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는 거저 주어지는 게 아니다! - IBS 한국바이러스 기초연구소 개소와 함께 진일보하는 기초과학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바이러스와의 전쟁, 그 치열한 기록
역사적으로 인류를 괴롭힌 바이러스들도 출몰 이후 시간이 갈수록 전파력은 높아지고 독성은 떨어지는 진화의 추세를 보였다
팬데믹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대부분 RNA 바이러스이다 - 코로나바이러스, 인풀루엔자, 에이즈 바이러스 등
돌연변이는 모든 생명체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이다.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돌연변이는 막을 방법은 없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돌연변이를 가속하는 상황을 조성하지 않는 것이다 - 환기, 손 씻기, 마스킹, 사회적 거리두기 등
RNA는 복제된 정보를 세포 내 리보솜으로 가져가 단백질을 생산한다. 리보솜은 단백질이 생산되는 곳이라는 의미로 '단백질 공장'이라 부른다. RNA의 정보는 필요한 아미노산을 소환하며, 아미노산 조합으로 단백질이 만들어진다. 이 과정을 번역이라 한다. DNA 정보를 RNA로 옮기고(전사), 단백질 생산(번역)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생명과학자들은 센트럴 도그마라 부른다. 유전정보가 전달되는 분자생물학의 중심원리이다. 이렇게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매게체 역할을 하는 RNA를 전령 RNA 또는 mRNA(매신저RNA)라 한다.
위험 바이러스는 약 50만 종, 인류가 밝혀낸 건 0.2%뿐
엔데믹 - 풍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