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나 용문에서 야간 마지막 무궁화호 열차에 몸을 싣고
여름철 시원한(좀 춥기까지한) 열차 내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면
새벽 4시경에 동해역에 도착합니다.
가볍게 컵라면으로 시장기를 달래고
동해 총알택시를 잡아서 추암으로 향합니다.(택시비 6~7,000원)
여름철에는 해뜨는 시간이 빨라서 장비챙기고 설치하면 바로 담기시작.
한시간 정도 지나면 해나 뜨고, 상황 끝.
그럼 다시 버스타고 동해역으로 되돌아와
8시 40분 청량이행 열차를 다시 타면 급 피로와 함께 청량리에서 눈을 뜹니다.
날씨만 좋다면 좋은 열차여행과
여유가 있다면 주변의 관광과 묵호항에서 회 한접시도 좋습니다.






첫댓글 정성으로 담은 작품.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정성은 아니고 잠이 부족한 몽롱한 상태에서 그냥 셔터만 눌렀습니다.ㅋㅋ
나중에 동호회 출사 한번 가시지요.
아름다운 맘을 가진 당신이 멋져여......
오우! 이제 상대방의 마음까지 꿰뚫어 보시는 능력을 보유하셨습니다.ㅋ
제 맘이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ㅎㅎㅎ
감사!
일출 방향이 많이 이동했네요
조양을 느껴 봅니다
그런 정열적인 자세로 사진을 하니 좋은작품이 나오는구려. 멋집니다.!!!
정열적이라~~
그건 아니고 그냥 누군가에게 끌려다닙니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우리 주총무님이 멋쟁이 사진작가가 되셨구먼. 고국의 멋진 일출 잘 봤어요. 감사!!!
먼 곳에서 이렇게 잘 봐주시고 격려까지 해주니 감사!
거기 더운만큼 여기도 더운 듯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ㅋ
건강하세요.
동기회 총무일보랴, 사진촬영다니랴 그 열정이 대단합니다.
열정이 황작가만 하겠습니까?
그냥 끌려다니는 수준입니다.ㅋㅋㅋ
감사하지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참 다양한 색상을 보이네요. 이젠 "푸로" 하시지요!!!!
한번 추암에 사진동호회 출사를 합시다.
역시 발로 뛰어야 되는 법인가 봅니다. 덕분에 멋진 일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