독선적이고 신용이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 두 부류 사람들의 차이는 인생에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입니다.인격은 당신의 말, 행동, 옷차림, 당신이 쓴 글, 심지어 당신의 생김새에서까지 모든 면에서 드러납니다. 결코 숨길 수도 위조할 수도 없습니다.
숨길 수는 없지만 고쳐질 수 없는 것도 아니니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인격 또한 하나의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닮고 싶은 사람의 인격의 특징을 종이 한 장에다가 써보십시오. 반대로 당신이 닮고 싶지 않은 사람의 인격의 특징을 써보십시오. 그리고 둘 사이의 차이를 비교해보십시오. 그것은 결코 큰 차이가 아닐 겁니다.
야구공을 100m 넘게 던지느냐, 못 던지느냐, 역기를 100킬로 넘게 드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아닐 것입니다.
거짓말을 하느냐, 않느냐. 자기 마음대로 말을 내뱉느냐, 한 번 더 생각을 하느냐. 남을 배려하는 말투인가, 남을 무시하는 말투인가. 조금 더 신경 써서 일하느냐, 조금 더 게으르게 행동하느냐. 잘못을 저질렀을 때 정직한가, 아니면 둘러대며 남의 탓을 하는가. 결코 큰 차이가 아닌 이런 작은 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여러분이 아직 젊다면…. 여러분이 닮고 싶은 인격을 조금만 신경 써 연습한다면 머지않아 당신의 인격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인격 또한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습관은 처음에는 깃털 같아 결코 느낄 수 없지만 나중엔 무거운 쇳덩이 같아 결코 바꿀 수 없습니다. 내 나이 때 습관을 고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여러분은 젊습니다. 아직 충분한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니 정직하여지기 바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거짓말하지 마세요. 변호사가 뭐라 하든 신경 쓰지 마세요. 그저 자기가 보는 그대로 풀어놓으십시오.
저의 성공에는 우리(버크셔 해서웨이)의 평판 덕이 큽니다. 저는 저의 사람들에게 법의 테두리보다 훨씬 더 안쪽의 경계선에서 행동하며 우리에게 비판적이고 또한 영리한 기자가 우리의 행동을 신문에 대서특필할 수 있을 정도로 행동하길 바랐습니다.
저는 우리 회사들의 지사장들에게 2년에 한 번 이와 같은 메시지를 줍니다.
"여러분은 돈을 잃어도 상관없습니다. 많은 돈이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평판을 잃지 마십시오. 인격을 잃지는 마십시오. 우리에겐 돈을 잃을 여유는 충분히 있으나 평판을 잃을 여유는 조금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아직 젊습니다. 지금의 모습보다 훨씬 나아질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결코 돈 때문에 직장을 선택하거나 사람을 사귀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좋아하는 직업을 갖고 좋아하고 존경할만한 사람만을 사귀십시오.
저는 아무리 큰돈을 벌어준다고 해도, 도덕적으로 믿을 수 없고 신용이 가지 않는 사람과는 함께 사업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언젠가는 뱉어내야 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1년 내내 제가 좋아하는 일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만 함께 합니다. 제 속을 뒤집어 놓는 사람과는 상종도 안 하죠.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 원칙입니다. 금전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두 번째의 일입니다.
전 가난했던 젊은 시절에도 저는 충분히 행복했고 지금처럼 제 일을 사랑했습니다. 가난했던 때와 조금은 부유해진 지금과 바뀐 것은 저에겐 별로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고 성실히, 그리고 정직하게 생활한다면 거기다 유머 또한 잃지 않고 하루를 유쾌히 감사한다면 여러분은 성공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이제 글을 마무리 해야 겠다. 앞에서 5단계에서 집중해 왔던 교육과 관계없는 이야기를 했다. 따로 따로 쓰는 것이 맞지만 내 마음이 너무 급했다. 다소 혼란스러울 지라도 약의 오남용과 식품 첨가물의 피해는 앞으로 더 많이 정리해서 올릴 생각이다.
송승훈 선생님과 1단계 제대로 읽기를 할 때 앞선 만남이 없었다면 우리는 5단계라는 첫 단추를 끼지 못했을 것이다. 그와 만나고 "송승훈 선생의 꿈꾸는 국어수업"을 찾아 읽지 않았다면 지금의 5단계를 생각하며 리드 할 수 없었다. 설사 읽었어도 지금과 같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는 사람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5단계를 무사히 마칠 수 없었다.
인생을 살다보면 내가 첫 단추를 끼우는 사람도 될 수 있고 호응자의 위치에 설 때도 있다. 어떤 상황에 쳐하든 무엇이 선인가 분별할 줄 아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바른 길을 보고 갈 수 있다면 우리는 멋진 일들을 앞으로 계속할 수 있다. 꿈꾸는 사람들은 앞으로 계속 일을 벌이고 위대한 일을 해야 한다.
20년만의 만남을 이루었다. 그녀와 나의 만남은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기적이다. 그리고 두 사람이 모두 사업가가 되어 있는 것도 보기 힘든 일이다.그렇게 다른 길을 달려온 사람이 만나다니 감사한 일이다. 이글을 읽는 꿈꾸는 친구들에게 말해 주고 싶은 것이 있다. 진실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라 그 분은 여러분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