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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세상
 
 
 
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김영희씨의 닥종이 조형전 관람과 장편소설 '러브'를 읽고
예쁜꽃 추천 0 조회 233 10.09.25 13:5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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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5 14:44

    첫댓글 저두 그 책을 읽어 보구 싶네요
    닥종이 조형예술가이신 김영희님을 무지 좋아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마음 변할것 같지 않습니다
    아마도 책을 일고 남 존경스러워 지지 안흘까? 란 생각이
    건강한 즐건 주말 되십시요

  • 작성자 10.09.25 18:30

    읽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좀 있을 듯 싶어요... 저는 저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본 감상이었어요..
    여하튼, 긴 장편소설까지 접근한 그녀가 보통사람은 절대 아니란거죠~... 도전하는 그녀를 본 받고 싶지만....^^

  • 10.09.25 15:25

    잘 읽고 갑니다.
    저두 한번 읽어 봐야 겠어요.

  • 작성자 10.09.25 18:31

    함 읽어보세요.. 사실 술술 읽힙니다~~ ^^*

  • 10.09.25 15:35

    변화되어가는 작가가 마음에 들지 않으셨던 모양입니다....

  • 작성자 10.09.25 18:33

    ^^ 네... 그냥 제가 처음에 마음에 품었던 그 모습이 변화하는데.... 이기심에서 나온걸까요?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어요..
    그러나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그녀의 정신은 너무 훌륭하죠.. 아마도 그녀와같지 못한 나의 처지에서 나온 반항인거 같아요..ㅎㅎ

  • 10.09.25 18:31

    닥종이 인형으로 유명한 김영희씨 옛날에 낸 책을 본 기억이 있는데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독일인과의 결혼과 다산으로 생각되네요...
    이제 정리하고 돌아오셨군요.

  • 작성자 10.09.25 18:37

    그동안 책을 몇권 냈더라구요...제일 처음에 낸 책,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인가를 감명깊게 읽고, 타국에서의 꿋꿋한 그녀의 삶에 무한한 격려를 보냈었는데....
    아~ 지금도 독일에서 살고요...(소설속에서는 한국으로 왔는데...) 개인전을 한국에서 여러차례 갖었어요.. 한국에서 돈 벌어서 독일에서 잘 살고 있다는 나쁜생각이 살짝 들더라구요..ㅎㅎㅎ

  • 10.09.25 19:51

    맞아요... 전에 나도 그생각 했어요..
    외국살면서 우리나라에와서 개인전이나 콘서트 열어 돈만 벌어가는 사람들 있지요..

  • 작성자 10.09.26 22:41

    ^^* 나만 그런 생각을 한것이 아니었군요... 쫌 얄밉긴해요.. 그쵸?

  • 10.09.25 19:02

    닥종이 인형으로 푸근하고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표현하던 광고를 통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유명하신분 이라서....때와 장소도 안가리고 애정표현을 서슴치 않는다고도 하던데....맞는가요?
    우리 선조들은 옛부터 닥종이로 공예품을 만들고 했지요.
    무사들의 갑옷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좋은 취미를 가지셨나 봅니다.

  • 작성자 10.09.26 00:30

    어머 그랬나요?? 무사들의 옷까지 만든줄은 몰랐어요.
    취미를 넘어 예술로 승화시킨 그녀의 작품세계는 닥종이 하나만으로도 보는 사람에게 행복감을 줍니다.
    어릴적 내 모습이 거기에 고스란히 담겨있기에... ^^*

  • 10.09.25 21:30

    이가을..
    사랑을 주제로 한 소설은
    이별로 마무리가 되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되는건
    계절 탓인가요..?

    가을에 하는 사랑..
    왠지 슬퍼요..^^*

    켁~

  • 작성자 10.09.26 00:32

    ㅎㅎ 가을남자의 여운이 어느덧 자알 어울려버린 깨비님~~ 너무 센티하시당~
    그래도 가을남자 깨비님의 모습이 너무 멋져요~~ ^^*

  • 10.09.26 04:07

    김영희씨 작품전이라...환갑 기념이었던가? 현대 겔러리에서 싸인도 받고, 전시도 보고 그랬는데...(그 때까지 김영희씨 작품 전은 거의 다 다니다가
    저도 님과 같은 한국서 돈벌어 다른 나라서 산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화장만 하는여자 기억이 나네요. 전시회 때마다 책을 팔더라구요. 멋진 주말이셨네요. 전 개미마을 다녀 왔어요. 사진이랑해동방에 있답니다.
    아주 정겨운 이런 곳이 서울에 남아 있다는 게 신기했답니다.

  • 작성자 10.09.26 22:36

    김영희씨에 대해 모두들 좋은 기억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그리고 늘 전시회때마다 책을 판매하는것 같더라구요..
    개미마을... 그런 곳이 있었군요.. 오늘 1박2일보니까 서울의 서울... 종로에도 볼거리가 참 많더라구요. 거기 어디인지... 개미마을 함 가보고 싶네요.

  • 10.09.26 11:15

    잘은 몰르지만..사랑이란..나이가 들면서
    더 소중하구..애절한~깊은 사랑을 한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듯하네여~지두.. 꼭한번 읽어볼께요
    사랑 가득한 휴일 되셔요~^^*

  • 작성자 10.09.26 22:37

    ^^ 사랑 가득한 휴일이 이슬공주님덕분이었군요.. 이번 주말은 모두 저의 기분을 맞춰주는 가족들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어요.. 감사해요.
    공주님도 행복한 날들 엮으세요.

  • 10.09.26 22:17

    사랑...단어로만도애잔하고아려오는거같네요~~~중년에가을이라서인가요~`꼭읽어봐야겠네요~^&&

  • 작성자 10.09.26 22:40

    익어가는 과일이 더 맛있다고... 중년으로 접어든 우리들의 사랑이 더욱 아름다운거 같아요.. 꼭 안 읽어보셔도 되고요.. 꼭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다른 좋은 양서 읽어보시고, 느낌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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