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달관측회 여는 강화천문과학관

[이복남]

강화천문과학관(강화군 하점면 강화서로 915-1)은 2월 11일 화요일부터 13일 목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 반 까지

2시간 반 동안 강화천문과학관에서 보름달을 집중 관측하는 행사를 한다고 전했다.

또 행성 및 겨울철 천체관측도 함께 한다고 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1월 새해 첫 보름달을 늑대달(울프문)이라 불렀다. 이번 달 괸측회 행사에 참여한다면

아름다운 늑대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부대활동 중에는, LED 쥐불놀이, 두호, 윷놀이, 보드게임, 대형 달 포토존도 운영한다.

자녀들과 함께 한다면 뜻 깊은 추억으로 남겨질 것이다.

★입장료는 특별히 예약 필요 없이 어린이 4600원, 어른 9000원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을사년 청월대보름 보름달은 인천 기준으로 2월 12일 오후 5시47분에 뜬다.

이 달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간은 2월 12일 오후 10시 53분이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13일 0시54분이 될 거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