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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 ‘횡성생고기식당’ 김형조 대표 선행 | |||||||||
“부모님 모시는 마음으로 경로당 어르신들 점심 무료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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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서창동에 있는 ‘횡성생고기식당’에서 2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횡성생고기식당’ 김형조 대표는 지난 8월부터 매달 첫째와 셋째 주 수요일 매월 2차례씩 장수·서창·운연동 경로당(14곳)의 어르신들을 순차적으로 모시고 점심 무료접대 선행을 해오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점심 접대를 받은 어르신들은 “갓 구운 고기도 맛있고 사장님이 참 친절하시고 고맙다”며 마냥 흡족하신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형조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대접하게 되었다”며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니 제가 오히려 감사할 뿐”이라고 웃음지어 보였다.
이날 차량지원 봉사활동에 나선 장수서창동 박정화 통장은 “어르신들을 차로 모시고 와서 이렇게 맛있게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뵈니 덩달아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장수서창동(동장 강수천) 통장자율회(회장 신윤철)가 어르신들의 차량운송과 상차림접대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동참했다.
[인천뉴스=권윤숙기자] |
첫댓글 참 좋은일 하시네요. 식당사장님에게 박수 드립니다.
식당사장님이 정말 훌륭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