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에
제가 느끼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홍보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국정홍보는 고사하고
언론 관련 대책이나
음모론/허위선동등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정부를 불신하게 조장하는 무리들에 대한 대책이 전무합니다
몇번이고 얘기하지만 포털 좀 신경쓰세요
아니 포털을 어떻게 그렇게 방치합니까
선동은 한문장으로 가능하지만
대중이 선동에 한번 각인이 되면
그 선동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에너지와 시간과 자료가 들어갑니다
해명을 한다해도 해명을 마칠즈음
이미 대중들은 선동당한 내용만 기억합니다
대통령께서 열심히 하는건 잘 압니다 그런데 대통령만 보입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움직이는 장관이나 책임지고 나서는 각료가 없습니다
예전부터 드리는 말이지만
청와대의 인적구성이나 각료들을 보노라면
저 사람들이 과연 이 정부와 공동운명체라고 생각하고 사명감을 갖는 사람일까?
책임감을 갖는 사람들일까?
반드시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겠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일까?
이런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그냥 조용조용 수동적인 관료들 같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관계부처별로 하부를 조직적/능동적으로 지휘하고
대통령께 적극적으로 조언하는 장수와 참모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무사안일주의의 샌님들만 있는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청와대 홍보수석에게 기껏 대변인 역할이나 맡길것이면
따로 대변인은 왜 두신건가요?
그리고 김행씨를 대변인으로 뽑았을 때부터
저분이
과연 이정부에 강한 애착을 갖고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인지 참 의아했습니다
대선직전 친노세력이 싫어 반친노 경향으로 스탠스를 취해 평론한게 전부가 아니었던가요
한마디로 자기가 대변인으로 될지는 기대도 안했던 사람이 어느날 눈떠보니 대변인으로 발탁되서
부랴부랴 청와대로 달려온 사람 같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겉도는 느낌이었구요
물론 김행이라는 분이 사람은 나빠보이지 않지만
대변인을 할만한 야무지고 똑떨어지는 언변도 아니고..
차라리 적극적으로 대통령을 대변하고 강변할 수 있는 정미홍씨 같은 사람이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김행 대변인에게 아무 악감정이 없지만
김행대변인 얘기를 길게 할애해서 말을 하는 이유는
적재적소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인사라는 상징적인 예시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께서 대통령 되시기 전에 길게 같이 일하고 애썼던 유능한 분들
그런 분들 적극 찾아서 중용해서 임무를 맡기면 정부에 사명감 갖고 열심히 능동적으로 하실 분도 적지 않았던것 같은데
고생은 누가 다 하고
요직은 정무감각 떨어지고 생소한 사람들이 와서 맡아 인적구성을 하니 업무간 연계성이나
능동성도 떨어지고 협업도 원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말을 횡설수설 길게 했는데
한마디로 대통령이 너무 외로워보인다는겁니다.
그리고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대통령을 보좌하는 든든한
조직체계가 형성 되어 있다는 꽉찬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물론 저의 단편적인 인상만 갖고 잘못된 판단을 하는건지도 모르지만
포털이 방종의 극치인데도 아무 대책 없이 그냥 손놓고 있는거보면
제 생각이 크게 틀린 것 같진 않습니다
악성기득권노조를 혁파하고 개혁하려고 노력중이신 힘든 이시점에
이런 말을 드리는게 죄송스럽지만...
동아일보의 청와대기사를 보고 나서..더 늦기전에 꼭 한번 되돌아보시라고
조직의 체계를 확실히 잡고 추동력을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다른 때 같았으면..기자가 청와대 헐뜯는다고 생각하고 넘길 수 있었지만...
제가 보기엔..당장은 듣기싫은 쓴소리라도 그 기사가 충언이라 생각되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선친인 박정희 대통령의 조직관리와 용인술을 많이 본받으셨으면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각료들도 샌님 같은 교수들보다는 실무감각있는 실무형으로 많이 중용하시고
서로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또 토론해서 더 나은 결론은 도출하고 국정의 생산성을 높여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래부 장관으로 내정되었다가 야당의 발목잡기에 못이겨 사퇴한 실무형 김종훈씨 같은분이 그래서 더 아쉽네요.
또 산만해졌지만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대통령만 혼자 잘한다 로는 안 됩니다
국정홍보 기능도 지금보다 훨씬 강화하시고
좀 더 능동적이고 사명감 있는 정부조직을 만드십시오
첫댓글 일부 공감.. Regards,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옮으신 말입니다 ~~공감합니다 ~
정부에서 청년정신님의 뜻을 반영해서 국정운영에 활용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우리 대통령님 께서는 사람을 쓰시다
보면 그자리에 맞는사람 또맞지 않은
사람 있을수 있겠지요
대통령님께서는 좀 부족한 인사들은
과감하게 교체하시는 용단을 가끔은
보고싶습니다.
청화대 홍보파트는 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최상의 전략을 수립/실행하여 정부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지금이라도 좀더 적합한 사람을 홍보수석으로 기용하고 이정현씨는 자신이 자신있는 역활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02-730-5800 청와대 대통령직원실로 전화하여
이정현 교체를 애기 합시다
참~~~~
왜 남자 대변인을 또 안 뽑을까요? 그 만큼 믿었던 윤 창중이한테 박 근혜대통령이 실망이 컷던 겁니다. 그러니까 이 정현홍보 수석에게 겸직하게 하지 않았나봅니다. 저는 충분히 이해 합니다. 주변에 이런 정황들을 보고 생각했으면 합니다. 단편만 보다가는 나중에 많은 것을 잃게 되고 후회 하게 됩니다
쥬얼리강 댁이 박통령이유? 대통령이 다른이유가 있는지 어떻게 아는데요 ?
그리고 우리 보수들 눈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 이정현에 대한 쉴드 나도 궁금하니?
쥬얼리강이 입만열면 잘하고 있다는 이정현이가 지난 1년동안 뭘 잘했는지 답글 달아보시오.
나는 이정현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답글 달테니까 .
지금 대 다수의 사람들은 본질을 외면 하고 곁 가지만 가지고 탓 합니다. 이러다가 자멸 합니다. 적을 향해 싸워야 합니다. 지금 마음 같아서는 딴지 거는 친이계 치고 싶지만 참는건 내년 지자체와 개헌이 걸려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우군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옳습니다
청화대 홍보수석은 뭘하고 있는가?
온갖 괴담이 나도는데 홍보수석은
할일 제대로 하고있는가요 국민들이
보기엔 홍보수석이 보이질않네요
자신 없어면 사퇴하는게 대통령님을
위하고 국민 을위하는 길이될것입니다
SNS 을 타고 도는 괴 담을 무슨 방법으로 잡을 수 있는지 알려 주세요?
@쥬얼리 강 당신 신분이나 밝히지요 ?
운영진 완장차고 앉아 보수들이 분노하는 황우여 이정현 한데는 한없이 쉴드치면서
이정현 황우여에 비판적 글을 적는 회원들 말에는 무식한 궤변으로 입을 틀어막고 . 내쫓고 .
쥬얼리강은 대통령을 위하는 박사모 회원이 아니라 이정현이 심어놓은 측근같어 .
이정현 황우여 비판글은 삭제시키고 회원들한데는 시비와 강퇴로 발길을 끊게 만들고
쥬얼리강이 박사모 회원들에 대해서 저지른 만행은 이루 말할수 없다 .
나도 강퇴시키면 이글 캡쳐해서 각종 우파사이트와 청와대 게시판에 만행을 알릴테니
쥬얼리강 어설프게 장난치지마
청년정신님께서는 이글을 청와대 홈피에 메일로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진정성이 있는 아주 훌륭한 글 입니다
아주 크게 많이많이 지당한 지적이십니다!
우리 고운님 박근혜대통령각하가 안타까와보이시는게 서럽습니다!
가끔 국정홍보. 와대질서. 국개해산에 대해 모자라는 글을 올렸지만 이건머 빵점에 가까운 국정홍보 인터넸관리가 아닌가합니다!
어쨌든 초일류로 확 다시태어 나시길 빌어 ㅂㄹ어
봅니다!
새해에 건강과 댁내에 평안이 만당하소서!
전적으로공감합니다.제발 게시자가 권하신대로 대통령께서 인사를 하셨으면합니다.정광모회장님이 자리를 탐하시지는 않으시겠지만 박사모회장님이라면 충분히 박대통령님의 입장을 대변하실 수 있을 것인데 많히 아쉽습니다. 정미홍아나운서는 전여옥보다 진실하고 신의가 있는 분이니 대변인으로 발탁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