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맹물을마시자지난 7월 9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이후 있었던 민주당과 민주당 의원들의 반응(뭐라고 써야 정확할지 모르겠네)을 정리했어180석 거대 집권여당이 책임감을 가지고 피해자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
1. 민주당 SNS에 올라온 추모글과 곳곳에 걸린 추모 현수막
2. 박원순 시장의 장례가 서울시민장으로 이루어지는데 민주당의원의 간청이 있었다는 유가족 sns글
3.이낙연 대표가 사용한 피해호소인, 피해를 호소하시는 고소인이라는 표현 그리고 이어진 당헌 개정이해찬, 박영선, 박주민, 박범계, 윤준병 등 조문 다녀온 의원들의 인터뷰와 sns글고인과의 생전 인연으로 조문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공인이 sns와 인터뷰로 자신의 추모의 뜻을 밝히는 것까지 필요 했을까?그게 피해자 분에게는 어떻게 다가왔을까피해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지만 청와대의 공식입장은 아니라는 대변인의 말, 그리고 대통령의 화환대통령이라는 직함으로 보낸 화환이기에 어쩔 수 없다는 말도 들었는데 대통령이기에 더더욱 저 자리에 화환을 보내지 않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
4. 사자 명예훼손을 언급했던 진성준 이소영
5. 박원순 전 시장에게 피소 사실을 유출했다고 밝혀진 민주당 남인순 의원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 여성인권운동사에 지울 수 없는 공적을 가진 분이야피소 사실을 서울시 젠더특보에게 전달할 때 그분에게 과연 피해자가 우선이었는지 묻고 싶고, 너무도 참담한 심정이야
6. 단톡방에서 피해호소인이라는 워딩에 동의한 민주당 의원들남인순 고민정 진선미 양향자 이수진(비례) 김상희
7. 신년 기자회견에서 권력형 성범죄를 두고 그저 '안타깝다'라는 미지근한 표현만 남긴 대통령 더군다나 '2차 피해를 주장'이라는 애매한 표현
마지막으로 이수정 교수님 인터뷰도 놓고 갈게서울시청엔 여전히 피해자분이 남아 있어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도지사의 사례에서도 2차 가해는 끊이지 않았어집권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은 더이상 미온적인 행보를 보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법원에서 진상이 밝혀진 박원순의 행위와 피해 여성 분의 고통을 모른 척 하지 않았으면 해피해자분은 여전히 서울시청에 있어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맹물을마시자
첫댓글 피해자 증거 좀 봅시다!
피해자가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 어이없는...
난 그 피해자라는 여자의 자필편지 내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첫댓글 피해자 증거 좀 봅시다!
피해자가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 어이없는...
난 그 피해자라는 여자의 자필편지 내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