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행] 종달리 낭만가도 수국꽃 길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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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행] 종달리 낭만가도 수국꽃 길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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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여행에서 철마다 즐기는 방법들이 있다.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을 즐겨야 한다면 여름은 수국을 즐겨야
한다. 많이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대로의 은은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꽃이 수국이 아닌가 싶다. 뜨거운 여름일
수록 수국의 수수한 매력에 끌리는 사람들이 찾는 곳, 특히 제주의 7월은 관광지, 카페, 숲길, 수목원 등등 웬만
한 곳에서 수국을 볼 수 있다. 진정 수국의 섬이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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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을 좋아하는 꽃으로 6월~7월에 꽃을 피우는데 색깔도 강하고 풍성하게 꽃이
피기 때문에 정원 관상용으로 많이 쓰인다. 재미있는 것은 땅의 성질에 따라 꽃의 색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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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6월과 7월 제주와 부산, 신안, 태안 등이 수국 천지로 변한다. 안덕면 마노르블랑, 남원 휴애리, 종달리 등 제주 곳곳에서 수국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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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예쁜 계절이다 보니 어디서나 수국꽃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 제주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인 해안
도로 달리다 만나본 종달리 수국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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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리트머스라고나 할까? 다시 말해서 토양에 따라 산과 반응하면 적색으로 되고 알칼리와 반응하면 청
색으로 변하므로 산과 염기의 指示藥(지시약)으로도 쓰인다. 암튼 같은 제주에서도 수국이 피는 시기가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겠만.....,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양지바른 쪽이 먼저 피고 숲이나 산 쪽은 늦게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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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주 여행에 있어서 수국 꽃을 보려면 SNS를 열심히 모니터링하면 타이밍 잡기 편하다. 그런데 스위스
에서 국경을 넘어 로마로 가는 낭만가도에 버금가는 도로가 제주도에도 있다. 제주에서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낭만가도 아름다운 수국꽃길이다. 벌써 아~ 하고 눈치 챈 사람들은 알겠지만 제주에 수국
길이라는 유명한 도로가 있는데 오늘 포스팅은 이 낭만가도 수국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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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국을 보기 위해 떠났던 제주도 여행 지난해 아쉽게도 놓쳤던 제주 종달리 수국길 다녀왔다. 4박 5일 일
정중 첫번째날 찾았을 때는 110% 정도 피어 있는 상황이었다. 여행기를 쓰다 보니 좀 늦긴 했지만 이러한 곳
이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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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리는 국제공항에서 동남쪽 방향으로 해안 도로를 따라 약 1시간 정도 천천히 달리다 보면 비자림을 지나
지미봉 자락에서 만나게 되는 조용한 마을 구좌읍 종달리가 나온다. 종달리에는 종달리 수국길이라는 테마 거
리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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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리 고망난돌 쉼터에서부터 종달리 전망대에서 까지 약 1.6km 구간의 해안도로 수국길이다. 보통 6월 중순
에서 6월 말, 늦으면 7월 말까지 종달리 바닷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길은
차타고 천천히 드라이브로 하면서 둘러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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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제주 수국 명소하면 가장 먼저 찾아보던 종달리 수국길인데 지금은 너도 나도 예쁘게 관리하여 대규로
심어놓은 관광지가 많아 이곳도 예전 명성은 지나가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 여행에 있어서 여름
꽃길을 차로 달릴수 있는 낭만가도 임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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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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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종달리전망대 주차장 쪽에 주차하고 산책해도 좋고, 차타고 다니다 마음에 드는 포토존 나오면 잠시 갓길
주차해두고 사진 찍고 가도 좋은 곳. 한마디로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즐기면 된다. 다만 한 가지 주의 해야 할
점은 이 테마 도로는 도로 한쪽으로 자전거도로 겸 인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왕복 2차선 도로로 차가 지나다니
는 도로변이니만큼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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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입장료 내고 가는 명소들은 복잡하고 사진 찍기도 어려운 반면 제주 종달리 수국 길은 해안도로의 아름다
움을 눈에 진물이 나도록 만끽 하면서도 아울러 무료 이면서도 한산하니 이보다 더 좋은 꽃길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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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주여행에서 만나는 특별한 길 사진 찍기엔 더없이 좋은 제주만의 낭만 가도다. 무더운 여름 수국의 천
국 제주를 벗어나면 이렇게 종달리처럼 수국 낭만 가도를 차로 달릴 수 있는 길이 육지에 또 있을까?
유랑자도 이 낭만 가도 수국 길을 달려보기 위해 때를 맞추어 찾았던 종달리 여름으로 들어선 종달리에는 수국
이 한창이거나 조금은 때 늦은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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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는 이름난 곳인 만큼 유랑자처럼 소문만을 듣고 수국꽃길을 찾는 사람들도 꽤나 많아졌다. 언제부
터 종달리가 수국으로 유명해졌는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화사하고 풍성한 수국 꽃이 마을을 환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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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풍광은 어디서든 아름답지만 특히나 종달리 입구 지미봉에 오르면 감탄이 또 저절로 나온다. 마을의 해
안선 따라 알록달록 지붕이며 성산일출봉에서 우도까지 마주하는 곳으로 두 장소가 이렇게 가까웠나 싶을 정
도로 아름다움을 넘어서 그냥 워터 컬러로 그려놓은듯 한 폭의 수채화가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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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환상 그 자체다. 이래서 사람은 살아 있음을 느낀다. 시원 바닷바람이 파도를 넘나들더니 기슭을 타
고 올라와 간지러움을 태우며 유랑자 볼을 스쳐간다. '아~ 좋다. 이 시간만큼은 나만을 위한 공간이고 싶고, 나
를 돌보는 시간이고 싶다, 힐링은 물론이요 그냥 조건 없이 이 풍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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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종달리 가장 아쉬운 부분은 주차장이 별도 없다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그러나 잘 살펴보면 도로 중간 중
간에 차 한 대쯤 세울 수 있는 간이 주차장이 하나씩 있어 눈치껏 세우고 잠깐씩 꽃을 즐기면 된다. 그러나 차
가 수시로 지나가는 도로이니 만큼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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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제주를 알아 가면 갈수록 너무나 처절한 아름다움을 지닌 곳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종달리 역시 그렇
다. 한번쯤 상상해 보시라 꽃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드라이브를 한다. 물론 봄엔 유채꽃길, 그리고 벚꽃길 등등.
있긴 하지만 봉울봉울 한가득 맺은 꽃들이 허공에 떠있는 듯 한 모습의 수국꽃길은 유난히도 別美(별미)스럽다.
여기에 물안개가 스며들면 또 어떤 몽환적인 그림이 펼처 질까 몹시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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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지만 수국은 작은 꽃송이들이 둥글둥글 풍성하게 모여 있어서 볼 때 마다 사람 마음을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게 있다. 색감도 화이트, 핑크, 블루, 보라 등등 여심 자극하는 파스텔 톤이라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좋아하는 꽃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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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없이 해안 도로의 수채화를 보면서 수국길을 거닐며 자연이 선물한 향연에 빠져볼 숨은 명소가 바로
종달리 수국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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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것은 아시나요? 진짜 수국 꽃이 뭔지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수국의 진짜 꽃
은 가운데 있는 깨알같이 하얀 부분이 꽃봉오리이고 그 꽃봉오리가 벌어지면 파란색 수국을 볼 수 있다.
색깔은 경우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가운데 아주 작은 꽃이 진짜 수국 꽃이라는 사실! 을 잊지 마시라 우리가 꽃
잎이라고 생각하는 연한 핑크색(등)은 수국의 꽃받침 이라는 사실도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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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아름다운 낭만가도에도 쓰라린 과거의 아픔이 숨겨져 있다. 지나간 시간이 아름다우면 추억이고 아
프면 기억이라는 말을 한다. 4·3을 빼놓고 제주를 말할 수 없듯 역사 속의 종달리는 ‘6·6사건’으로 기억되어야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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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 제주에는 사려니숲길, 종달리 수국길, 보롬왓 수국길이 아름답다. 안덕면사무소 일대 수국거리와 고·양
·부 제주의 삼성(三性)신화가 깃든 '혼인지', 제주 표선면에 위치한 보롬왓도 빼놓을 수 없는 수국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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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6월 6일 구좌면 종달리에서 청년집회를 취체 하던 경찰관 3명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 사건을 두고 세칭 ‘종달리 6·6사건’이라고 부른다. 이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 새벽부터 보복 검거선풍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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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사건과 관련 없는 마을 청년들까지 잡혀가서 무자비한 폭력과 고문을 받아 거짓자백을 하는 경우
도 있었다. 수배령이 내린 지 두 달 만에 수배자 명단에 있던 70여 명의 청년들 중 44명이 체포되고 제주지방법
원에서 벌금형에서부터 집행유예 및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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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북동쪽 구좌읍에 자리한 조용한 마을 종달리에는 종달리 수국길이라는 테마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종
달리는 제주 국제공항에서 동부 방향으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으며, 비자림을 지나 지미봉 자락에서 만나
게 되는 아름다운 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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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후 종달리는 주목받는 마을이 되어 경찰, 서청 등으로부터 수난을 겪었다. 졸지에 종달리 마을은 미
군정 당국에 의해 주목받는 마을이 되고 만 것이다. 더더욱 기막힌 것은 그중 몇몇이 한국전쟁 직후 예비검속
되어 목숨을 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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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청년들의 모임을 과잉 단속한 경찰과의 충돌로 무려 40여 명이 재판을 받고 또 예비검속으로 다시 잡
혀가 죽임을 당했던 쓰라린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 종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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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철꽃 꽃말: "행운"과 "강한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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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철꽃 꽃말: "행운"과 "강한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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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제주섬 동쪽 바닷가마을 종달리에 4·3과 더불어 6.6사건과 관련하여 기억 하고 싶지도 않은 가슴 아픈
역사가 아름다운 수국꽃길에 깔려 있음을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는 과거다.
사실 지나간 역사를 가지고 계속 마음속에 담아 두고 세상을 살아 가는데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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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올해는 늦었지만 혹시 내년 여름에 제주도의 이 수국길이 궁금 하다면 7월 초 때를 맞추어 제주 동쪽 코
스를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혼인지의 수국과 연계해서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1.6km 제주도 수국꽃길 구경
으로 찾아보아도 좋을것 같아 소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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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소철나무꽃이 폈다. 중국과 일본 남부가 원산지이자 주요 분포지인 소철나무는 꽃이 피
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 꽃을 본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져 있다. 유랑자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소
철꽃을 보시고 행운과 축복이 능 함께 하시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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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꽃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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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과 잎이 자라는 모습이 독특하고 예뻐 우리나라에서는 온실이나 집안에서 관상수로 키우는데, 다 자라기까
지 30년 정도가 걸려 주로 뜰에서 자라는 제주지역 외에는 꽃을 보기가 매우 힘든 식물중 하나이다. 피화초·풍
미초로도 불려지는 행운의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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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꽃사진 :~소철꽃 꽃말: "행운"과 "강한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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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온 사진 3장 입니다.
*숫꽃은 횡금색이면서 매우 화려하고, 모양이 뾰족하다. 암꽃은 동글어 펑퍼짐하고 색이 화려하지는 않다.. 암
꽃 씨받이 속에는 씨앗을 약 200개 가량 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인간하고 마찬가지로 수꽃이 없으면 암꽃은
꽃이 피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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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수꽃은 줄기의 끝에 솔방울 모양으로 피고, 암꽃은 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핀다. 열매는 10월에 익으
며, 씨는 붉은 색으로 달걀 모양인데 한약재로 쓰인다. 소철은 양지바르고 건조한 땅에서 잘 자라며, 새끼그루
긁어떼기, 꺾꽂이, 실생 등으로 번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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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철은 철분을 좋아하며, 쇠약할 때 철분을 주면 회복이 된다는 전설 때문에 소철이라고 한다. 열매는 가을에
익기 때문에 構成(구성) 차원에서 익은 열매 3장을 온라인에서 빌려와 올렸다는 점 깊이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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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이어보기
https://cafe.daum.net/b2345/9toB/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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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홈페이지: https://www.visitjeju.net/kr.
*찾아가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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