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구년만에 칭구둘캉 당구한판치고 대남포장에 갔습니다.
아주 오래전 사회초년병시절 함 가보고 첨 가봤네요.....
늦은시간에 가도 우리가 갔을때 딱 한테이블 남았네요.. 재수~
친구가 엄청 좋아해서 세번이나 리필은.....
문어머리 가져간지 30분이 지나도 안와서 친구가 노래불렀습니다. ' 집나간 문어대가리 보내주이소~~~'
집나간넘이 증원해서 돌아왔습니다^^
헉~ 그릇에 한개더... 황재수~ 하면서 슥삭~
스트레스의 압박에 늘 뒷골이 땡길때 오래된 칭구랑 치는 잔에 모든 근심 걱정이 싹~~ 하고 사라집니다.
술도 안묵는기 여기는 왜 갔냐고 태클거는 몇분이 벌써 보입니다 ㅋㅋ
남자세명이서 다방에 가기도 좀 글타 아입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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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 연배시면 부킹하시기 딱 좋을신텐데...
문어가 아주 맛나 보이네요 ^&^
제 입엔 괜찮았습니다^^
역쉬~ 대가리중 대가리는 문어 대가리져~~
우리 회원님들중 여럿 기분 나빠하실낀데예, 이래 저거노으먼~~~
쭈꾸미 대가리도 필적할만 합니더^^
으...으으으.... 문어대가리 맛있겠다.... ㅜ_ㅜ
따실때 참기름에 스윽 찍어묵으면
횽님.....요가예......제가 3~4년전에 만났던 여자의 친구 어무이가 하는곳입니더...ㅋ....대남포차대남포차 하길래 어딘가 했습니더....ㅋ...
이 집 딸로 보이는 여자 분이 [뚱이]님 닮은 두세살 된 얘를 안고 있던데...... 아~~ 그래서 그랬구나???
손구나 요 쫌 오바라
그라모 담에 가서 니이름 팔면 되나 ^^
ㅋㅋㅋ 저 팔아도 모를낍니더...ㅋㅋ..그때는 근처에 내려주기만 하고 들어가서 먹어본적도 인사 한적도 없거든여...ㅋㅋ그집 아들래미하고 예전 여자하고 오빠동생하는 사이인지라...ㅋㅋ...암튼 비밀입니더~~그 사람 아직 모르고 있습니더~~ㅋㅋ
큰 아들래미가 내친군데 음 왜 이글을 오늘 봤을까
문어숙회 ... 기름장에 찍으먹으면 대끼리 ...
같이 함 가자^^
술도 안묵는기....
행님 태클 예상했습니더
욱쩌비 아자씨, 운빨 존네... 기다리는거 때매 포기한지 오래된 집
이날 운이 좋았습니더^^
여기가 대연동 어딘가요? 정말 맛나겠네요 ^^
어디서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옛날 남부경찰서 뒷골목 끝(경성대쪽 말고 남천동쪽)에서 찻길말고 골목으로 쪼매만 내려가면 왼쪽에 보입니더...^^
네~~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함 가보겠습니다
3번째 찾아가서 먹었던 기억이 있읍니다 마음먹고 일찍 간다고 했는데 자리가 없더군요! 직업이 남달리 늦게 마치는직업이라^^그래도 다음에 또가야지...,ㅎㅎ
아예 일찍가시거나 늦게 가심이 나을듯 합니다^^
주당의 천국이죠.^^*저도 무쟈게 좋아라하는집인데..화장실이 너므 구식이라....조치안죠.^^*여자한테는....^^*돈버셨는데 좀 고치시면 더 대박나실텐데...그래도 한장땡길때면 잴먼저 생각나는 집이랍니다.소주한잔=생각=대남포차(강추!!)기다리는 즐거움이있죠.^^*
기다리는건 넘 힘들어요^^
여기 꼭 가볼라꼬 벼르고 있는데 쩝~ 님 글 읽고나니 더 가보고 싶네요~~ ^^
문열자 마자 가시든지 11시넘어 가시면 운좋으면 자리가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