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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자료실 스크랩 27. 암환자의 면역 증강에 도움되는 식품
하나 더 / 전홍구 추천 0 조회 40 13.04.19 20: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웰빙 칼럼]

 

암환자의

면역 증강에 도움되는 식품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라는 것은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또 한가지 요소가 된다.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건강은 욕심만큼 쉽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타고난 체질도 한몫하고 살아가는 환경도 많은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더우기 가까이 있는 이웃나라 일본 핵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가 주는 직간접적이고 장기적인 엄청난 피해를 자자손손 수백년간 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온 몸으로 겪어야 하는 우리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건강도 타고난 복이 있어야 함은 기본적인 조건이다.

 

그러나 상당부분에 있어서 건강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그 결과도 달라진다. 창조주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에는 관리 기법에 따라 효율적으로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도록 매우 우수한 장치를 입력하셨기 때문이다. 그것을 필자는 유전자와 관련하여 면역이라고 말한다. 면역이 강한 사람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그만큼 낮아진다. 반면에 면역이 약한 사람은 늘 감기를 달고 훌쩍거리거나 콜록거리며 다닌다.

 

그렇다면 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면역력을 키워 내 몸안에서 인지된 외부적 병원체로부터 몸을 지켜 나가는 방법이다. 과거에 우리 조상들은 열악하고 부족한 음식물 섭취로 인해 에너지 생성이 부족했었다. 그 결과로 정신적 육체적 질병을 가진 환자들이 즐비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배부르고 등이 따뜻한 시대를 살고 있지만 영양적으로 문제가 많은 잘못된 식사법으로 인해서도 암과 같은 난치병에 걸린다. 주변에 보면 열량은 넘치지만 비타민, 미네랄. 효소 성분 등을 부족하게 섭취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다.

 

그래서 신진대사를 효과적으로 일으킬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섭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비타민군, 셀레늄, 코엔자임 Q, L-카르니틴, 아연,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은 백혈구의 기능을 확실하게 높여주는 든든한 영양소들이다. 이런것들이 부족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면역력은 떨어지고 질병의 노예가 될 수 밖에 없다.

 

필자는 코칭을 받는 암환자들에게 엄격한 식이요법을 강행하라고 항상 강조한다. 먹는 것이 세포를 만들기 때문이다. 보편적으로 필자가 권장하는 것들은 일상 생활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직접 본인이 작은 텃밭을 일구며 땀을 흘리고 사랑을 베풀며 이러한 것들을 키워 먹는다면 암치료 효과는 훨씬 탁월하게 드러날 것임도 강조하면서 말이다.

 

우선 마늘이나 양파는 암환자의 면역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인 채소이다.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비타민 B의 흡수를 도와준다. 마늘을 장기 복용하면 온 몸이 따뜻하게 되고 정기가 넘쳐 눈빛이 반짝이게 되는 까닭이 면역과 관계되기 때문이다. 양파는 케르세틴 성분이 있어서 효과적이다. 케르세틴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콜레스테롤을 저감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하므로 면역을 높이게 된다. 그런데 마늘이나 양파를 날것으로 먹을때 위장에 부담 요인이 되거나 입냄새를 유발한다는 점이 문제점이기는 하다.

 

신선한 무농약 유기농 채소에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드는 아주 좋은 것들이 듬뿍 들어 있다. 가령 비타민군이나 마그네슘, 철분 같은 것들이 그러하다. 특히 녹황색채소들은 항산화 작용을 일으키는 멋진 아군들이다. 우리가 호흡기를 통해 흡수하는 산소들의 5% 정도가 유해산소로 바뀌어 세포를 노화시키는 일에 앞장서게 되는데, 녹황색채소가 활성산소 즉 유해산소의 발생을 억제시키므로 노화현상도 늦어지고 면역도 강화되는 유익을 안겨준다. 게다가 마그네슘, 칼륨, 칼슘과 같은 무기질은 부교감신경의 활성화를 도와주므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고 면역력이 향상되게 되는 것이다.

 

암환자 가운데에는 유전이나 스트레스와 큰 상관없이 바이러스에 의해 암에 걸리는 환자도 있다. 그 경우에는 비타민 A의 결핍과 관계가 있다. 비타민 A는 호박, 신선초, 쑥갓, 당근, 냉이, 달래, 취나물 등에 많이 담겨져 있다. 봄철에 입안이 헐거나 몸에 피부병이 발병한다면 그것은 좋은 징조가 아니다. 즉시 면역을 높이는 식이요법을 실시하여 체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고기를 먹는 것은 오히려 면역을 떨어트리고 몸이 산성체질화 되게 하여 병원체들의 온천이 되게 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필자는 암환자들에게 버섯을 항시 복용하라고 주문한다. 송이버섯, 표고버섯, 동충하초 등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클루칸은 몸안에 병원체가 들어왔을때 그 병원체를 잡아 먹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일을 한다. 식약청에서는 버섯에서 추출한 생리활성물질인 AHCC가 면역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인 10대 식품중 하나임을 연구를 통해 밝혔다. 또한 버섯에 해당하는 동충하초에서 얻어내는 산성 다당류를 섭취하게 되면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크게 효과를 얻을수 있다. 물론 어떤 경우는 독성이 강한 버섯들이므로 복용시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암환자에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가 단백질이다. 단백질이나 아연은 세포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것들이다. 이것들은 세포에서 면역 기능이 형성되기 때문에 매우 주요하다. 게다가 단백질은 외부에서 침투한 병원체와 싸우는 면역물질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피부나 점막이 약해지거나 소화력이나 호흡기능이 떨어지면 내 자신에게 단백질이 부족하구나 그렇게 생각해도 된다. 단백질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나 생선같은 동물성 단백질도 있고 콩이나 땅콩같은 식물성 단백질도 있는데 필자는 가급적 식물성 단백질을 권장하는 편이다. 성경을 읽다보면 창세기로부터 먹는 것에 대한 가르침이 왜 이토록 많은가를 자연치유학을 전공하면서 더 심오하게 이해하게 된다. 

 

 

 김용진 / 웰빙 코칭 아카데미 교수
 
한남대학교 철학과 외래교수(2000년~).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2002년). 복음치유선교신학교 교무처장(2003년~). 법무부 소년지도위원(2008년~). World Well-being Professional Association 이사(2009년~). 웰빙코칭아카데미 대표(2010년~). 마포방송 웰빙교수(2010년~). 대한민국 명강사. 한국강사은행 부총재(2011년~). 소년원 멘토 슈퍼바이져(2011년~)
 
김교수는 석박사과정에서 서양고대철학을 전공후 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하다가 사회복지사의 자격을 취득하며 2000년부터 자연치유학 박사과정을 전공하였다. 현재 속리산 인근지역에 2천평의 대지를 확보하고 2010년 본격적으로 암을 비롯한 난치병을 Biblical Naturopathic Healing으로 치유 상담 코칭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생활에 응용가능한 쉽고 품격있는 웰빙 칼럼을 5개 신문에 매주 연재중이며 웰빙관련 특강을 진행중인 자연치유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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