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동생 희숙이 알지? 지금 충주 지현 새마을 금고에서 일하고 있어.
어릴 때는 인형같이 날씬하고 예뻤는데 지금은 불었다.
하긴, 신랑될 사람은 더 양옆으로 크다.
둘이 자가용타면 자리가 모자른대.
4월 1일 목포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토, 12시)
너무 멀어서 나도 가려면 걱정이다.
얘기안하려고 하다가
올리는거야
여기서라도 축하해조
친구들에게 늘 미안한 거 있어.
신학을 하며 전도사 하니까
토요일, 주일이 젤 바쁘거든
그래서 친구들 결혼식을 가지 못했어
평생 미안한 부분이야
너네들, 제수씨들....에게
정말 미안해 죽겠다.
그러나 친구들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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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숙이 결혼
성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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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8 22:5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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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한다....아 희숙이도 결혼하고 희숙이 보면 축하인사 꼭 전해주라....아..근데 왜 내가 기분이 꿀꿀하지?
멀리서나마 축하한다.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고마워.. 재구 꿀꿀하지 말고.. 힘내라...누가 아냐 내가 중매설지? ㅋㅋ 우리 모두 재구 장가 보내자
목포라~~! 좀 멀긴하네......축하햐~~! 근데 친구들 언제 또 뭉치지?
축하해 성용아! 나는 그때 향토 예비군의 날이라서... 이 지역을 굳건히 지키기위해 (농담ㅋㅋㅋㅋ) 못가는거 알지? 동생한테 진심으로 축하해 준다고 대신 전해주렴. 대신 pray 多 할께 ...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해.. 우리모두 재규의 외로운 반쪽을 찾는데 주력합시다.. 화이팅!
나도 희숙이 본것 같은데.......무지 축하한다고 전해주렴...에구 나도 옆구리 시리다........
아참! 고진이도 있었구나? 우리모두 교진이의 옆구리 시린 반쪽도 꼭 찾아줍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