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긴 여정도 오늘로 마감된다.
늘 그렇듯 03:30집을 나와 택시. 버스 타고 이동 06:20분경 망천고개 도착한다. 마지막이라고 단체사진도 찍고 , 06:27산행시작한다. 첫번째 산을 넘으니 도로가 나오고 이어 산으로는 채석장으로 출입금지다. 도로로 우회한다. 이 후 영운리고개에서 골프장을 만난다. 골프장도 통과 통제한다. 난감하다.
곡절끝에 약간의 우회로 신어산서봉에 오른다. 매우가피른 오름길이었다. 이 후는 길은 분명하지만 업다운이 많은 마지막구간이었다.
고도그래프에 급오름 내림이 선명하게 기록된다.
망천고개 산행들머리
수로봉
골프장으로 진입하면서 예쁜 소나무들보면서 한컷
계속 진입하여 클럽하우스 앞에서 제지를 당했다. 골프도 좋은 운동인거는 맞지민 통과할 수 있도록 만 해주십사하는 바람이자. 하지만 불가하다길레 심기가 불편했다.
저길 관통해야되는데, 직원들이 지키고 출입을 막고 있어 참 난감했다.
정맥길은 산꾼들 한테 돌려주시길 희망 합니다.
신어산 사봉
고도400m정도를 치올리는데 힘든다.
신령 거북바위
출렁다리도 지니고
신어산동봉을 지나 좀가다보니 내리막에 엄청난 계단길이 있다. 급경사지에 계단이 있어 고마운 일이다. 끝에는 생명고개 라고 쉴공간을 잘 조성 해 놓았다. 원두막에서 나홀로 점심을 먹고 장척산으로 출발한다.
등산로 옆에 있던 개별꽃 인데 작지만 매우 이쁜 꽃이다. 큰개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