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귀하게 쓰이는 그릇(지은혜)
디모데후서2:20-21절, 에베소서5:26절 말씀)
오늘 본문은 딤후2:20~21절 말씀과 에베소서5:26절 말씀을 주제로 하고 있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거룩하게 살면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사람이 될 수 있음을 가르치고 있음.
여기에서 볼 때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릴 때 그분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선한 일을 행하게 하심.
에베소서5:26절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거룩하고 순결하게 하시기 위해 자신의 귀한 목숨을 서슴없이 십자가에 내놓으심.
여기에서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한다"는 표현은 영적으로 교회를 청결하게 하고 성화(거룩하게 하는 과정)을 이루는 방법을 가리킴.
ㆍ"물"- 세례나 정결을 상징함.
ㆍ"말씀"- 하나님의 진리와 복음을 의미함.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깨끗하고 거룩하게 되는 과정.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의 정결함과 성도들의 삶이 그리스도의 희생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루어 진다는 것.
벧전3:21절 말씀은 구원과 세례의 의미를 설명하는 중요한 말씀임.
세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표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음.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세례가 단순히 육체적인 정결(물리적으로 씻어 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고백과 간구를 뜻함.
세례는 그 자체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님.
세례를 받는 사람의 믿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구원의 상징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서만 완전한 구원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귀하게 쓰임받기 위한 중요한 원칙은 무엇인가?
첫째: 자기를 깨끗하게 함.
둘째: 거룩함.
셋째: 주인이 쓰심에 합당함.
넷째: 모든 선한 일에 준비됨.
결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기 위해서는 깨끗한 마음. 거룩한 삶, 하나님의 뜻에 맞는 자세, 그리고 선한 일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오늘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늘 준비되어 언제어디서나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준비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귀한 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34.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분(지은혜)
(마태복음1:21절 말씀)
오늘 본문에서는 마태복음1:21절 말씀을 주제로 하고 있음.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탄생, 그분의 사명을 이야기 하고 있다.
마태복음1:21절 말씀은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음.
"예수"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여호수아"에서 유래 되었음. 이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예수님은 단순히 육체적인 구원을 위한 왕이 아님.
인류의 죄를 구원 하시기 위해 오신 구원자이심.
예수님의 사역의 본질: 죄의 용서와 구원을 선포하는 핵심 메시지임.
구약의 예언과도 일치하며 예수님이 오심으로 죄와 사망에서 자유함.
예수님의 탄생이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님.
인류 구원의 계획과 성취라는 것을 강조함.
여기에서 볼 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이 땅에 오심.
또한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특별한 사명을 띠고 오심.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태복음1:21절 말씀임.
마태복음1:21절은 구원의 희망과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임.
또한 신약성경 전체에서 매우 중요한 구절중 하나이다.
주기도문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죄 용서, 시험에서의 보호, 악으로 부터의 구원을 기도하라고 가르치심.
그런데 이 세가지 기도는 구원의 모든 축면을 포함함.
다음으로 구원은 죄에서의 구원뿐만 아니라 시험과 악으로 부터의 구원을 포함함.
예수님은 육신의 구원, 즉 병자 치유와 기적을 행하심.
여기에서 볼 때 예수님은 영적 구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심.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고 기도와 신뢰를 통해 걱정없이 모든것을 주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전진하는 삶을 살아가며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에 따라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참 제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귀한 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35.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 (지은혜)
요한복음 1:29절 말씀)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 1:29절 말씀을 주제로 하고 있음.
성경에서 어린 양은 속죄 제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적으로 세가지가 있음.
첫째: 유월절 어린 양.
둘째: 속죄 제물로서의 어린 양.
셋째: 모리아산에서 이삭대신 드려진 어린 양.
에베소서5:2절에서 예수님은 향기로운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짐.
히브리서9:12절에서는 예수님이 자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번제와 속죄제를 완성하셨기에 더 이상 동물희생은 필요하지 않음.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은 화목제물로 언급됨 (롬3:25, 요일2:2)
대속죄일에는 두 염소가 등장함.
하나는 여호와를 위한 염소로 다른 하나는 아사셀을 위한 염소로 선택 되었음.
여호와를 쉬한 염소: 예수님을 상징함.
아사셀을 위한 염소는 지금도 학자들 사이에서 그 의미가 여전히 논의 되고 있음.
고전5:7절에서 바울은 예수님을 유월절 어린 양으로 설명함.
이것은 예수님이 유월절에 하나님께 드려졌음을 의미함.
결론: 예수님은 모든 제사의 완성으로서 다양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음.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설명하는 말씀 구절이 세번 반복됨.
우리는 이를 통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속죄하신 분이시라는 사실을 깊이 깨달아야 한다.
이 설교의 요점: 예수님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음.
다음으로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하게 하시는 화목제물이심.
화목제사는 하나님과 더 가카워지기 위한 것임.
또한 더러운 죄를 제거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삶을 살때에만 가능해짐.
양심은 하나님과 우리의 지식과 뜻이 일치하는 것을 의미함.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우리의 양심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려면 철저히 회개하고 새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슴깊이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36. 아벨에게 가서 물을 것이라(지은혜)
(삼하20:14-19절 말씀)
오늘 본문은 삼하20:14-19절 말씀을 주제로 하고 있음.
본문에서는 다윗 왕을 대적하고 반란을 빌으킨 세바가 요압의 군대에 쫒겨 아벨 벧 마아가라는 성읍으로 피신한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음.
14절: 세바의 반란과 도피-세바는 다윗의 통치를 거부하며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반란을 일스키려 했고 결국 아벨 벧 마아가라는 성읍으로 피신했고 그곳의 주민들이 그를 지지하고 숨겨 주었음.
15절: 성읍의 포위- 요압과 그의 군대는 성읍을 포위하고 성벽을 무너뜨리려 함
16절: 지혜로운 여인의 중재- 성읍에서 한 "지혀로운 여인"이 등장하여 요압과 대화하려고 함.
지혜로운 여인은 요압에게 가까이 오라고 요청하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함.
여기에서 볼 때 이 여인의 등장은 바로 성의 파괴를 막고자 중재자로 나선 것임.
17절: 대화의 시작- 요압은 그 여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대화에 ㅇ함. 요압은 폭력적인 방법보다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여인의 지혜를 받아들임.
18-19절: 아벨 벧 마아가의 역사와 중요성 - 아벨 벧 마아가 성읍은 과거에도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장소였음.
또한 화평을 중시하는 성읍임.
또한 이 성읍은 이스라엘세서 충성스럽고 평화로운 사람들의 거처임. 그러므로 이 성읍을 파괴하는 것은 하나님의 기업을 멸하는 반역 행위임.
이 이야기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여인의 지혜임.
그 여인은 요압과의 대화를 통해 무력 충돌과 성의 파괴를 막으려 했고 이를 통해 평화를 지키려고 했음. 이 지혜로운 여인의 중재는 성경에서 종종 등장하는 지혜와 화해의 중요성을 보여줌.
지혜로운 여인의 중재로 폭력적인 방법보다는 대화를 통해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으려 했고 그 결과로 결국은 성을 구하게 됨.
요압은 여인의 지혜를 존중하고 그 지혜로운 여인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무작정 성을 파괴하기 보다는 지혜로운 여인의 중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함으로 폭력적 충돌을 피하게 됨.
특히 이 본문은 우리들에게 지혜와 중재를 통해 폭력과 파괴를 피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기업과 평화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한번 잘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귀한 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