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1일~23일. 설악동오토캠핑장.
21일 오후 근무를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설악산으로 출발합니다. 삼척을 지나면서 아바이 순대와 황태회냉면으로 저녁을 해결합니다.^^
또 비비다가 찍었군요.ㅎㅎㅎ
도착한 날, 몇몇분과 인사를 나누고...불장난 겸 이번에 만든 우드스토브 테스트 할것 몇가지 하고나니, 날이 밝아 버렸네요.^^ 테스트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2시간정도 눈 붙였다가 주말 일정을 시작합니다.
아이들과 밥 해먹고...^^
아이들 손에는 은행으로 만든 무당벌레 반지^^
금강산도 식후경~! ㅎㅎㅎ
산사돌이님께서 가져다 주신 막걸리입니다.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흔들바위에 갔습니다.
아주 오래전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단체 기념촬영 했던 흔들바위 아래에 큰 바위에서 다시 사진도 찍어 봤지요.ㅎㅎㅎ
케이블카도 타 보고...^^
설악산의 겉만 ?고 옵니다.ㅋㅋㅋ
ㅎㅎㅎ
토욜 밤입니다. 장보기님께서 찍어 주신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토요일에 철수 하시는 여러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아쉽지만,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해피다는 늦게왔기 때문에 일요일에 가기로 했지요.^^
토요일 밤 부터 오기 시작한 비는 일요일이 되어서 더욱 강해 집니다. 철수준비가 거의 다 끝났습니다.^^ 수고했다. 해피다야~!^^ 일욜 아침 캠장은 썰렁~ 합니다. 거의 모든 분이 토욜에 철수를 하시는 바람에...^^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인 덕에 8시가 조금지나서 캠핑장에서 약 10분거리에 있는 척산온천을 찾았습니다. 아~주 게운하게 씻고 나니 온 몸이 가뿐합니다.ㅎㅎㅎ
모두들 씻고나니...훤~하니, 좋습니다.^^
온천장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합니다. 황태해장국과 산채비빔밥!
울산으로 오는 길에 낙산사에 갔습니다. 불에 전소가 되어버린 낙산사가 어떻게 살아나고 있는지 궁금도 했구요...^^
작은 박물관 같은 곳을 만들어 두었더군요. 그 당시의 아픈 상황을 보는 듯 했습니다.
다래원이라는 기념품도 판매하고, 차도 마실 수 있는 곳에서 잠시 여유도 느낍니다.
비 오는 날의 풍경입니다.
저번에 경주에 갔을 때, 선덕여왕릉에 못 가봐서 이번에 가볼려고 했는데... 상황이 이렇네요. 해피다 차가 4륜도 아니고, 흙탕물 속의 길 상황이 어떤지도 모르겠고, 괜한 객기 부리다가 낭패 볼까...! 싶어서 그냥 돌아 섭니다.ㅎㅎㅎ
이번 여행길에서도 추억을 한가지 만들었네요. 강구에서 차에 연료 넣고, 흥해쯤에서 석이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해서 다른 주유소 화장실에 가면서, 차에서 누나 신발을 떨어뜨린 것을 경주에서 식사하려고 식당에 내리다가 등산화가 한짝 없어진 것을 알고...ㅠ.ㅠ 다시 포항 흥해까지 갔다가 왔습니다. 다행히 신발을 찾아서 기분은 좋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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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amping plus 원문보기 글쓴이: happyda
첫댓글 조용하더니 이번에 갔다 왔구나.ㅎㅎ
주희 살빠졌네?
ㅎㅎ 그래^^
지금 식사전이라 배고파서 먹을것 밖에 안보여요..


감하고 갑니다
^^
식사 맛있게 하세요.^^
아공

아까워라,,저두 전주 토욜에 속초에서 놀고 있었는데요
알았음 해피다님 보러 
려 갈텐데요



잘보고 갑니다
아.. 그러셨어요? 정말 아쉽네요^^
즐거운 캠핑 하셨네요~~ 오랜만에 먼 길 아이들도 데리고 가셨군요~~
석이나 민석이도 이제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나 설악산에 가보겠죠?^^ 조만간에 놀러 갈께요.^^
해파다님은 항상 여유로움이 넘쳐보여 좋아보여여
전 아이들이 좀 더 크면 그런 여유를 느껴 볼까요
^^ 
건 캠핑이었겠네여
역마살이 좀 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 한번 주시지요

강릉에 있었는데요

암튼 먼곳까지 수고 하셨네요

짜가님이랑 구마적님을 한번 뵐 수 도 있었는데...생각하니, 자꾸만 아쉽네요.^^
좀만 기다리세요....갑니다~~~ㅎㅎ
축하드립니다.ㅎㅎㅎ
설악산 가고 싶어라


감요
겉만 보고 왔습니다.^^
가보고싶은 설악산 C지구 ...예상소요시간 5
6시간 
해피다님 후기로나마 위안 
아 보네요...
매번 캠사전국모임때, 아리랑님 뵙다가 이번에 못뵈니,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고 아이들도 아리랑 아저씨 오셨나고 물어 봤네요. 솜리...땜에 그런가


ㅋㅋㅋ
먼곳을 다녀 오셨네여!^^
해피다님 후기에는 언제나 웃음이 멈추질 않네여!^^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