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이 핵무장과 대남 적화야욕의 노선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위기상황은 외면한 채 북한노선을 추종하는 반미 친북세력의 망동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현실에 살고 있습니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과거 김대중정부의 소위 햇볕정책은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북한체제 강화에 기여했는가 하면 노무현 정부에 이르러 서도 북한동포의 자유와 인권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좌파용공세력을 방치함으로 국론분열의 혼란상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자유청년연대는 80년대 말 구소련의 공산독재 치하에서 자유와 저항을 노래하여 소련의 개혁개방과 자유화를 앞당긴 빅토르최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고, 북한의 민주화,핵개발저지,탈북자의 인권보장을 위해 광화문에서 자유의 횃불과도 같은 촛불을 매주 금요일밤 밝혀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의 이러한 활동은 북한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유린하고 있는 김정일 독재정권에게는 엄중한 경고가 될것이며, 침묵하는 다수 국민에게는 각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하여 자유청년연대는 궁극적으로는 자유.민주.평화 통일의 선봉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자유청년연대의 오늘의 비장한 결의는 그것이 끝내 북한민주화의 기폭제가 될것이라 믿어,용기와 신념,그리고 열정을 가진 애국 청년,학생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바입니다.
첫댓글 대구에서도 개최하면 좋겠습니다..청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