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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문제로 약식으로 올립니다.
요18:15~18 예수님을 부인하는 베드로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마26:58, 막14:54, 마26:3
16. 베드로는 문 밖에 섰는지라 대제사장과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왔더니
17.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요18:25, 행12:13
18. 그 때가 추운고로 종과 하속들이 숯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막14:54
요18:19~27 대제사장의 심문
19.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20.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의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히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요7:26
21.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저희가 나의 하던 말을 아느니라
22.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는 하속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쳐 가로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 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2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거하라 잘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24.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니라 요18:13
25.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아니라 하니 마26:69, 마26:71, 막14:69-72
26.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베어 버리운 사람의 일가라 가로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던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요18:10, 요18:1
27.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요한복음18:15-27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예수님은 대제사장 안나스에게 잡혀가셨고
베드로와 요한은 잡혀가신 예수님을 지켜봅니다
베드로는 뜻하지 않은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요한은 대제사장 안나스와의 친분으로 안나스의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대제사장 안나스와 친분이 없었기에 밖에 있었습니다
안에 있던 요한은 문지키는 여자에게 베드로를 데려오라고 한 것입니다
문제는 문지키는 여자가 베드로를 안으로 인도하면서 예수의 제자라 물어봤고
베드로는 부인을 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에 대한 첫번째 부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베드로의 부인은 3번의 부인으로 이어집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것은 생각하지 못한 환경 때문입니다
요한이 문지키는 여종을 시켜서 베드로를 안으로 들여보내겠다고 사전에 논의를 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문 지키는 여자가 예수님의 제자라고 물어볼것을 생각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생각하지 못한 환경에 놓여 있을때 베드로처럼 믿음을 부인할수가 있음을 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 것을 보면서 우리 모두도 그럴수 있음을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음을 지키는 것은 나의 힘이 아니라성령의 도움이요 은혜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성령의 도움과 은혜 없이는 믿음을 지킬수가 없음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의 도움과 은혜 없이는 홀로 설수 없다는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베드로가 성령의 도움과 은혜 없이는 홀로 설수 없음을 깨달은 것은 3번째 예수님을 부인했을때 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잡히시기전 예수님을 지켜줄것이라 했을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너가 닭 울기전에 나를 3번 부인할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베드로는 예수님을 3번 부인했때 27절에 예수님의 말씀대로 닭이 울더라고 했습니다
'닭이 울더라' 말씀은 누구든지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믿음을 가질수 없음을 알리는 주님의 음성임니다
동시에 '닭이 울더라'는 소리는 즉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의 의지하라는 하나님의 말씀니라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절망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않는 이유는 성령을 의지하라는 성령의 말씀이 있기 떄문입니다
베드로의 3번 예수님을 부인한 사건은 절망하는 사건임과 동시에 거듭나게 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우리를 낙심과 절망으로 몰고가는 어떤 일은 절망이 아니라 주님께 돌아오며 의지하라는
성령의 말씀이요 음성입니다
절망가운데 다시 성령을 의지하라는 주의 음성을 듣고 성령을 의지하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드론 시내 건너편 동산에 가룟 유다가 무장한 군대와 함께 횃불을 들고 예수님을 체포하기 위해 들이닥쳤습니다 이에 주께서 당당히 나아가셔서 누구를 찾느냐 물었습니다 그들이 나사렛 예수라 대답할 때에 하나님의 권위 앞에 한낱 죄인의 무리에 불과한 그들은 뒷걸음질치다 땅바닥에 엎어졌습니다
세상 악인들은 주 앞에 다 엎드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이 거기서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시36:12) 그러나 우리는 넘어진 데서 다시 일어서게 하실 것입니다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37:24) 그때 주께서 다시 누구를 찾느냐 물으시니, 그들이 나사렛 예수라 할 때에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요18:8)
사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제자들까지 일망타진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 말씀에 협조하지 않으면 제자들은커녕 예수님도 결코 체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제자들은 도망가게 내버려두었습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자기 사람들 걱정 뿐이셨습니다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13:1) 그러나 이때 눈치 없는 다혈질 베드로는 서툰 칼부림으로 말고의 귀를 베어버렸습니다
주의 뜻은 그가 안전한 곳으로 도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의 뜻을 따르지 않고 자기 의를 따랐습니다 다만 천만다행으로 그가 칼부림에 무능하여 목을 베려 하였으나 귀만 베었습니다 사람의 무능이 때로는 더 큰 사고를 치지 못하게 막아주는 안전장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 능력, 내 의지가 아닌, 오직 주님이 주시는 능력 안에서만 모든 것을 행하기 원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이때 주께서 말고의 귀를 고쳐주시고,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않겠느냐 베드로를 깨우치시고, 도살장에 끌려 가는 어린양처럼 죄인들의 손에 잡혀 악인들에게 심문 받으시러 끌려가셨습니다
오직 우리만 생각하셨고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다 이루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요18:9) 참으로 죄 많고 미숙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셔서 우리 편이 되어 주시는 주께 넘치는 감사를 올려 드리기 원합니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시118:6)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렘1:19)
예수님이 대제사장 안나스에게 끌려가서 심문을 받는 장면입니다.
베드로의 부인
예수님이 끌려가실 때 베드로도 다른 제자와 함께 대제사장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때 베드로를 본 여종이 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고 묻고 베드로는 아니라고 부인합니다.
이어서 불을 쬐고 있을 때 함께 불을 쬐던 사람들이 베드로가 예수님이 잡히실 때 그 자리에 있던 것을 보았다고 하며 추궁하자 베드로는 또 부인했고 이때 닭이 울면서 예수님의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추궁에도 담대하게 답변하고 폭력을 당하시면서도 잘못을 반박했지만 베드로는 여종과 하인들의 추궁에도 부인합니다.
주님의 길은 인간적 뜨거운 고백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으로 가는 것입니다.
안나스의 심문
안나스는 당년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으로 그때까지도 실권을 행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끌고 먼저 안나스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는 예수님에게 그의 제자들과 교훈에 대하여 질문했는데 예수님은 당신이 성전에서 공개적으로 가르쳤으니 들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당당하게 답변 하시는데 그것은 십자가의 길이 대제사장이나 로마 군인들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함에 항상 자원하여 능동적으로 행하셨습니다.
우리도 예배, 기도, 말씀의 자리에 항상 자발적,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성경에는 베드로가 실수하고 넘어지는 이야기가 여러 번 나오는데 하나님의 뜻을 생각지 않고 즉흥적으로 하거나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을 놓칠 때입니다.
승리의 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가까이 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베드로의 실패를 교훈 삼아 말씀을 굳게 잡고 성령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어 승리하는 신앙을 가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8:15~27 누구를 두려워합니까?
지난 밤에 군대와 천부장을 동원하여 게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을 불법으로 체포하여 전직 대제사장인 안나스 에게로 먼저 끌고 갔다.
직전 대제사장이였지만 영향력이 그 만큼 큰 인물인가보다.
현직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12)이라고 소개했었다.
예수님이 체포되시자 제자들은 다 도망을 가버렸나 보다.
그러나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요한) 만이 예수를 따랐다.(15)
요한은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서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갔다.(15)
요한이 청탁을 해서 베드로도 제사장 집에 들어 올수 있었다.(16)
이 밤에 베드로의 예수님에 대한 세번의 부인있었다.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너도 이 사람의 제자중 하나가 아니냐?(17)하니
나는 아니라(17) 첫번째 부인했고
안나스에게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어 졌을 때(24)
사람들이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25)하니
나는 아니라(250 라고 두번째 부인했고
베드로에게 귀를 베어 버리운 말고의 친척이되는 대제사장의 종이(26)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보았는데 우길 셈이요?(26) 하자
베드로가 세번째 또 부인하자 닭이 울었다.(27)
마태복음에는 베드로의 부인의 강도가 점점 세어간다.
첫번째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부인했다.(마26:70)
두번째는 맹세하고 또 부인했다.(마26:72)
세번째는 저주하고 맹세하며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한다(마26:74)라고 부인했다.
베드로가 예수님에 대하여 부인하고 있는 동안에
예수님은 가야바에게서 심문을 받고 계신다.(19)
안나스 대제사장이 예수님에게 질문하는 내용은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심문한다.(19)
사실 불법으로 체포했으니 별로 심문할 내용도 없었을 것 같다.
괜히 말의 꼬투리를 잡아서 죄목을 찾아서 기소할려는 유도심문을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대답이 간단하다.
어찌하여 내게 묻는냐?(21)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들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라(21) 하신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은밀하게 선동하거나 비밀리에 가르치지 않으셨고
언제나 유대인들이 다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가르치셨기 때문이다.(20)
예수님의 대답을 들은 하속(경비병) 하나가
예수님의 뺨을 치며 대제사장에게 대답하는 태도가 그게 뭐냐? 라고 나무란다.(22)
지난 3년 동안 예수님과 동고동락했던 예수님의 수석제자 베드로가 3번이나 계속하여
예수님을 부인 한 것은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피가 되도록
마치 올리브의 기름을 쥐어짜는 것과 같은 기도를 하고 계실 때에
꾸뻑꾸뻑 졸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을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예수님 보다 사람이 더 두려울 때 인생은 실패 할 수 밖에 없구나.
사람을 두려워 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자.
두번째 이 예수님의 뺨을 때린 경비병이 유난히 눈에 들어 온다.
예수님도 이 병사에게
내가 말을 잘 못했다면 잘 못한 증거를 대라(23)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23) 하신다.
이 경비병의 눈에는 전직 대제사장만이 보였었나 보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꿈에도 생각을 못하고 있는 불쌍한 자이다.
정말로 무례하게 행동한 자는 예수님이 아니라 바로 이 경비병 하속이다.
감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뺨을 치다니....
볼 것을 보지 못하고 알 것을 알지 못할 때 이런 실수를 하게 된다.
예수님에 대한 무식함이 이런 결과를 초래한다.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3:1)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10:21)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2:2)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사 50:6)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마 26:73~75)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막 14:10~11)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눅 22:32~34)
한 여종이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니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이르되 너도 그 도당이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 하더라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눅 22:56-62)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약 1: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