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의 재활치료
목표설정은 손상 종루와 정도, 치료 후 복귀해야 할 운동의 강도와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재활 목표로는 손상 부 부종 조절을 위한 기본 응급처치, 통증감소, 관절운동 범위의 복원, 근력, 근지구력 및 힘의 복원, 신경-근 조절의 재확립, 균형감각의 향상, 심폐지구력 유지, 적절한 기능적 회복 등이 있다.
1. 부종 재활치료
부종조절을 위한 응급 처치의 기본은 'PRICE'로 첫번째인 보호(protection)는 손상받은 부위를 적절하게 지지대, 보조기, 패드 등을 이용하여 움직임을 제한하는 도구를 또 다른 손상을 예방해야 한다.
안정(rest)은 손상된 조직이 치유를 위해 필요하나 조절된 가동성을 이용하면 오히려 반흔형성, 혈관 및 근육 재생, 근섬유의 재배열과 근장역에 우수하다.
셋째는 얼음찜질로 손상 후 통증을 감소시키고, 국소적 혈관 수축을 촉진하며, 손상된 조직의 대사량 및 산소 요구량을 감소시켜 조직의 저산소증 유발을 줄인다.
또한 반사적 근수축과 통증을 동반한 근경직 상태를 감소시키기 위해 20-30분간 치료하고, 적용기간은 염증이 사라지고 부종이 증가하지 않는 수상후 48-72시간 동안 사용한다
넷째는 압박(comression)을 손상 부위에 가함으로써 기계적인 부종이 일어날 공간을 감소시켜야 한다.
아이스 밴드나 압력 붕대를 이용하여 손상 부위에 고루 압력을 주도록 하며 적어도 72시간 동안 적용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거상(elevation)시켜야 한다. 손상 부위는 중력에 의한 울혈 현상이 생기므로 가능한 72시간 동안 심장보다 높이 위치하여야 한다. 따라서 손상된 부위에 부종을 막기 위해 비닐랩 등으로 감은 후 초기 45분간 얼음주머니로 감싸고 1시간 동안 휴식을 취한다. 다시 30분간 얼음찜질을 시행하며, 손상부위는 72시간 동안 가능한 많이 올려주고 약 24시간 동안 쉬게 하여 손상으로 인한 부종을 막아야 한다.
2. 근력 강화 및 재활훈련
손상된 선수의 관절운동범위가 정상으로 회복력 강화를 해야 한다. 근력은 기술과 병행되어야 할 중요한 항복이다. 일반적으로 상해를 입게 되는 원인은 운동종목에서 요구하는 체력만 중점적으로 하기 때문에 균형된 체력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축구는 정적인 상태에서 시합을 하는 종목이 아니므로 전술을 익히고 기술을 발휘하여 최상의 운동효율을 얻고자 한다면 근력, 유연성, 지구력, 민첩성, 평형성, 순발력 등의 체력요인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근력강화운동은
1, 손으로 저항을 주면서 하는 수동 저항 운동
2. 등척성 강화 훈련
3, 등장성 재활 운동
4, 등속성 재활 훈련
5, 플라이오메트운동
6. 써어킷트 운동
7. 개방성 역학운동과 폐쇄성 역학 운동
등이 재활치료에
인다.
근력이 자신의 최대한 근 수축으로 발휘할 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 근력 강화 방법은 자신의 최대 근력을 측정하여 반복 횟수와 셋트 수, 운동 강도를 증가시키고 회복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근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메디신 볼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구력은 운동할 때 직면하는 에너지 생산 체계를 발달시키는 것으로서 국소 근지구력은 지속적인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는 국소적인 근육의 수행능력이며 심폐지구력은 활동근으로 혈액을 운반할 수 있는 심장의 운동 능력이다.
또한 근 지구력은 반복적으로 최대의 근 수축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유산소성 지구력은 단기 유산소성 운동의 경우 2-8분(젖산/유산소성 운동)이며, 중기 유산소성 운동 8-30분(주로 유산소성 운동)이고, 장기 유산소성 운동은 30분 이상의 경우이다. 인터벌 훈련은 근 펌프의 활성화로 인하여 최대산소섭취능력을 증진시켜 유산소성 운동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무산소서 운동은 최대시 근육에 과도한 에너지와 산소 섭취가 요구되므로 젖산이 근육에 축척되어 피로를 유발하게 된다.
무산소성 지구력 운동은 단기 무산소성 운동으로서 25초 이내(무젖산)에 이루어지며, 중기 무산소성 운동은 25-60초(주로 젖산)이고 장기 무산소성 운동은 60초-2분(젖산+유산소성 운동)내에 이루어 진다.
무산소성 지구력 운동은 제한된 회복기를 가지고 비교적 고강도의 반복운동으로써 증진 될 수 있다. 근지구력은 지구력 상황에서 최대의 근수축 능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서어키트 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언덕 달리기, 잡조끼 입고 달리기 등은 근력 지구력의 증진에 필요한 운동이다. 속도 지구력은 지구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근수축의 협응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평균적으로 자신의 운동능력의 85% 이상이어야 하며 달리는 경우는 85% 이상이어야 하며 달리는 경우는 85% 강도로 목표지점보다 60% 에서 120%까지 거 리를 증진시켜야 한다. 훈련중에도 실전에서와 같이 경쟁적이며 제한된 시간 내에서 최대 능력을 발휘하는 훈련을 하여야 속도지구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플라이오메트릭스(plyometrics)는 점프, 바운드, 호핑을 이용한 운동능력 향상 방법으로서 속도와 근력을 합한 운동방법이다. 운동의 원리는 원심성 수축시 강한 근수축을 통하여 개인의 폭발적인 반응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일정시간에 발휘되는 최대의 근수축력으로 점프와 스프린트의 출발시의 방법을 응용할 수 있다. 신체의 하지부위 운동으로는 드롭점핑, 바운딩과 허들링이 있 으며 상체부위 운동으로는 프레스 엎과 핸드크랩, 메디신 볼을 이용한다.
3. 근력 강화 운동의 효과
근력 강화를 위한 재활운동은 근육의 뿐만 아니라 속근섬유, 인대와 건의 크기를 증가시킨다. 또한 골량과 골밀도 및 운동신경의 단위 수를 증가시켜 신경충격 빈도를 증가시킨다. 체지방 체중 증가로 인하여 근력을 비롯한 체력요인이 발달하므로 운동 기술 능력이 향상을 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축구에서 요구되는 운동 수행능력을 분석하고 자신의 유지근력보다 높은 최소한 60% 이상의 근력과 피로를 느끼는 강도30%의 근지구력을 위한 과부하 운동 강도를 프로그램에 따라서 집중적으로 부하를 증가시켜야 한다.
또한 지도자의 창조적 능력, 폭넓은 지식, 주기적인 교대와 반복훈련을 하여 지루함을 배제하고 흥미를 유발하도록 다양하게 훈련시키고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의 가설을 설정하여 모델화 해야 한다.
축구 경기의 특성은 선수의 심리적, 신체적, 잠재력, 기술력, 사회적환경 분석, 기대에 대한 추측으로서 질적 요소와 양적 요소로 구분된다, 축구의 특성상 체력요인은 10을 최상의 필요 체력요인으로 보면 근력 "5", 순발력"8", 지구력"10", 유연성"6"으로서 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근력의 순임을 알 수 있다.
비시즌 중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하여 체중을 유지하여야 한다. 또한 근력과 근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유연성 유지와 스포츠 활동과 레크레이션 활동에 참여하여야 하며 기술 개발을 위한 특정 종목의 경기 참가를 권하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기 약 8-10주 전에는 특별히 강도 높은 프로그램의 훈련이 필요하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시즌 중에는 주당 1-2일은 시슨 전과 같은 프로그램을 훈련하여야 하며 주간격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하여야 선수들의 체력강하를 막 을 수 있다.
스포츠 상해의 원인은 준비운동 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1일 2-3회 반복되는 훈련을 할 경우는 주 운동과 마찬가지로 반복운동에 임해야 한다. 또한 상해의 대부분 원인은 훈련과 경쟁에 열중하여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무시하여 신체의 손상 정도를 심하게 만들고 치료의 기간도 길어진다. 훈련중 운동부하를 갑자기 증가시키고 무리한 체력을 요구하거나 새로운 기술 습득시 부상의 빈도는 증가하게 된다. 또한 근력이 불균형하게 되면 주동근과 길항근의 근력이 불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고나절에 손상을 입기 쉬우므로 운동을 할 때는 주동근과 길항근의 근력 비 율을 증가시켜 훈련에 임하여야 한다.
과도훈련을 예방하기 위한 규칙으로
- 주간,월간 또는 연간 훈련계획에 회복훈련을 포함시킨다.
- 일일 총 에너지 섭취의 55-65%정도의 고탄수화물 식이를 처방한다.
- 훈련과 시합 동안 탄수화물-전해질 용액을 제공한다.
- 다른 스트레스의 근원을 감소시키거나 추가적인 스트레스가 예상 될 때 훈련을 줄인다.
- 선수들이 너무 자주 시합에 참가하는 것을 예방하도록 노력한다.
- 연이어 시합이 있다면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 너무 많은 책임을 지게 하여 과도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 주위의 압력이 최소화 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